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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몇 년만에 한파가 오고 수도관이 얼어 터지는 등 추운 날씨 때문에 고생이 많으셨죠?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집에 하루 죙일~ 보일러만 틀어놓을 수도 없고...
저희야 외출 시 보일러를 끈다지만, 집에 있는 고양이는 어떨까요?
▲ 외출하고 안방에 들어가니 이불에 무언가가 있습니다.
▲ 뭔가 했더니 역시나 옹냐군이 추운지 이불 안으로 쏙 들어가 웅크리고 있네요...
어떻게 들어갔는지 몰라요....
▲ 이불을 벗겨내도 아쉬운듯 자꾸 이불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네요...
하지만 털 때문에 당장 나왓~!!
▲ 이불에 있다가 한 번 혼이 나서 이제 냉장고 위로 안식처를 바꿨습니다.
냉장고 위가 따뜻한지 어떻게 알았는지...
자주 가서 위에 담요를 하나 딱 깔아줬어요 ㅎㅎ
▲ 사진 찍으나 마나 ... 따뜻한지 몸이 나른해~지나 봅니다...
▲ 손을 웅크리고 잠을 청하는 옹냐군...
▲ 밤에는 다시 이불 위로 올라와서 잠을 청하구요...
▲ 일어나서 어디있나 보면 대부분 냉장고 위에서 생활한답니다...
잠이 덜깼는지 비몽사몽....
▲ 낮에는 매트 위에서 앉아있고요...
그러고 보니 정말 움직이질 않는군요...
▲ 하루의 대부분을 냉장고 위에서 보내는 옹냐군...
주방에서 요리할 때 빼고는 항상 냉장고 위에서 잡네요...ㅎㅎ
추운 날 따듯한 곳에 있으면 괜히 축늘어지는게 꼭 사람 같네요 ㅎㅎ
추운 날 길냥이들이 쏙 사라지던데 어디에 있는건지...
요놈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지금도 잠만 잘 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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