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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평범한 IT

다음 클라우드 vs N드라이브

by 공감공유 2011.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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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다음이 20G 클라우드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네이버에 맞섰습니다.
네이버의 업로드 용량 200MB 제한에 다음의 4G 업로드 용량 제한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였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네이버가 30G에 업로드 용량 무제한으로 다시 대응책을 내놓았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자동으로 올리거나, N드라이브 탐색기 폴더를 실시간 동기화하는 기능도 추가됬는데요. 이 기능들은 3월 안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포털계의 두공룡들 간의 전쟁이 소비자들에게는 이익이 되고 있는데요, 이전까지는 유로로 이용을 해왔지만 이제 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아직 속도면에서는 양측 다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빠른 업로드와 다운로드 속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딱히 어디가 불편하거나 좋다고는 못느끼겠더군요.
현재 올레에서 제공하는 유클라우드도 사용하고 있지만, 속도가 느리고 관리하기가 귀찮더군요. 다음과 네이버 2곳을 다 이용하면 총 50G가 되는데, 이 정도면 백업용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모바일에서의 경쟁이 상대적으로 밀려 주가까지 밀려버린 NHN과 2위업계로서 치고나오는 다음
NHN이 1위를 계속 지킬것인지, 다음이 따라잡을 것인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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