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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재테크 하지 마라....?

무슨 생각...?/책 밑줄긋기

by 공감공유 2011. 2. 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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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고 있는 책이 있습니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다가 좋은 주제가 있어서 공유해 봅니다.

 아직 재테크 시작하지 마라.
대신 꿈꾸기를 시작하라.
오히려 한 달에 한 가지라도 '전혀 돈이 되지 않을 일'을 찾아 시도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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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실력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재테크다.
몇 해쯤은 수입 한 푼 없더라도 견뎌보겠다는 각오를 차곡차곡 불입하라.
그것이야말로 청춘의 진정한 '적금' 아니겠는가?

아직 재테크 하지 마라.
라는 부제를 달고 이러한 내용이 있습니다.

저 역시 고등학교 때부터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주식 시장에 소액으로 발을 들여놨습니다.
큰 노력도 없이, 돈 몇 푼만지게 되니 기분도 좋아지고 용돈도 벌자 방학때는 주식시장에 대해 조금 더 공부를 하고, 돈을 어떻게 굴릴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였었습니다.

저는 꿈이 금융권에 가는게 목표였기 때문에 경제에 대해 확실히 알아야하고 주식시장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니 저 자신에 대해 반성을 하게 됩니다.
주식시장에 관심을 갖는 것도 좋지만, 내가 책 한권을 더 읽고 조금 더 특별한 경험들을 많이 했다면 무엇인가가 더 달라지지 않았을까? ,  굳이 그것을 그떄 했어야 했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책의 내용을 발췌해보겠습니다.

적금은 약간 무리해서 드는 것이 일적이다. 조금 더 절약하면서 살겠다는 기특한 각오도 하고, 앞으로 수입이 좋아지리라는 막연한 예상도 하는 까닭이다. ----
하지만 신인 개그맨 때는 종잣돈보다 연습과 아이디어가 더 중요하다. 그리고 아이디어를 짜고 연습을 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적금 부을 돈을 마련하다고 행사나 부업에 쏟는 신인 개그맨은 나중의 성공을 위한 자기투자에 시간을 할애할 수 없게 된다. 그러니 결국... 뜰 수 없다.
 

요즘 20대부터 재테크를 하지 않게되면, 나중에 고생을 하게 되고 지금부터 조금씩 축적해 나가야 나중에 더 잘 살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관련 서적과 기사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테크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정보를 수집을 해야되고, 그에 따른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만큼 기회비용이 커지게 되는 것이지요. 또 그것이 신경을 쓰고 받는 스트레스 또한 만만치 않죠.

20대에는 재테크를 하기에는 큰 돈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기껏해야 몇 십만원 몇 백만원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돈으로 불려봤자 얼마나 불릴 수 있겠습니까?
주식으로 몇 십, 몇 백으로 몇 억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아주 극소수이기 때문에 기사에 뜨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경우와는 다르다는 이야기죠.
일반적인 경우는 주식이나 펀드를 해서 원금을 까먹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벌어봤자 몇 만원 버는게 고작일 것입니다.

실제로 대학생들은 주식투자를 하던가 펀드를 통해서 돈을 집어넣어서 자산을 굴리고 거기에 그만큼 신경을 쓰게 됩니다. 그만큼 학교 공부에 소홀해 질 수 있고, 책 읽는 시간 또한 줄어들 수 있죠.
저 또한 마찬가지라서 깊은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렇게 만든 사회적 분위기 또한 문제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결국엔 자기 자신의 잘못이 제일 큽니다.

대학생 뿐만이 아니라 직장인들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됩니다. 현재 컨퍼런스나 몇 몇 전문가 과정하는 것을 지켜보면 정말 열의에 가득찬 직장인 분들 정말 많습니다. 하나라도 더 배워서 자기계발을 해나가는 것이지요. 하지만 어떤 분들을 보면 맨날 주식같은 것을 하면서 시간을 다 버리는 분들도 많습니다.
과연 시간이 흐르고, 누가 위에 있게 되겠습니까?
매일 주식을 하는 분이 아주 큰 부자가 되어있을까요?
언젠가는 자기계발에 충실한 분이 크게 성공을 하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말 저 또한 몇 만원 몇 십만원 벌겠다고 주식을 하였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반성을 많이 하게되었습니다. 과연 20대부터 재테크 시작하는 것이 옳은건지,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
저자 : 김난도
출판 : 쌤앤파커스 20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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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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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0 16:50 신고
    정말 잘읽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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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1 10:35 신고
    마음에 와닿는 책과 리뷰네요~
    저는 30대지만 재태크하지 않고 40대를 위해 투자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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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4 11:23 신고
    하지만 일부의 학생들은 재태크를 해서 수십억 수백억 자산을 굴리기도 합니다.
    정말이에요. 제 주위에만 20대인데도 수백억 굴리는 사람이 30명쯤은 됩니다.

    남의 돈 굴리는 거 말고 자기 돈 굴리는 사람이 그쯤은 되요.
    하지만 주식 게시판에서 놀거나, 공개적인 글로 자신을 드러내는 일은 잘 없지요.
    TV에서 몇 백억 벌었다고 스스로 자화자찬하는 사기꾼을 제외하고
    실제로 수백억 굴리는 사람들끼리 네트워크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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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05 10:22
    20대에는 직장생활하면서 돈좀 벌어보겠다고 재테크에 관심이 많았던거 사실입니다~근데 지금와 보니 무엇을 위해 그랬나 싶어요~~난 결혼을 위해 돈을 모으기 위해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에와 남은게 가진게 없는듯 싶어요~~자기를 위한 투자시기로 제일 좋은 나이가 20대인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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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06 07:20 신고
    이런 측면도 있겠군요. 균형된 시각을 위해 저도 트랙백 남깁니다. ^^
    제 블로그에 글 남기신대로 양쪽 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재테크에 올인하느라 자기계발을 소흘히 해서는 곤란하겠지만
    일상에서의 작은 재테크 실천 또한 훌륭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