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연애, 재혼을 원하거나 연애만 하고 싶다는 심리

돌싱 연애, 재혼을 원하거나 연애만 하고 싶다는 심리

누구는 이혼을 하고 나서 바로 연애를 누구는 이혼하고 동굴 속이 들어가 있다가 이제 연애도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연애를 시작하게 됩니다.
사람 만나기는 예전만큼 쉽지는 않지만 돌싱만의 리그가 따로 있죠.
유자녀분들도 유자녀분들만의 리그, 무자녀분들은 무자녀분들만의 리그가 있습니다.

재혼을 하기 싫고 연애만 하고 싶은 이유

어떤 돌싱분들은 이혼을 하고 오직 단순히 연애만 하고 싶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보통 상처받는 것이 두렵다, 사람 믿는 것이 두렵다도 있겠지만 결정적 이유는 결혼에 대한 환상이 사라진 경우가 대다수인거 같습니다.
우리도 미혼 때 이 사람과 결혼하면 정말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아이를 낳고 가정을 만들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죠.
하지만, 한 번 결혼생활을 해 본 결과 결혼이라는 제도와 상상과도 너무나 달랐던 힘들었던 결혼생활이 재혼에 대한이 사라지는거 같습니다.
결혼생활 1.2년차 보다는 3년 이상을 살고 돌아온 돌싱분들이 그렇게들 많이들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아쉽게도 이런 분들은 크게 생각이 바뀌지가 않고 혼자만의 라이프를 즐기며 연애도 하고 하고 싶은거 하며 결혼생활 보다 더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 분들도 정말 좋은 사람이 있으면 결국에는 재혼을 염두해두는거 같고, 만약 만나는 분이 재혼생각이 없다고 하면 노력을 많이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반면, 재혼 생각이 있는 분들은 나이가 더 차기 전에 누군가와 재혼을 해서 행복한 가정을 일구고 싶은 분들입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하나 둘 먹을 수록 출산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그만큼 좋은 사람이 남아있을 확률은 떨어지게 되니까요.
또 한 가지는 결혼을 안하게 되면 또 이별을 해야하는 큰 감정소모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큰 정도 사랑도 못주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진행하다가 또 다시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분들은 이전보다 더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분들도 계십니다.

이미 한 번 겪어봤기에 어떤 결정이는 책임이 뒤따른다는 것을 알고 있고 만남과 이별이라는 감정소모는 사람을 참 피폐해지게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주변을 보면  그래도 나이가 들 수록 혼자보다는 재혼을 하는 것이 낫다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똑같은 실수를 하고 똑같은 상처를 받을까봐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본인을 믿고 정말 좋은 분이랑 만나보세요.
이 글을 보는 분들은 꼭 좋은 짝 만나셔서 너무 성급하게 진행하지 말고 좋은 새출발 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