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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어디로 가볼까?/14박15일 국내 자전거 전국 일주

한국의 아름다운 길 자전거 전국 일주 - 광양 ~ 통영(6일차)

by 공감공유 2011.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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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일어나 대충 씻고 나와 다시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먹고, 출발을 하였습니다. 아침까지 비가 왔었습니다. 아직 하늘이 흐리군요. 광양의 새벽입니다.


광양을 지나 남해로 진입을 하는데, 비가 갑자기 너무나 쏟아져서 잠시 충무공 이순신 전시관에 가서 잠시 쉬었습니다. 이 날은 장갑이 마르지 않아서, 장갑을 저렇게 매달고 달렸었습니다ㅎ
참 남해대교는 유명해서 기대를 했는데, 그냥 대교더군요~^^;


비가 어느 정도 그치자 다시 출발~ 첫 도착지는 남해가 마늘이 유명하더군요. 마늘 박물관이라는 것도 따로 있어서 들렷습니다. 몸에 좋은 흑마늘 ㅎ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그 다음 목적지는 남해 탈 전시관입니다. 입장료는 2천원인데, 세계 각국의 탈이 전시되어 있고, 우리나라의 문화 역사 또한 볼 수 있어서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정말 세계에는 다양한 탈들이 많더군요.


우리나라 포스터입니다.


아래 사진 정말 아름답지 않으세요? TV에서만 보던 죽방 멸치 잡는 곳인 듯 합니다.
실제로 보시면 정말 더욱 더 아름답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아름다운 곳이 있던지...정말 감탄하면서 달리는 중간 중간 사진도 많이 찍었답니다.


꼭 그림같지 않으세요? 비가 그치고, 저 맑은 하늘과 저 조화로움..


와 우리나라에 이런 바닷가가 있었네요....


표시판에는 한국의 아름다운길이라고 써져있었답니다. 이제 사천으로~


와~~정말 사천도 이렇게 아름답답니다. 지금 글을 쓰면서 사진을 다시 감상하는데,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 대교가 경치가 너무 좋아서 사람들도 차 세워서 사진을 많이 찍고 가더군요..ㅎ


사천의 경치를 구경하고, 통영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것이 정녕 우리나라인가요.... 정말 이국적으로 꾸며져있고, 너무나 아름다워서 입이 안다물어졌답니다...


사진 찍는 기술이 없어도, 배경이 좋으니깐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이 날 라이딩은 통영에서 멈추기로 하고, 찜질방을 알아본 후 저번에 넘어졌던 팔에 짓물이 나와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신발을 보니 아쿠아슈즈 밑창이 뚫렸더군요...;;


통영에는 찜질방에 여러 군데 있는데, 그 중 연예인들도 간다는 찜질방에 갔었는데, 가격만 비쌌지 생각보단 좋지 않았습니다. 통영도 있을거 다 있는 도시였습니다. 정말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사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정말 너무나 아름다워서 힘든지도 모르고, 경치 감상하면서 달렸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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