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D3100] 충동구매의 참담한 결과물....DSLR 개봉기

드디어 DSLR을 사게 됬습니다~
카메라 사는데 도움을 주신 솜다리님과 프랭크님 등 정말 감사드립니다.

인터넷으로 사려다가 HI마트에서 할인을 한다길래 69만 8천원에 사게 된 DSLR...
사는데 딱 10분 걸렸습니다...
바디랑 손떨림방지 렌즈 + 4G SD 메모리 + 니콘 가방해서 저 가격이면 싸게 산거 맞나요?

어찌됐건 첫 카메라니 리뷰를...

렌즈 입니다. 이런거 처음이라 신기하더군요 ㅎㅎ

구성품들~
근데 원래 USB가 없나요..?

바디 입니다. 생각보다 무겁지는 않고 뭔가 포스가....ㅋㅋㄷ

뒷면입니다. 화면이 넓군요~

렌즈를 장착한 모습~! 이 큰 기기를 들고다닐 일 생각하니...

사고나서 바로 여의도로 직행~ 중간에 맥도날드 들려서 잠시 찍은 사진~ 그리고 한강 사진

아 사진을 정말 수십장 찍었는데...건진게 이거 2장입니다... 건졌다는것은 흔들리지 않고, 제대로 나왔다는거...

DSLR 왜이리 어렵나요 ㅠ.ㅠ 자동으로 해도 사진 안나오고 수동은 하나도 모르겠고ㅠ.ㅠ

그리고 혹시 아이피스 캡, 페라이트 코어 이건 어디다가 쓰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ㅠ.ㅠ

그냥 사용하면서 배워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어느 정도 공부를 한 뒤에 찍어야 될거 같아요 ....

똑딱이 사려다가 가격 차이도 별로 안나서 큰 맘 먹고 질렀더니...이런 후회가....

DLSR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산 충동구매의 결과물....참담합니다....

그냥 아이폰으로 만족할걸.. 

사진 블로거님들 많은 도움 부탁드릴게요~!

그나저나 블로그가 정체성을 잃어버렸네요.....그냥 소통을 즐기는 블로그로 가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