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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어디로 가볼까?/강원&경상도 여행

커플 여행지라 더 행복한 경주 자전거 여행

by 공감공유 201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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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여행지라 더 행복한 경주 자전거 여행





우리나라 여행지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경주.
경주는 약 3년 전에 혼자 자전거 여행으로 하고 온 곳이기도 합니다.
당시 8월에 혼자 자전거로 전국일주를 하면서 1박2일 동안 들렸던 경주.
이번에는 혼자가 아닌 둘이 오게 되었습니다. 당시 여행할 때에도 여긴 정말 커플 여행지로 와야하는 곳이구나 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커플이 많았는데요.
신라의 유적들 때문에 가족들이 온 분들도 많지만 경주는 워낙 이뻐서 커플 여행지로도 사랑을 받고 있는 곳 입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경주 자전거 여행까지~
이번에는 자전거로 경주를 다 돌지는 못했지만, 나름 팁과 여행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ㅎㅎ 그럼 같이 가보실까요~?
 






▲ 경주에서 가장 먼저 갔던 곳은 대릉원 입니다.
자전거를 빌려서 여기서부터 경주 자전거 여행을 하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안에는 자전거 출입이 금지라고 합니다.
안압지까지 구경하실 분들은 아예 3종 입장권을 한 번에 끊으시구요~








▲ 걷기 좋은 길 경주 대릉원.
울창한 나무들이 햇빛을 가려주기 때문에 걷기가 참 좋고, 공기도 정말 좋습니다.








▲ 우거진 나무 속으로 들어오는 햇빛~








▲ 천마총.
이미 너무 많이 다녀왔던 곳이기에...ㅎㅎ 













▲ 거리상 경주는 자주 오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경주에서는 흔한 릉을 봐도 새롭습니다.
어느 왕족의 무덤이었을까요...?








▲ 어라? 강릉에 있던 오죽이 경주에도 있네요~























▲ 이렇게 대릉원 구경을 마치고 대릉원 바로 앞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본격적인 경주 자전거 여행을 시작합니다.
대릉원 앞에 자전거 대여소가 두 곳이 있는데, 제가 빌린 곳 가격은 제가 1시 20분쯔음에 빌렸는데 4시까지만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두 대에 만원이였었는데 그때 그때 가격이 다른건지, 이 가격이 저렴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상황이 안되서 밀려서 탔습니다.










▲ 대릉원에서 빠져나와 바로 앞에 있는 첨성대, 계림쪽으로 달려봅니다~








▲ 커플들끼리 자전거 타는 분들도 많으시고~
이렇게 날씨가 더울 때는 걷는 것 보다 자전거 타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ㅎㅎ








 ▲ 중간 중간 있는 나무 그림자가 반갑기만 하고~
자전거길 중간 중간 오르막길이 있지만 여성분들도 쉽게 오를 수 있는 길 입니다.







▲ 자전거를 타고 석빙고를 지나 숲으로도 한 번 달려보고..
일명 아줌마 자전거기 때문에 여자분들은 이쪽길로 다니면 조금 힘드실 수도 있을거 같구요 ㅎㅎ














▲ 지금은 공사중인 월정교.
야경을 찍으러 한 번 꼭 방문해보고 싶은 경주 야경 명소 중 한 곳 입니다.






▲ 이후...대릉원 부근에서 자전거 타고 10분 정도 거리에  안압지가 있고 안압지에서 또 그만큼 가면 황룡사지가 있습니다.
자전거만 타고 쉬엄쉬엄 보면서 돌면 2~3시간 정도가 소요될거 같습니다.








▲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경주의 꽃밭여행.
아마 지금 딱 할거 같은데요~ 제가 3년 전 자전거 여행을 8월에 왔으니까 지금부터 시작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직접 보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정말 엄청난 꽃밭의 향연이라고 할수 있죠 ㅎㅎ 여름에 가시는 분들은 꼭 보고 오시길 바라구요~


경주는 조그만해서 차로 이동하는거 보다 자전거로 이동하는게 더 빠를 수도 있어요(특히 야경 구경 때...)
빠름을 떠나서 걷기에는 너무 크니까 경주 자전겨 여행이 더 인기 있는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ㅎㅎ
그럼 즐거운 경주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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