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미사 신미사역 9호선 인근 아파트 임장기(센트리버, 스타힐스)

9호선 신미사역이 확정이 되면서 초역세권 아파트들과 인근 아파트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신도시 답게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었고요.
8월초 휴가기간임에도 부동산은 전화 계속 오고 몇 팀 다녀가고 바쁘더라고요.
고덕이 신고가를 뚫는 등 온기가 미사까지 오나봅니다.

5호선 미사역에서 내려서 걸어갔는데요.
하남미사 도서관은 정말 좋아보이더라고요.
이번에 9호선 신미사역 역세권 아파트들은 걸으라면 걷겠는데 출퇴근시간에는 5호선 미사역은 도보로 이용하기 어렵겠다.

미사강변스타힐스아파트 7던지 앞에 있는 상권입니다.
맛집들 보다는 학원가가 눈에 딱 보이네요.
스타힐스랑 연결된 상권이더라고요.

도로변 미사강변스타힐스아파트
8단지 센트리버아파트와 함께 9호선 신미사역 초역세권에 들어올 단지.
둘 다 민간이 아닌 공공아파트고요

9호선 신미사역 관련 플랜카드도 걸려있네요.
초등학생-중학생들도 많이 보이고요.
일단 제일 작은 평수인 51형부터 시작하는데 그래서 타 단지 대비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겠더라고요.

조경은 처음에 7.8단지만 봤을 때 깔끔하네 수준이였는데 민간아파트인 더샵리버포레 10단지 보고 나오니 확실히 비교는 되더라고요.

입주 가능 물건 말고 7억 중반대부터 세낀 물건 가능하고 투자금 3억대 부터 접근이 가능한 미사 7단지 아파트 입니다.

다은은 8단지. 강변센트리버.
7단지보다 조금 더 초등학교랑 가깝고 평수 차이만 있지 단지 내 분위기 차이는 못느꼈네요.
앞에 버스가 잠실, 신논현까지 다니는 버스가 있어서 출퇴근도 괜찮을거 같고요.

59형이 8억 중반부터 가능하고요.
저도 부동산 몇 군데 돌아다니면서 들은 정보는 9호선 확정 이후로 문의가 엄청 많이 오고 집 보러 엄청 온다.
저 부동산에 있을 때만 호가 올린 집주인이 2분이 있었습니다.
다만 올림픽파크레온 입주장이 시작되면서 갭투자는 조금 더 많은 금액이 필요할 것이다.
전세가가 조금씩 떨어진다고 보시더라고요.
전 아직 하남미사쪽에서는 살 자신이 없어서 갭투로 알아보고 있었는데 예전에는 3억이면 되던게 요즘은 4억 - 4.5억 필요하다고 하시더라고요.
호가가 올라가면서 입지 좋은 서울 구축아파트와 고민이 되는 가격들이더라고요.

9호선 신미사역 확정됨에 따라 초역세권 아파트 두곳을 다녀와봤고, 이후 10단지를 다녀왔는데 다음 편에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