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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헤드와 함께! 지산락페스티벌 후기, 팁/준비물

보고 느낀대로 리뷰/공연,전시,기타 리뷰

by 공감공유 2012. 7. 3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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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7일~29일 2박 3일간 2012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지산록피스터벌은 팬타포트와 함께 최고의 음악축제로 손꼽히는데요, 이번에 특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던 이유가 바로 데뷔 후 첫 내한공연을 갖는 라디오헤드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직 라디오헤드 공연을 보기 위해 지산락페스티벌을 찾는 사람이 있을 정도인데요~

수많은 인파가 모이는 만큼, 많은 기업에서도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프로모션도 엿볼 수 있는 최고의 음악 축제~! 지산록페스티벌 교통편에서 부터 기업들의 부스, 공연장까지 ~



2012년 지산록페스티벌 후기, 한 번 보실까요~? 


 

지산록페스티벌 가는 방법은 동서울이나 센트럴에서 고속버스를 타는 방법과 지산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 그 외 유료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셔틀버스는 예약이 일찍 마감이 되어 고속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고속버스는 센트럴이나 동서울에서 이천까지 탄 뒤, 이천에서 지산까지 가는 경기버스로 갈아 타고 가야 됩니다. 가격은 4400원, 경기 버스는 1650인가 나오더라구요~


 

약 50분 정도 고속버스를 타고 터미널에 도착을 한 뒤 경기버스를 타러 갑니다.

내리면 줄이 엄청 길게 서있는데, 이 줄이 다 지산록페스티벌에 가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12번 버스를 타고 가는데, 버스가 사람들을 꽉 채운 상태로 가기 때문에 줄은 금방 금방 빠집니다. 전 운이 좋아 자리에 앉아서~ 지산록페스티벌 가는 길은 1차선이기 때문에 이런 날 차가 엄청 밀립니다. 마치 오늘이 명절인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요~? 이천에서 지산까지만 1:30~2시간 가량이 걸립니다.

 


차가 너무 밀려서 지산리조트 전 역에 내려서 30분 가량을 걸어갔습니다. 가는 길에서 부터 느껴지는 공연장의 열기~! 빨리 가고 싶은 마음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드디어 입장권을 손목에 차고 입장~! 




입구에서 볼 수 있었던 데미소다 부스 입니다. 이번에 데미소다에서 서포터즈만 120명 이상을 모집하는 등 준비를 철저히 한거 같은데요, 이곳 말고도 위에다가도 부스를 따로 설치하여 음료수도 나눠주고 여러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무더운 날,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데미소다 음료수~ 



지산에 가면 티머니 부스가 여러 군데 있는데요, 부스 마다 사람 줄이 엄청 길게 있습니다.

이유는 지산 안에서는 티머니 외에는 현금, 카드로는 결제가 불가능 하다는 점인데요, 처음에는 몰라서 충전 안하고 있다가 결국 아무것도 못먹고 배 쫄쫄 굶으며 공연을 즐겼습니다....ㅠ




예상보다 도착 시간이 늦어져서 해 지기 전에 기업들의 부스부터 구경했는데요,

컨버스는 자우림 음악과 함께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해서 많은 사람을 끌어모았습니다. 일명 신발 뽑기(인형 뽑기 기계로 신발 뽑기)와 화보를 찍을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해 컨버스 신발을 신고 즐길 수 있게 했는데요,




어디선가 큰 카메라 여러 대가 와서 누구를 찍고 있길래 보니까 바로 자우림이 와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김윤아~!

아마 컨버스 때문에 온거 같은데, 락페스티벌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가수인거 같습니다~!

 



하늘까지 장악했던 Daum. 

행사장 내 길가에 손가락이 하나 하나 붙혀져 있었는데요, 뭔가 했는데 Daum의 러브 손가락이였습니다.

하늘에서도 빛이 나는 다음의 러브 손가락~ 공연을 즐길 때도 다음에서 나눠주는 러브 손가락을 들고 응원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여러 부스에서 이벤트들과 다양한 상품, 상금들을 걸고 진행을 하고~

이번에 지산락페스티벌을 꽉 잡고 있었던 부스는 역시나 맥주를 파는 맥스가 아니였을까 싶은데요, 무더운 날 맥주를 찾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맥스 부스는 항상 줄이 길게 서있었습니다. 맥스의 여러 부스 중 하나는 캠핑 분위기 처럼 꾸며놓아 지산록페스티벌을 즐기는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 더 흔들어 놓았던거 같습니다.



저에겐 생소한 브랜드, 간식계의 무핟도전 브랜드라는 질러에서도 페이스북 좋아요를 누르면 육표를 주는 간단한 이벤트와 소리를 일정 크기 이상 지르면 큰 사이즈의 육표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저도 좋아요를 누르고 육표를 받았습니다. 

티머니 충전을 못해 아무것도 못 먹은 저에게는 행운의 간식...!



다음으로 찾은 곳은 올레 부스였는데요, 아직까지는 이벤트 타임이 아니라 조금 한산합니다.

작년까지는 핸드폰 충전하는 서비스를 했었는지 많은 사람들이 와서 충전 되냐고 물어보고 가시던데, 감당을 못해서 이번에는 설치를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보조배터리는 이제 필수인 듯 합니다.


부스 안에는 갤럭시3와 갤럭시탭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올레 부스에서는 이번에는 올레에서 나온 zoomoney를 강하게 홍보하는 느낌이 났습니다.

얼마 전 디지털금융라는 강의를 들었을 때도 사례로 나온 적이 있었는데, 새로운 전자결제 시스템으로 급부상할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공인인증서, 수수료도 필요없는 zoomoney! 저도 다운을 받아봤습니다. 대중화가 되면 정말 편리할거 같은 서비스 입니다.  갤럭시s3도 만져보고~ 


부스에서 조금 놀다보니 이벤트 시작~!



진행자의 말에 사람들이 몰려들고~~

처음에는 LTE 속도 대결이라는 게임으로 양 손으로 기계를 두들겨서 일정 점수 이상이 나오면 맥주 상품권을 주는거였는데요, 많은 분들이 와서 맥주 상품권을 받아갔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상품권 날리기~ 무려 10만원 현금과 다양한 상품들을 공에 담고 날리기를 했는데요,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와 공이 떨어진 위치도 확인도 못하고 그냥 빈손으로 왔습니다...

결국 이번 지산에서 얻은건 조그만한 육포 한 봉지...ㅠㅠ 



해가 지니 부스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 이제 공연을 감상하러~!

처음으로 보러 간 공연은 록의 전설 들국화 공연 입니다~!!! 전인권 아시죠....? 시작 전부터 흥분~!! 메인곡 행진으로 시작하여 여러 곡을 부르면서 젊은 사람들이 자기의 노래를 아는게 신기하다며, 고맙다라는 첫 인사를 했습니다. 전인권씨의 목소리를 실제로 들으니 완전 감동 그 자체~!

온몸에서 전율이 흐르면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연을 즐겼습니다.


 

들국화 공연이 끝나갈 무렵, 오늘의 하이라이트!! 라디오헤드 공연을 보기 위해 메인스테이지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데뷔 후 첫 내한이라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일찍부터 자리를 잡고 있어서 뒤에서 자리를 잡고, 조금 기다리니 라디오헤드의 등장~!!

"와~~꺄~~~!!!" 수 많은 환호성과 함께 공연이 시작!! 

정말 감동에 감동...제 옆에 있는 분은 눈물까지 흘리면서 공연을 즐겼습니다. 그 정도로 공연이 감동에 정말 완벽함 그 자체였습니다.



시크하게 Thank you 정도의 간단한 인사만 하고 신곡+옛날곡 퍼레이드....!


 


톰 요크는 흐느적 거리는 특유의 춤도 보여주고, 심지어 상의까지 탈의~!! 

공연은 23:00가 끝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50분 정도를 더 부르면서 즐거움을 선사한 라디오헤드~! 앵콜에 앵콜...! 27곡을 불렀는데, 크립은 부르지 않았습니다. 무대를 빠져나오면서 크립 소리가 들리길래 크립 부르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다른 인디밴드가 부르는 거라고 하더군요...

올 때는 꽃가마 라는 개인이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왔는데, 신생 서비스라 사기일 줄 알고 걱정은 했었습니다. 다행히 여성2분이 운영하는 서비스였지만, 늦게 오는 사람들 기다려주느라고 무려 30분 가량 늦게 출발하는 사태가 있었네요. 이런 부분은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지산락페스티벌 즐기는 팁, 준비물~!

1. 티머니는 필수~!

2. 복장은 최대한 편하게

3. 돗자리, 선글라스, 썬크림은 필수~!

감히 최고라고 말할 수 있었던 2012 지산록페스티벌, 이상 후기였습니다~

아직 많은 음악축제들이 남아있으니 아직 못즐기신 분들은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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