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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후회없이 돌아보는 제주도 1박2일 여행코스 및 경비

[국내여행] 어디로 가볼까?/제주도 여행

by 공감공유 2016. 3. 1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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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후회없이 돌아보는 제주도 1박2일 여행코스 및 경비


결혼을 하고 첫 여행지인 제주도.

일정상 시간이 안되서 2박3일 제주도 여행을 하고 왔지만, 늦은 시간 출발 ~ 일찍 도착을 해서 1박2일 여행코스로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매년 1~2번씩 제주도 여행을 갔었는데 지금까지 주로 우도나 성산일출봉 주변을 많이 갔었는데요.

이번에는 하루는 서귀포시, 하루는 제주시를 중점으로 돌고 왔고, 가봤던 여행지는 피했습니다.

지금까지 제 포스팅을 보면 올레길 1~18코스, 우도를 다녀왔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익숙한 곳도 있지만, 처음 가보는 제주도 여행코스로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아쉬웠지만요..

그럼 제주도 1박2일 여행코스 및 경비 같이 가보실까요~? 



1. 제주 이색 건축물 '테쉬폰'을 볼 수 있는 성 이시돌목장




▲ 이시돌목장에 있는 테쉬폰.

얼마 전 MBC드라마 멘도롱 도똣이에 나와서 유명해진 곳이죠.

우리나라 전통문화재는 아니지만, 국내에서 보기 힘든 유럽건축양식인 건물로 출사지는 물론 웨딩촬영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이 테쉬폰이라는 건물 하나만으로도 좋지만, 이것만 보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오기는 아쉽죠.








▲ 성 이시돌목장은 유기농우유와 무항생제 소고기, 경주마 육성 및 사육을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가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말과는 품격이 다른 말, 그리고 품종이 좋은 젖소들을 볼 수 있는 곳이죠.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사유지기 때문에 함부로 들어가서는 안되고, 그만 지나칠 수도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쭉 들어가보면 예수에 대한 조각공원도 있고, 성당도 있고 나름 볼거리가 있습니다. (물론 천주교만 해당이죠)

마치 유럽 알프스 같은 초원에서 사진 한 장을 남긴다면 정말 아름다운 사진이 나옵니다.





▲ 제주도 이시돌목장 지도 첨부해드립니다.

주차장은 별도로 있고, 이곳에서 파는 유기농우유가 정말 꿀맛입니다.

저도 그냥 우유겠지 하고 사먹었는데 정말 대박이였습니다 ㅎㅎ 음식 포스팅은 다음 번에 하도록 하구요 ㅎㅎ


2. 제주의 녹차밭이 궁금하다면? 오설록





▲ 이미 우리랑 너무 친숙한 브랜드 '오설록'

서울에 매장이 몇 군데 있어서 녹차빙수나 케익을 먹으러 가본 곳인데요.

제주도에 이니스프리 오설록이 꽤나 유명하더라구요. 무엇보다 녹차밭이 이쁘다고 해서 방문한 곳입니다.





▲ 길 건너편에도 녹차밭이 크게 있구요.

보성녹차밭에 비하면 규모는 비할게 못되지만, 사진 찍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알고보니 오설록은 아모레퍼시픽에서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괜히 이니스프리 매장이 있는게 아니였네요..





▲ 오설록 안에는 카페 외에도 이니스프리 매장에서 유기농 제품을 판매하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유기농 우유 만들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보니까 애들 있는 가족들이 많던데 제주도 여행코스 짜실 때 가족있는 분들이라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ㅎㅎ





▲ 제주 오설록 지도첨부해드립니다.



3. 바람이 분다~ 날씨가 좋은 날 일몰로 멋진 수월봉 고상기상대 & 차귀도 




▲ 1박2일 제주도 여행코스 중 일몰을 보기 위해 선택한 제주 수월봉 고상기상대.

고상기상대의 가장 큰 목적은 일몰과 기암절벽이였습니다.

제가 고상기상대를 갔던 날은 날씨가 무지 않좋았었습니다.


 





▲ 차귀도 선착장에서...이렇게 많은 갈매귀는 처음이였습니다.

저쪽에 갈매기X도 장난아니게 많았구요...자칫하다가는 하늘에 날라다니는 갈매귀 똥 맞을까봐 조마조마했습니다..




▲ 차귀도 선착장에서..

바람도 너무 불고 구름이 많아서 일몰을 제대로 볼 수 없었기에 1시간 정도 기다리다가 차를 돌렸습니다.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 오신 작가(?)분들도 많았는데 추운 날씨, 바람, 기상상태로 인해 30분 정도 있다가 차를 돌리더라구요.





▲ 아쉬운 마음에 해안 도로를 돌다가 해 떨어지는 풍경을 찍었습니다.

수월봉 옆쪽으로 해안도로가 하나 나있는데, 차도 없고 사람도 없고 드라이브 하기에 정말 좋더라구요 ㅎㅎ



4. 먹거리 천국 서귀포 올레시장!





▲ 1박2일 제주도 여행 중 1박은 서귀포에서 묵게 되었습니다.

저녁을 해결하러 간 곳은 서귀포에 있는 올레시장! 이름도 참 이쁘죠?ㅎㅎ

참고로 제주시(공항)부근은 동문시장이 있고, 서귀포시에는 올레시장이 있습니다.

두 군데 다 가본 결과 크기는 동문시장이 더 크지만, 먹을거는 올레시장이 더 많았구요.

회 같은 경우는 동문시장이 5천원~1만원 더 저렴했습니다.





▲ 이곳에서 여러 가지 음식을 먹었지만, 음식 포스팅은 차후에 하고, 메인으로 먹었던 회만...

참돔 + 고등어 + 광어 + 갈치(서비스 4점..ㅠ) 3만원에 포장으로 먹었습니다.

태어나서 고등어랑 갈치회는 처음으로 먹어봤는데요.

왠열....고등어는 부위마다 조금 달랐는데 갈치회가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네요 ㅎㅎ

제주도 여행 가시는 분들 서울에서도 흔하게 먹을 수 있는 회 말고 갈치나 고등어회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5. 매월2일, 7일로 끝나는 날 아니면 못간다! 제주민속오일장





▲ 제가 정말로 가보고 싶었던 곳, 제주민속오일장.

아침 비행기 떠나기 바로 전 날이 제주민속오일장이 열리는 날이였습니다.

제주도에서도 규모가 아주 크고, 관광객 뿐만 아니라 제주시민들도 다 모이는 그런 장 날이죠.

서울에서 살아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이런 몇 일장 이런 시장은 항상 큰 기대를 안고 갑니다.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이쪽 일대는 교통지옥이더라구요.








▲ 각종 먹거리부터 시작해서 해산물, 농수산물 안파는게 없더라구요.

시장 규모가 큰데 사람도 정말 많아서 북적북적거렸구요. 정말 사람사는 맛이 나는 곳이였습니다.

초등학교 때나 보던 철장안에 갇힌 병아리, 각종 애완동물도 볼 수 있었고, 많은 것을 봤네요 ㅎㅎ




6. 커플 제주도여행이라면 빼먹지 말아야 할 제주 카멜리아힐




▲ 돌하르방이 너무나 귀엽죠?ㅎㅎ

바로 이곳은 동백꽃으로 유명한 카멜리아힐 입니다.

입장료는 7천원이지만, 렌트카 빌리는 곳이나 제주 관련 어플로 20% 정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 카멜리아힐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사진 찍기 좋게 정말 잘 꾸며놨다는 점 입니다.

사진찍기 좋은 장소 앞에 의자도 놓여있고, 여러 가지 컨셉뎌 많이 만들어놨더라구요.

중간 동백나무길에 전구에 불도 들어오고..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던 곳이였습니다.

저희 커플 말고도 다른 커플들도 삼각대 설치하고 사진 정말 많이 찍더라구요 ㅎㅎ 





▲ 6만여평의 대지에 80여개국의 다양한 종류의 동백꽃이 가득한 이곳.

전 동백꽃이 붉은색 동백꽃만 있는 줄 알았는데, 색상 종류 너무나 다양하더라구요.

카멜리아힐의 장점은 동백꽃이 떨어져도 여름에는 수국으로 활짝펴서 여름에도 좋은 제주도 여행코스 중 하나가 된다는 것입니다 ㅎㅎ

수국길도 있고 너무나 이뻤던 곳...남자친구와, 여자친구와 함께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해드립니다!




7. 유채꽃이 함께하는 산방산 & 걷기 좋은 송악산




▲ 제주 산방산은 유채꽃을 보러 간 곳입니다.

하멜선도 있구요, 보러 갔는데 잠깐은 볼만하더라구요.

해안도로는 입장료를 내야되고, 주목적지인 송악산을 가기 위해 패스했습니다.





▲ 유채꽃이 가장 이쁘다는 제주도.

정말 아쉽게도 제주도 유채꽃은 유료촬영이였습니다.

사람이 유채꽃밭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으면 아저씨가 득달같이 달려와서 500~1000원을 받더라구요.

산방산 뿐만 아니라 다른 유채꽃밭도 다 유료촬영이였습니다. 

언제부터 제주도 유채꽃밭이 유료였을까요....?





▲ 해안경치가 멋지다는 송악산.

둘레길을 한 바퀴 돌으면 1시간~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살짝 오르막구간도 있지만, 여자분들도 무리없이 갈 수 있는 코스이구요.





▲ 해안이며 송악산 분출구며 너무나 아름답더라구요.

자세한 포스팅은 개별 포스팅으로 소개해 드리구요 ㅎㅎ



8. 제주 여행자들의 마지막 코스(?) 동문시장




▲ 제주도 여행하시는 분들이 제주 여행코스 중 보통 마지막으로 가는 곳이 동문시장입니다.

보통 여기서 선물할 오메기떡이나 농수산물, 초콜릿등을 많이 사가죠.

동문시장 광고문구가...ㅎㅎ





▲ 작년에 방문했을 때랑 동문시장이 조금 달라진거 같더라구요.

원래 이렇게 컸었나 싶을 정도로.. 리모델링을 한건지...일단 구역별로 나눠져 있어서 원하는 곳을 찾기 쉬웠습니다.

여전히 제가 좋아하는 광명식당의 국밥집은 그대로 있었구요. 사랑분식인가 하는 떡볶이집은 없어졌네요.

동문시장은 회가 저렴한 곳이라 제주도에서 회 먹기에 좋은 곳입니다. 

저 역시 제주도 여행올 때 마다 이곳에 꼭 들려서 국밥 한 그릇을 먹던가 회를 먹곤 하는데 맛있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제주도 여행코스를 정리해봤구요.

비용은 렌터가 스X렌터카에서 보험 가장 비싼걸로 5만원, 비행기 왕복 15만원, 숙박 1박에 5만5천원을 사용했습니다.

기름값 3만원(LPG), 입장료는 카멜리아힐 입장료 외 별도로 들어간건 없구요~

식사는 6천원~몇 만원대까지 정말 다양하니 개별로 책정하면 될거 같습니다.

보통 저 혼자나 친구들이랑 제주도 여행가면 20만원 정도를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25만원 정도를 사용했네요 ㅎㅎ

비행기 시간 때문에 2박3일이 1박2일 같은 제주도 여행이 되어버렸지만, 열심히 돌아다녀서 아쉽지 않은 제주도 여행이였습니다^^

그럼 제주도 여행가시는 분들 코스나 가볼만한곳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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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142 | 성이시돌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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