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볼 레시피와 잘 어울리는 위스키 순위
요즘 위스키 열풍과 함께 하이볼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죠.
하이볼bar 도 생기고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는거 같습니다.
하이볼bar에서든 이자카야에서든 저도 다양한 위스키로 하이볼을 마셔봤는데요.
10중반 넘어가는 위스키들은 니트로 마셔도 너무 좋아서 하이볼은 좀 아깝다는 생각? 제 지갑 등을 고려하면 딱 발베니12년 수준까지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소개할 저렴한 위스키3종으로 하이볼 만드는 방법과 개인적인 순위!
산토리는 일본에서는 2만원 언더지만 우리나라에서는 3만원 초반 언더, 대형마트는 4만원이더라고요. 산토리는 뭔가 3만원 넘게 주고 사면 아까운 느낌..ㅜ제가 위스키 한참 마실 때가 5년 전이였으니 그때 가격 생각하면 모든 위스키들이..
제임슨 위스키는 와인앤모어나 마트 할인행사 때 2만원 극후반에 살 수 있어요. 3만원 넘어가면 좀 아까운 느낌.
가성비 좋은 위스키 cu에서 그란츠 1만 중반이죠.
이전 포스팅서 그란츠 후기 참고하시고요.
이 중 가성비 짱으로 니트로 마시기 좋은 위스키는 여전이 제임슨 위스키 입니다.
일단 하이볼 만드는 재료입니다.
위스키, 진저에일 또는 토닉워터, 레몬 또는 레몬즙 또는 라임, 편의점 각얼음
저는 하이볼 만드는 클래스를 들었는데 그 지식으로 열심히 만들어 마시는 중이에요.
1. 잔은 차갑고 긴 잔이 좋다. 미리 냉장고에 잔 넣어두자.
2. 레몬이 없으면 레몬즙이라도 준비
3. 위스키마다 진저에일이나 토닉워터 어울리는게 다르다. (달달한 위스키들은 토닉워터 추천)
4. 얼음은 얼리는 것 보다 편의점 각얼음으로 해야 가장 맛있다.
5. 하이볼 만드는 위스키와 진저에일 비율은 30ml 정도에 나머지는 잔 꽥 채울 정도로 진저에일
6. 잔의 립 부분에 레몬으로 한 번 더 문지르기
하이볼 만드는 법과 레시피 간단하죠.
배울 때 일반 이자카야에서도 저런 부분을 안지키고 그냥 만드는 곳이 많다고 하네요.
저도 귀찮을 때는 그냥 타먹기는 하는데 라임이나 레몬은 넣어주는게 맛에 있어서 차이가 꽤 크다고 하네요.
개인적인 하이볼 맛 순서는
산토리 > 제임슨 > 그란츠
가격 순서대로 나오네요.
요즘 잭다니엘 애플 가격 4만원 중반이던데 이것도 한 번 사서 마셔보고 남기겠습니다.
그란츠는 아무리 가격이 싸다고 하지만 하이볼용으로도 우드향이 너무 강한 느낌이고 일단 저는 다음 날 머리가 너무 아파서...
니트로든 하이볼로도 피하는 녀석.
하이볼용으로 3병 구매한 산토리 가쿠빈
좋은 위스키는 하이볼로 마시기에는 좀 아닌거 같고 딱 이 3개 선이 가격 생각하면 괜찮은거 같네요.
7월인가부터 산토리 쪽 가격이 오른다고 하는데 3만원대 이상 주고 살 술은 아닌거 같은데 아쉽습니다.
5.6년전 위스키에 미쳐서 혼자 몰트바도 많이 다니고 위스키도 엄청 많이 사고 했는데 요즘 가격 보면 미친듯이 많이 오른거 같아서 아쉽네요. 왜 갑자기 열풍이 불었는지 ㅎㅎ
그나마 이번에 이태원상품권으로 주류들 잘 사서 다행이네요.
그럼 하이볼 만드는 법과 재료들 참고하시고 즐거운 알콜생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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