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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팁&후기/뉴욕 여행(2012)

뉴욕 여행 중 들린 애플스토어, 어떤 모습일까?

by 공감공유 201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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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중 들린 애플스토어, 직원 반, 손님 반! 


뉴욕 여행을 하면서 꼭 들리고 싶은 곳이 몇 군데 있었는데 그 중 한 곳이 애플스토어 입니다. 나름 애플 제품을 정말 좋아했었고, 당시에 그 매력에 푹 빠져 살던지라 뉴욕 여행을 가면 꼭 가봐야지 벼르고 있었었죠.

소호에도 애플 매장이 한 군데 더 있기는 하지만, 뉴욕에 사는 친구가 무조건 5번가로 가라고 해서 이쪽으로 왔답니다~ TV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던 곳인데요. 



뉴욕 여행을 가시는 분들 중 쇼핑을 하거나 필수 여행지로 5AV를 꼭 가시게 될텐데요,

뉴욕 애플스토어 위치도 5AV 플라자 호텔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가 지고 어둑어둑해 질 때 뉴욕 거리를 걸어 다니면 정말 화려하고 사람들도 바글바글한거 같아요. 우리나라의 화려한 불빛들과는 뭔가 다른 느낌이기도 합니다.



5AV를 걷다 보면 멀리서 유리 큐브 형태의 건물이 보입니다.

이게 바로 뉴욕 애플스토어~!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던 곳이 드디어 눈 앞에 따단~!!




이때만 해도 제가 애플 제품을 상당히 좋아하던 때 였습니다. 애플 매니아들에게는 필수 코스가 되어버린 뉴욕 애플스토어.

조금 출줄했을 때 갔었는데 이 주변에서 핫도그와 프레즐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냄새에 이끌려 킁킁 거리며 사먹었지만, 맛은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차라리 다른 식당을 찾아보시는게 좋을거 같구요~



애플 스토어에 입장을 하기 전~ 뉴욕 여행을 하다보면 경찰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안전하다는 뜻이겠죠~

유리 큐브에 애플 마크와 그 뒤에 반사되어 보이는 애플 마크. 정말 이쁘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이 앞에서 애플 제품을 들고 인증샷 찍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저 역시 패드 하나 들고 인증샷도~ㅎㅎ



뉴욕 애플스토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원형 모양의 엘레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떨리는 마음으로 고고싱~ 어둑어둑한 밖과는 달리 너무 환한 애플스토어.

내려가면서 한국 매장과는 얼마나 다를까 하는 기대감이 부풀어 올랐었죠~



내려가니 입이 떡~~ 생각보다 매장이 엄청 넓었습니다.

무엇보다 파란색 옷 입은 분들이 다 이 매장에서 일하는 직원분들인데 숫자가 정말 많죠?




직원 반, 손님 반 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곳이였습니다.

칵 테이블 마다 아이패드와 맥북이 있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 매장과는 크기와 직원 수 말고는 큰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저도 이런 곳 오면 제품은 괜히 한 번씩 만져보게 되네요...ㅎㅎ

아직 노트북은 여러가지 이유로 맥북을 쓸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ㅎㅎ




여기 저기서 애플 기기를 체험하는 고객들.

이런 체험형 매장은 애플의 큰 장점인거 같기도 합니다.




비싼 가격으로 인해 감히 살 엄두를 못내는 아이맥.




그리고 매장 한쪽에서는 애플 TV 와 같은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나마 애플TV를 구경하고 갑니다. 저희 집은 TV가 없기에 아마 살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ㅎㅎ






이곳에서 기프트카드도 이렇게 팔고 있더라구요. 실제로는 처음 보는건데 말 그대로 기프트 카드 입니다.

하나 지르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꾹꾹 참고...



아이팟으로 괜히 음악도 한 번 들어보구



그리고 제가 제일 기대했던 곳이 애플 악세사리 인데요, 우리나라 보다 확실히 물건들이 많긴 많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인터넷을 따라잡을 수는 없구요, 인케이스 같은 브랜드들은 우리나라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도 안사고 그냥 나왔었네요.



지금은 단종이 되어버린 뉴아이패드와 제 아이패드 비교샷.

이때 뉴아이패드가 우리나라 출시 전이라 화질을 비교해 보고 싶었었는데 역시 액정은 레티나가 갑인 듯 합니다.

뉴욕 애플스토어는 애플 매니아가 아니라면 굳이 안들려도 될 곳인데요, 애플을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은 들리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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