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g 프로 케이스! 정품 플립커버

옵티머스 g 프로 케이스! 정품 플립커버

옵티머스 g 프로를 산 뒤 케이스를 사려고 이곳 저것 돌아다녀 봐도 제대로 된 케이스가 나오지 않은 듯 합니다.

한 두 푼도 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 심리상 처음 산 기기는 애지중지 하기 때문에 옵티머스 g 프로 케이스를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얼마 전 KT와 U플러스에서 옵티머스 G 프로를 산 분들께 옵티머스g프로 케이스를 만 명(KT), 3만명 + 무선충전기(u+) 를 나눠주는 행사를 했었습니다.

KT 사용자로서 통 크지 않은 KT에 큰 실망을 할 수 밖에 없었지만, 운이 좋게도 선착순 안에 들어서 옵티머스 G 프로 케이스를 받게 되었습니다.

무선패드도 주면 좋으련만 ㅠㅠ 옵티머스 g 프로 무선충전은 적용되는 기기가 많이 없었기에 한 번 써보고 싶었지만, 패스하구요~

그럼 간단한 옵티머스 g 프로 케이스, 정품 플립커버 같이 보실까요?

옵티머스 쥐 프로 케이스 정식 이름은 옵티머스g pro quick cover 입니다.

아이패드의 스마트 패드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은데요~

처음 받아보는 순간 역시 정품 케이스 답게, 고급 스마트 기기인 옵티머스 g 프로와 정말 잘 어울리는 케이스라고 생각이 됩니다.

왼쪽이 옵티머스 g 프로 케이스 이고, 오른쪽이 옵티머스 g 프로 뒷면 커버 입니다.

케이스에는 통신사 마크가 없다는 점 빼고는 패턴까지 똑같습니다. 통신사 마크 없는 케이스로 당장 바꿔줘야죠....ㅎㅎ

본체 뒷면 커버와 다를거 없이 정말 잘 만들었는데요, 케이스를 장착하는 방법은 뒷면 커버를 분리한 뒤, 케이스를 다시 끼워야 됩니다.

처음에 그것도 모르고, 일반 스마트폰 케이스 처럼 끼우려다가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꼭 뒷면 케이스를 분리하시고, 케이스를 장착하시기 바랍니다. 안된다고 힘으로 하시면 빠직...!

옵티머스 g 프로 케이스 내부를 보면, 뒷면 커버와 역시 똑같이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에 NFC + 무선 충전기능 까지 탑재가 되어 있는 빵빵한 케이스 입니다.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케이스도 점점 좋아지는 듯 합니다...ㅎㅎ

옵티머스 g 프로 케이스 장착법은 배터리 커버를 분리하신 뒤 케이스를 씌우면 장착 완료!

요 정품 플립커버 케이스의 장점은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통화가 가능한 스피커와 마이크홀이 있다는 점 입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은 열고 닫고 하는 플립형 케이스를 통화 할 때 불편함 때문에 선호하지 않지만, 요런 기능이 있으면 어느 정도 보완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요 옵티머스 g 프로 케이스는 타 케이스와는 다른 기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내/외부의 접합선을 마무리하는 기존 엣지코트 방식이 아니라 고주파로 접합을 하여 장시간 사용시에도 뜯어지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죽케이스를 사용하다 보면 이런 경우가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 과연 실제로 이 기술이 효과가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자세한 설명은 옵티머스 g 프로 케이스 설명서 사진을 가져왔으니 참고하시구요~

케이스와 옵티머스 g 프로 기기가 탈칵 소리가 날 때까지 제대로 눌러주셔야 케이스가 제대로 장착이 됩니다.

케이스를 장착해도 기기의 하단과 상단부가 보호가 안되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 부분 흠집이나 떨어트렸을 때 충격 같은 부부은 조심해야 될거 같네요~

옵티머스 g 프로 케이스를 장착하고 손으로 잡지 않으면 커버가 완전히 닫힌 상태가 아니라 조금 입 벌린 상태가 됩니다.

그렇다고 저 정도로 화면이 켜지지는 않지만, 뭔가 신경은 쓰이네요. 

케이스에는 홈버튼 부분에 홀이 있어서 옵티머스 G 프로의 LED 기능까지 닫힌 상태에서도 멋을 낼 수 있습니다.

스마트패드와 똑같은 옵티머스 G 프로의 퀵커버.

자동 켜짐/자동 닫힘 기능으로 아이패드 사용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기능입니다.

옵티머스 g 프로 케이스, 정품 플립커버의 전체적인 느낌은 일단 패턴과 재질로 인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또한, 퀵커버, NFC, 무선 충전 등 다양한 기능도 지원을 해주고, 아직은 모르겠지만 엣지코트가 없는 고주파 방식도 다른 케이스 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정품에 뒷면에 통신사 마크가 없다는 점도 마음에 들구요~

다만, 정품이다 보니 정가가 43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통신사에서 하는 선착순 이벤트는 다 종료가 되었구요...

요런 다양한 기능은 필요 없고, 가격이 조금 부담되시는 분들은 조금 기다렸다가 옵티머스 G 프로 정품 케이스 말고, 일반 업체에서 파는 케이스를 사용하시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