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 추천! 요즘 저축은행 위험에 대한 진실

파킹통장 추천! 요즘 저축은행 위험에 대한 진실

요즘 시중은행 금리인상으로 인해 저축은행, 상호금융에서 금리를 덩달아 인상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1금융권과 2금융권의 수신금리 격차는 이 정도는 아니였는데 최근 여러 위기설로 인해 급등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이득보는건 소비자죠.
가장 먼저 파킹통장 금리 먼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가장 높은 곳은 오케이저축은행 입니다.
중도해지ok정기예금369 상품 금리는 4.8프로로 1일 지나고 해지해도 4.8프로 금리를 적용받습니다. 파킹통장과 다름없는데 매력적인 금리이죠.
계속 금리가 인상되는 상품인데 에전에 가입하셨던 분들은 해지 후 재가입해야 4.8프로 금리를 받습니다.

역대급이라 타저축은행에서 넘볼 수 없죠.
이 외 우리금융 다올 중도해지 예금(파킹식)웰컴 우대조건 충족 시 3.8프로, 대신저축은행 3.6프로, 사이다뱅크 3.2프로 수준입니다.
1금융권과 차이가 많이 나죠.

아무리 저축은행이 위험하다 해도 저축은행 상호금융 금리가 6프로가 넘어가고 1금융권과도 2프로 이상이 차이가 나는데요.


저축은행 과연 위험할까?

요즘 부동산개발 시장 문제로 저축은행 대출 신규 취급이 많이 중단됐습니다. 더군다나 감독기관의 저축은행에 대한 규제 강화로 예대율을 맞추기 위해 경쟁적으로 금리인상에 도입했는데요.

오케이저축은행이나 대형 저축은행들은 자산 포트폴리오가 부동산쪽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소매랑 적절하게 배분을 해놔서 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대손충당금도 보수적으로 쌓아서 충격에도 어느 정도 대비할 수 있고요.
실제 시나리오별 테스트를 해도 제가 아는 한에서는 순식간에 망할 저축은행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 저축은행 사태와 많이 달라진 것이 금감원 규제 심화로 인한 대출자산에 대한 업종별 규제, bis비율, 유동비율 등 충족해야 하는 조건들이 많아지고 현재 대기업, 금융지주 계열사들도 많고 잉여금도 많이 쌓아둔 상황입니다. 예전에 비해 덩치도 말도 안되게 커졌죠.

예보에서도 5천만원까지 보장을 해주는데 저축은행이 과거 경험으로 인해 보험요율도 타 업권대비 높은 편이죠.

시장이 불안할 때는 낭설에 두려움에 휩쌓이기 좋은 시기입니다. 정부가 가만히 있지도 않을거 같고요.
그래도 현재 부동산개발 시장이 워낙 안좋다보니 저축은행에 5천까지는 예금을 예치해둬도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냥 1금융권에만 돈을 두기에는 금액이 클 수록 이자차액이 너무 커진다고 생각되네요.
저축은행은 저축은행별로 이자포함 5천까지 보호가 되니 6.2프로 기준 4700만원까지는 괜찮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