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이 되니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우면 시원한 음식이 생각나기 마련인데요, 그 중 특히 여름에 즐길 수 있는 음식.
바로 팥빙수가 아닐까 싶은데요, 요즘 밖에서 먹자니 값도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아무데서나 먹기에는 맛이 좀 별론거 같고...
집에서 먹자니 기계도 없고, 기계가 있어봐야 재료 사고 하는것도 귀찮고... 그래서 팥빙수 간단히 즐기는 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래도 준비물이 있어야겠죠~?
간단한 재료들. 팥빙수, 우유, 미숫가루 입니다~!
사진은 다 먹고 찍은거라...^^;;
팥빙수 정가 : 3000원~! OTL....
이게 언제 3000원으로 올랐대요... 1000원에 즐겼던 기억이 있는데 3배나 상승을 했네요..
그래도 요즘 50~70% 할인 하는 곳들이 많아서 전 900원에 샀습니다~!
우선 칼로리 확인부터~!
1회 제공량이 1/2컵이니 하나 다 먹으면 220 칼로리에 탄수화물은 50g이네요...
그래도 이 정도는 운동으로 가뿐하게~
뚜껑에 스푼이 들어있어요~ㅎㅎ
뚜껑을 열면 짜잔~
팥과 떡들이 들어있네요 ㅎㅎ
얼어있기 때문에 미리 꺼내놓아서 조금 녹여야 됩니다~
전 큰 그릇에 담았어요~
양이 예전보다 조금 커진 느낌이네요 ㅎㅎ
우선 우유를 붓고~
그리고 미숫가루까지 한 스푼~
이건 기호에 따라 다른데 저는 우유만 넣어서 먹는 것도 좋아해요 ㅎㅎ
미숫가루를 넣으면 좀 더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ㅎㅎ
남은 일은 비비는 일 뿐~!!
짜잔~ 이렇게 완성이 됐네요 ㅎㅎ
양도 푸짐하고 냄새도 굿굿~!
떡, 팥, 얼음이랑 한 입~!
스푼이 작아서 마음에 안들어서 결국 집에 있는 숟가락으로 바꿨어요 ㅎㅎ
이렇게 한 그릇 먹고나니 정말 시원~~
이렇게 먹는 것도 귀찮다면 그냥 이렇게 우유만 넣고 먹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ㅎㅎ
전 이렇게 먹는 방법을 가장 좋아해요 ㅎㅎ
그리고 뭔가 부족하다 싶으면...이렇게 시리얼과 건포도를 넣으면 좀 더 든든하게 즐길 수 있어요~ㅎㅎ
이렇게 집에서 저렴하고, 초간단하게 팥빙수를 즐길 수 있답니다 ㅎㅎ
맛은 팥빙수 전문점 보다야 못하지만, 햄버거 파는 곳에서 파는 빙수보다는 맛있어요 ㅎㅎ 물론 저 빙수를 정가에 산다면 이렇게 먹는게 훨씬 비싸지지만(아이스크림값이 미쳤죠..), 할인을 받아서 구입을 한다면 값싸고 집에서 초간단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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