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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뚱뚱한 고양이 story

여름에 뚱보 고양이 목욕시키기, 요다가 되어버린 고양이

by 공감공유 201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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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어김없이 금요일에 돌아온 돼지군 고양이~!

오늘도 역시나 자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을 했네요...ㅎㅎ
요즘 날씨다 다시 너무 더워져서 정말 먹고 자고 먹고 자고만 한답니다..ㅎ
얼마나 더울지...ㅎ



오늘은 고양이 목욕시켜주는 날~!

저희집 고양이는 화장실까지 데려오기가 힘들지 목욕에 들어가면 말을 잘 듣는답니다 ㅎㅎ

들어가기까지 얼마나 소리를 지르는지....ㅎ




적당히 따뜻한 물로 쫙~

목욕시키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희집은 요렇게~




제가 문을 여니 도망갈 준비를 하는 냥이군...

하지만 잡혔죠... 감히 어딜~!






샴푸로 빡빡~!!

요즘 날씨가 더워 털이 더 많이 빠지는거 같아서 목욕은 필수인거 같아요 ㅎ




배랑 겨드랑이도 빡빡~!!





손과 다리도 빡빡~!!




꼬리와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을 샴푸질과 린스질로 마무리 후 

고양이 목욕 끝~!!

그 뒤 고양이는 "워월워월" 이란 요상한 소리를 내면서 물기를 털어냈습니다 ㅎㅎ




털 핡기도 시작...






손 털기 신공~!!
 




자체 다리 털기 신공~!!




그리고 몸 닦아내느라 바쁘죠...ㅎ
 




고양이 목욕 인증샷~!!

뽀송뽀송 그 자체~!! 냄새도 너무 좋고 부드러워 졌어요 ㅎㅎ

근데 요 표정은 흡사 요다가 생각나는...ㅋㅋ

고양이가 뚱뚱해서 무거워서 혼났네요  ㅎㅎ
더군다나 여름이라 땀도 뻘뻘~!! 나도 덥다 더워~~ㅋㅋ 




그리고 목욕 도중 마음에 드는 사진은...
"엄마 나 살려~~"

방방뛰고 소리지르던 고양이 목욕 중에는 얌전히...ㅎㅎ
 

 

 뭐 어찌됐건~ 전 오늘 1박 2일로 여행을 갑니다~
그럼 9월도 힘차게 보내시구~ 즐거운 주말 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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