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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팁&후기/뉴욕 여행(2012)

뉴욕 여행 볼거리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by 공감공유 201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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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상징적인 건물을 뽑으라면 두 말 없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1순위로 나옵니다.

뉴욕 여행을 한다면 록펠러 센터와 함께 야경을 보러 한 번쯤은 들린다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의 탄생 비화를 보면 뉴욕의 가장 부유한 시민 중 두 사람인 크라이슬러의 월터 크라이슬러와 제너럴모터스의 존 제이콥 래스콥은 누가 가장 높은 빌딩을 짓는지를 놓고 경쟁을 벌이면서 생긴게 크라이슬러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라는데요, 영화 킹콩 으로 더욱 더 유명세를 탄 이곳~! 

오늘은 엠파이어 스테이트에서 바라본 뉴욕 야경을 감상해 보시죠~!



뉴욕 맨하튼 34번가에 위치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높이 443m, 102층의 초고층 건물은 1970년대 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유명했습니다.



해가 질 무렵 서서히 빌딩 윗 부분 부터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어둑 어둑해 지자 꼭대기 부터 환한 빛을 내고 있네요.



입구에 붙어 있는 입장료 간판 입니다.

성인이 23$로 결코 저렴하다고 할 수 없는 가격 입니다. 그래도 뉴욕 야경을 한 번 보고자 입장~!

입구 쪽에 매표소가 있는데, 여기서 표를 못 사더라도 올라가다 보면 다시 한 번 표를 살 기회가 있습니다.



1층에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상징적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귀여운 킹콩? 이 옆에 전시 되어 있구요~

킹콩 외에도 90편 정도의 영화를 이곳에서 찍었다고 합니다.



입장권을 사들고 출발~! 86층 말고 102층까지 올라가려면 추가 비용을 내야 됩니다. 

102층은 실내에서 볼 수 있고, 86층은 실외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먼저 다녀온 사람 말로는 102층이나 86층이나 큰 차이가 없다고 하길래 

86층까지 올라가는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엘레베이터 타고 가는 곳까지만 1시간 정도 기다렸던거 같네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역사가 깊은 건물이기에 엘레베이터도 신식이 아닌 듯 합니다.

총 6대의 엘레베이터가 운행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63빌딩도 초고층까지 순식간에 올라가는데, 이 엘레베이터는 더 빠릅니다.

10층씩 올라가며 눈 깜짝 할 사이에 80층 도착~!



80층에 내려서 가면 영화 포스터들이 있습니다.

빌딩 내에 직원들이 운영하는 포토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요, 내려올 때 사진을 찾아가라고 하는데 유료~! 

22달러이니 참고하시구요~ 




엘레베이터 줄이 길어서 직원이 나와 계단으로 올라갈 사람을 올라가라고 합니다.

86층까지 가기로 했으니 6층만 올라가면 되니 계단으로~!

올라가서 내리니 환상적인 뉴욕의 야경이 시작 됩니다....!!


삼각대를 장착한 사진이 아니므로 사진 퀄리티는 좋지 않지만, 정말 신세계니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55-200 렌즈로 땡겨서 찍은 사진 입니다.



정말 환상적이죠~?



셔터스피드와 조리개를 조금 조절하고 색다르게 담아봅니다.

아래에 있는 사진들이 눈으로 보는 것과 비슷한 사진입니다.



GE 건물도 보이고...



삼각대를 놓고 찍었으면 사진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 뉴욕. 63빌딩이나 남산에서 서울을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외에도 뉴욕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은 많지만,

한 때 세계 최고였던 빌딩에서 바라보는 야경. 정말 환상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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