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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일상생활 이야기

밤 10시에 찾아간 한강의 모습 - 빛의 카페, 부어치킨, 한강 데이트

by 공감공유 2011.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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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갑자기 치킨 맥주가 땡겨서 한강에 갔었습니다~
실은 한 마리에 8500원짜리 치킨 한 마리를 파는 곳이 있어서
겸사 겸사 해서 갔는데... 맛이 별로라서 치킨에 대한 포스팅은 생략~



드디어 도착한 한강~
얼마 전 서울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하여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있었었고...
한강 주변 또한 피해가 있었다고 했는데,  비가 왔던 흔적이 곳곳에 보이지만
한강 고수부지 그 모습 그대로 유지하고 있더군요~




치킨을 먹고~ 한강 빛의 카페에 갔습니다~
한 번쯤 꼭 와보고 싶었는데 결국 입장~!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맛은 가격에 비해 상당히 별로에요...

다들 커플이던데 남자 둘이서 당당히~!

분위기는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ㅎㅎ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볼 수 있으니~


 



 




이제 배부르게 먹었으니 한강을 산책해야겠죠~?

삼각대를 안가지고 가서...사진을 건지게 없네요...

한강에 군데 군데 사람이 있네요~

그래도 한강이 잠겼다는 소문이 있었는지 평소에 비해 사람이 별로 없어요.


 







 

그리고 물을 보기 위해 조금 내려가 보았습니다. 
헉 10시가 지난 시각에도 아저씨들이 물청소 비슷한걸 하시고 계시더라구요...
 

 








정말 비가 많이 왔던걸 느낄 수 있는 장면이면서 대조적인 장면.

계속 물청소와 흙퍼내기를 반복하는...

편히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분들과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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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8월이... 즐거운 8월 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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