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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책 밑줄긋기

[책 리뷰] 화폐전쟁3.0 /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 국부론 / 자본론

by 공감공유 201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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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3.0 /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간단히 짧게 ~

화폐전쟁 3.0

- 화폐전쟁 1,2,3 저자 쑹훙빙의 내용에 대해 적절한 예시와 이론을 접목하여 반대한 책.
환율 움직임에 따라 투기세력과 금융재벌들의 움직임이 달라진다. 
환율의 움직임이 중요한 이유는 이에 따라 기업들의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기업의 실적은 바로 주가와 직접적인 연관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환율전쟁은 역시나 고정환율제도에서 변동환율제도로 바뀌면서 시작됐다고 볼 수 있고, 그로 인해 환율소득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가계소득을 정부나 기업에게 전가시킬 수 있다.
프라자 합의는 일본의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에 투기자본이 유입이 되어 거품이 발생했고, 투기 자본은 빠져나가기 위해 장밋빛 전망으로 투자자들을 현혹해서 결국 거품 붕괴.
그리고 화폐전쟁에서는 IMF나 기타 개발도시국들의 붕괴가 투기성 자본의 음모 때문이라고 밝힌 반면 3.0에서는 음모 보다는 군사독재 정권에 조금 더 비중을 두었다. 
미국은 기축통화의 지위를 아주 오래 더 유지할 것이며, 주식 투자나 부동산 투자 등에 성공을 하려면 역시 환율의 움직임에 비중을 두어야 한다. 양털깍기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경제쪽에 관심 있으면 꼭 한 번 볼만한 책~ 근데 기초 없이는 보기 힘들거 같은 느낌이다.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정말 쉽게 읽을 수 있는 책.
저자는 여행을 하면서 사고 팔고를 하면서 돈을 벌었다. 그냥 쉽게 쉽게 볼 책이고, 마지막 문장이 대략 기억이 나는데 세계는 대기업에 의해 돌아가는거는 사실이지만 그냥 일반인이 사고 팔고 하는 것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큰 돈을 벌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큰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은 의사나 판검사 그런 사람들보다 자영업자의 비율이 훨씬 더 큰 것을 보면 느낄 수 있다.

그냥 심심하면 한 번쯤 볼만한 정도.


그 외 국부론, 자본론은 여기에 글을 남길 정도로 이해하지 못했으므로 통과.

원래 블로그 운영자체를 책 리뷰나 시사, 경제 쪽에 대한 포스팅을 목적으로 시작했으나, 너무 변질이 되버렸네요. 뷰에는 발행안하고 읽었던 책들 간간히 짧게 올려야겠네요.




[출처] 화폐전쟁3.0을 읽고..|작성자 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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