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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돌싱남녀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
매주 일요일에는 돌싱글즈, 최근 나는솔로 10기로 돌싱특집을 하고 있죠.
나는솔로야 짝PD가 기획해서 하는 프로그램이라 1기부터 기수가 늘어나면서 점점 인기를 끌고 있고 의외로 돌싱글즈도 보는 사람들이 꽤 있나봅니다.
돌싱들 아니면 안볼거 같은 프로그램인 줄 알았는데 기혼, 미혼도 돌싱글즈를 챙겨보는 분들도 꽤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친구들이 이런 말을 합니다.
나는 솔로 나가봐, 돌싱글즈 나가봐~
오랜만에 연락한 친구조차 이런 말을 하죠 ㅎㅎ
걱정해주는 마음도 알겠지만, 일반 직장인으로서 참 어려운 얘기죠.
좋은 일도 아니고 이혼한 이유로 전국에 방송을 ㅎㅎ
더군다나 신청만 한다고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인기가 많아질 수록 지원자도 엄청나다고 하네요.
지인 중에 사업하는 분이 돌싱글즈 지원서 썼는데 계속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저 말고도 뭐만 하면 돌싱글즈 나가봐~
이런 말을 제일 듣기 싫어한다고 하네요 ㅎㅎ
너무 많이 듣다보니 싫어할 수도 있을거 같아요.
누구나 다 그런 소리 하니까..?
일반 직장인이 그런 프로에 나갈 결심하는 것도 정말 큰 고민일거고, 막상 출연 결정나기도 어렵다는 점!
피식대학에서도 정구에게 나는솔로 돌싱특집 언급하며 나가라고 할 때 정구의 표정.
정말 공감되더라구요.
피식대학에서 현실반영을 참 잘한거 같습니다.
아무리 듣기 좋은 소리도 너무 자주 들으면 듣기 싫어지죠. 너무 그런 프로그램이 뜨다보니 돌싱들이게 쉽게 건낼 수 있는 멘트이나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인 점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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