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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g 프로! 개봉기 및 KT 기변 후기

by 공감공유 201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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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g 프로! 개봉기 및 KT 기변 후기


요즘 스마트폰이 정말 스마트(?)해 지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이번 MWC에서도 최고의 휴대폰으로 선정이 된 LG에서 나온 옵티머스 g 프로 입니다.

옵티머스 g 이후로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나오고 있는데, 동생이 핸드폰을 바꾸면서 애플 제품만 쓰던 제가 안드로이드 제품을 사용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전에 갤럭시 플레이어 5.8이나 갤럭시s3를 2~3주 정도 사용해 본 이후로 아이폰 보다 이것 저것 만질게 많아서 그런지 사용하기 어려웠던 안드로이드 제품군.

어느새 애플 매니아가 되어버려서 그런지 옵티머스 g 프로도 처음에는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없었지만,

신기한 기능들과 편리함에 어느 새 옵티머스g pro에 빠져들게 되었는데요.

그럼 어떤 핸드폰이길래 MWC에서도 최고의 휴대폰으로 선정됐는지, 옵티머스 쥐 프로 개봉기 및 후기 같이 보실까요?




옵티머스 g 프로 개봉기는 처음에 안하려고 하다가 처음 보는 분들을 위해 하단에 넣었으니 참고해주시구요~

이번 옵티머스 g 프로는 KT 영업정지 기간 동안 114 or 암암리에 진행되던 기변을 통해 바꾸게 되었습니다.

SKT의 공세로 KT가 번호이동을 막기 위해 고의적으로 전산망 장애를 일으켰다고 했을 정도로 이번엔 정말 대란이 일어났었는데요.

옵티머스 G 프로는 통큰기변에 포함이 되지 않았지만, 발품을 팔아보고 아주 좋은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이번 통큰기변 말이 통큰기변이지 기존 가입자들 입장에서 보면 전혀 메리트가 없는 가격이였죠. 저라면 바로 SKT로 넘어갔을거라 생각이 됩니다...ㅎㅎ





핸드폰 전원을 키는 순간 눈에 확 들어온 커다란 액정과 풀 HD 액정.

솔직히 막귀에 막눈이기도 해서 그런지 몰라도 옵티머스 G 프로의 풀 HD액정은 확 좋아졌다 라고 와닿지가 않았습니다.

워낙 기존의 폰들도 훌륭해서 크게 차이가 안나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5.5 인치의 액정에도 저렇게 선명하게 볼 수 있는걸 보니 역시 디스플레이는 LG...

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불과 6개월 전만 해도 LG 휴대폰 하면 정말 왜 쓰냐 이런 식이였지만 옵티머스 G 시리즈 부터 인식이 많이 바꿔버렸죠.





이번에 옵티머스G 프로의 신기한 기능 중 하나.

바로 Q 슬라이드 기능 입니다. 이미 광고나 옵티머스 G프로 후기로 많이 보셨겠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니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우선 상단바를 내리면 바로 Q슬라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아쉽게도 기본 어플 외에는 편집을 할 수 없더라구요.






사용할 수록 옵티머스 쥐 프로의 Q슬라이드의 편리함에 반해버리게 되는데요.

인터넷을 하면서, 문자를 쓰면서, 동영상을 감상하면서 해당 어플을 닫지 않고, 창을 축소 시켜서 동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영상을 보다가 나간 뒤 문자를 보내고, 다시 돌아와서 영상을 보고 이랬는데 옵티머스 G 프로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요런 기능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분명 원하기는 했었는데...이런게 과연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했었던 기능.

정말 요즘 스마트폰은 우리 상상을 초월하는 기계인 듯 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애플과 우리나라 LG와 삼성이 있다는 점...?ㅎㅎ





Q 보이스라는 기능도 사용해 봤는데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아이폰 시리 보다 훨씬 더 한국어 인식률이 높은 듯 합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만들어졌기에 당연한 걸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기도 하는데, 인식률이 높아서 신기했었네요.




그리고 위에 사진은 버튼 하나로 캡쳐를 하고, 바로 Q메모 기능으로 이용할 수 있는건데요.

약속이 있을 때 지도를 캡쳐하고 표시를 해주던가, 캡쳐를 한 뒤 수정이 필요할 때 정말 유용할거 같습니다.

이런 기능은 S펜 때문인지 몰라도 보다 섬세한 조정을 할 수 있는 갤럭시 노트2가 조금 더 편리한 듯 합니다. 

그래도 이 메모한 화면을 어디에서든 볼 수 있는 기능 때문에 계좌 이체를 할 경우에도 정말 편리할거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옵티머스G 프로를 처음 만져봤을 때 가장 적응이 안됐던 부분.

요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왼쪽에 메뉴가 있고, 오른쪽에 뒤로 가기 버튼이 있는데요.

옵티머스 G 프로는 반대로 있어서 적응이 되기 까지는 정말 잘못 누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기능이 차츰 적응이 되더라구요.





옵티머스G 프로의 카메라.

1300만 화소를 자랑하는 카메라인 만큼 화질 정말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옵티머스G 프로 개봉기 식이라 자세한건 다루지 못하지만, 옵티머스G프로 카메라에는 HDR, 파노라마, 버스트샷, 뷰티샷과 같은 

정말 다양한 기능들이 들어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최신 스마트폰이 다 그렇지만, 카메라에 정말 이것 저것 기능을 많이 넣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위 동영상은 옵티머스 G 프로 화면 넘기기를 해보았는데요.

동생이 처음 쓰자마자 아이폰 보다 화면 넘기기 느낌이 조금 떨어진다고 해서 직접 해본 결과.

갤럭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빠르긴 빠르고 전혀 불편함이 없지만, 애플 제품만의 그 부드러움은 없어서 그런지 뭔가 딱딱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사용하는데는 전혀 불편함은 없습니다. 예전에 비해 정말 많은 발전을 한 갤시리즈와 옵 시리즈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이렇게 간단한 옵티머스 G 프로 후기에 이어 간단한 개봉기와 KT 기변 후기를 다룰텐데요.




얼마 전 부터 동생 스마트폰 기변을 위해 X뿌를 들락 날락 거렸지만, KT 기변으로 나오는 스마트폰은 정말 찾기 힘들었습니다.

알고보니 KT 114를 통해 기변을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114의 경우 연결이 엄청 힘들어서 눈팅하다가 올라오는 업체 하나 건져서 KT 기변에 성공을 했습니다.

구입 전 꼭 확인해야 할 할부원금. 

옵티머스 G 프로 할부원금 같은 경우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35~39, 40 정도 입니다. 여기에 요금제 자유, 부가서비스 선택 같은 부분은 

상담사나 업체 마음이니 자기에게 잘 맞는 가격과 조건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할부원금 말 안하고 실제로 고객님이 납부해야 될 돈은 얼마에요 라고 말하면 X!!

KT 기변하실 분들 가격 참고하셔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출고가가 96만 얼마던데 출시 2주일도 안되서 할부원금이 이렇게 떨어지다니...^;;





개봉을 하면 옵티머스 G 프로 구성품으로 배터리, 충전기, 잭, 쿼트비트2, 사용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옵티머스 G 배터리의 경우 일체형이라 아쉬웠는데, 이번에 반영을 제대로 한거 같네요 ㅎㅎ 

그리고 쿼트비트2의 경우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할 기회가 있겠지만, 기대했던거에 비해 정말 안좋습니다.

제가 소니에서 나온 이어폰 2만원 후반대 쓰는데, 그 이어폰에 비해 훨씬 못하구요, 딱 만 8천원짜리 이어폰 값 하는거 같습니다.

아마 거품이 많이 낀 이어폰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 동가격대에 비해서 조금 좋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구요.





요즘 스마트폰들이 다들 커지는 추세라 5.5인치는 거부감이 느껴질 사이즈는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전에도 갤럭시노트2를 만져본 적이 있는지라 그런지 이제는 이런게 적당한 사이즈라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저는 아주 조그만 블랙베리 9780을 사용하고 있네요... 이게 진짜 휴대폰이죠....ㅎㅎ





옵티머스G 프로의 뒷면!

개인적으로 저 통신사 마크는 안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메라 부분은 돌출되지 않고, 매끈하게 쫙~ 빠져있습니다.





그리고 옵티머스 g 프로 옆면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캡쳐를 할 수 있습니다.

정말 편리하죠? 캡쳐 외에도 설정이 가능한데, 버튼 하나로 카톡 이동 등 자주 찾는 어플을 설정해 놓을 수 있습니다~






5.5인치 스마트폰으로서 날렵한 디자인을 갖고 있는 옵티머스g프로.

출시되기 이전에 디자인이 유출되었을 때 사진 보다 실제로 보는게 훨씬 더 이쁘고, 실제 그립감도 좋습니다.

크긴 커서 한 손에 쏙 잡히지는 않지만, 타이핑 칠 때도 문제 없구요 ㅎ 다만 더 커지면 주머니에 넣기도 힘들겠죠...ㅎㅎ

스마트폰 크기는 이제 여기서 멈췄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옵티머스 G 프로 하단부! 

참고로 저 충전케이블 중 충전기랑 연결 부분이 아이폰 충전기랑 호환이 되더라구요.

참고하시구요, 옵티머스 G 프로 무게는 172G으로 크기 치고 가볍습니다. 무엇보다 배터리도 3140에 착탈식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구요.

아직 오래 사용을 해보지 않아서 딱히 옵g pro의 단점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초반이라 그런지 버벅거림도 찾아볼 수 없구요. 

계속 사용해 보면서 단점이나 신기한 점을 발견하면 바로 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옵티머스 g 프로 개봉기 및 KT 기변 후기를 마치며 구매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옵티머스g 프로 kt 기변이나 번호이동 하시는 분들 먼저 오는 전화나 문자에 속지 마시고 꼭 할부원금이랑 요금제 같은 부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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