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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맛보기 힘든 남해, 통영의 맛집 BEST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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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맛보기 힘든 남해, 통영의 맛집 BEST9


 


여행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맛집 탐방~

특히 멀리 갈 수록 그 지역의 특이한 음식들은 여행자들을 더욱 더 설레게 합니다.

저 역시 여행에서 음식은 5할 이상의 비중을 두는데요~ 남해, 통영 여행에서도 만족스러운 음식들을 먹고 왔습니다.

경상도 쪽에서 파는 냉면이며, 남해의 멸치요리, 통영의 우짜죽이며 굴튀김 등을 맛보았는데요.

이 중 몇 개는 아직도 생각나는 음식이더라구요.

생각나서 서울쪽으로 찾아보면 파는 곳은 없고...그리하여 남해, 통영 여행에서 놓치지 말고 먹어봐야 할 음식들!


1. 육전과 메밀면, 해물육수와의 만남 '진주냉면'




▲ 서울에서 듣기 힘든 진주냉면..이 냉면을 맛보기 전까지는 냉면이라고는 머릿 속에 함흥냉면, 평양냉면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진주냉면을 먹고나니 이제는 머릿 속에는 진주냉면 밖에 생각이 안날 정도로 맛있는 냉면입니다.

보기에도 평범해 보이지 않는 진주냉면. 위 사진은 비빔냉면 입니다.





▲ 두툼한 소고기가 들어간 육전과 각종 고명들, 그리고 메밀면의 조화..

너무나 환상적입니다. 진주냉면은 해물육수가 특징인데 처음 먹어보는 분들은 적응을 못할거 같습니다.

평양냉면 한 번 먹고 못 먹는 분들은 꼭 비빔냉면으로 주문하시길 바라구요~

제가 다녀온 집은 하연옥이라는 진주 맛집이라고 하는데 사천에 있어서 방문을 했었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맛집 카테고리 참고해주시구요.

경상남도쪽 가신다면 꼭 먹어봐야 할 냉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2. 남해 독일마을에서만 즐길 수 있는 랜드비어





▲ 우리나라 중 유일하게 남해 독일마을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맥주가 있습니다.

바로 랜드비어라는 맥주인데, 가격은 1만원이 살짝 넘는 가격으로 요즘 수입맥주를 생각해도 상당히 비싼 맥주입니다.

거기다가 생맥주가 아니라 병맥주인데 왜이리 가격이 비싸지 라는 생각을 했던 맥주입니다.





▲ 맥주를 따라도 특이한 점은 찾지 못하고..한 모금 마셨을 때 첫 느낌은 살짝 쓴 맛이 감돕니다.

하이네켄 보다 살짝 약한 맛이구요. 조금 독특한 제조과정을 거쳐서 그런지 끝맛이 단맛 비스무리한게 납니다.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마셔봐도 좋을거 같습니다.


3. 어르신들이 좋아할거 같은 멸치쌈밥




▲ 남해에서 먹은 음식 중 하나가 멸치쌈밥 입니다.

멸치를 정말 좋아하지는 않지만, 남해에 왔으니 한 번은 먹어보자고 해서 도전해봤던 음식이죠.

1인분에 9천원 돈 하는 가격으로 가격은 큰 부담은 없습니다.





▲ 멸치 안에는 김치가 들어있구요.





▲ 확실히 비리긴 비립니다.

먹을 때 비린게 아니라 먹고 나서 입에서 비린내가 가시지 않습니다.

멸치쌈밥은 시골에서나 먹던 황새기조림 같은 맛과 비슷하구요, 안에는 씹어서 충분히 삼킬 수 있는 잔뼈들이 있습니다.

먹고나서 입에서 비린내가 가시지 않아서 고생은 했지만, 담백하면서도 멸치특유의 맛이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4. 남해 다랭이마을에서 바다의 냄새와 맛을 느꼈던 해초성게비빔밥, 해물파전





▲ 남해 다랭이마을에서 먹은 해초성게비빔밥과 해물파전.

먹을 때 너무 맛있게 먹고 아직까지도 해물파전의 싱싱하고 푸짐한 해물과 부추가 생각납니다.

거기에 고소한 해초성게비빔밥...너무나 맛있게 먹었었습니다.





▲ 남해에서 나는 해초와 얼린 성게를 초고추장을 넣어서 비빈 해초성게비빔밥.

1만원 입니다. 입에서 바다비린내가 아닌 상쾌한 바다향이 그대로 납니다.








▲ 너무나 푸짐해서 또 먹고 싶은 해물파전..

그냥 단순히 파전이 큰게 아니라 속 재료들이 너무 실해서 감탄했던 파전입니다.

바삭하고 부추와 오징어와의 조화가 너무 좋았고, 아침에 기름진걸 먹었어도 너무 맛있게 먹었게 먹었었습니다.

거기에 바로 앞에는 시원한 남해바다를 보며 먹을 수 있어서 더 기분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ㅎㅎ


 


5. 서울에 없는 통영 뻬때기죽과 우짜면




▲ 솔직히 비주얼 보고 실망을 했고, 통영 가서도 먹을까 말까 했던 음식입니다.

그래도 먹어보자 해서 점심을 먹고 간식겸 해서 우짜면과 뻬때기죽을 주문했습니다.


 



▲ 우짜면도 우짜면이지만, 이 뻬때기죽..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포장해서 오고 싶을 정도고..그 다음 날 아침에 또 먹었습니다.. 통영 다랭이마을 앞 거리에 많은 뻬때기죽이 있는데 큰 곳 보다는 골목에 있는 곳이 더 맛있더라구요.

양도 양이고 맛도 맛이고... 고소하고 호박죽과 팥죽의 중간정도의 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우짜면은 와 맛있다는 아니였는데, 한 번쯤은 시도해 볼 만한 음식이였습니다.

우동국물이 더 맛있어서 우동만 시켜먹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ㅎㅎ

우동국물과 짜장이 섞여서 만든 오묘한 조화...절대 나쁘지 않습니다 ㅎㅎ


6. 통영하면 굴! 놓치지 말고 먹어야 할 굴튀김!




▲ 여름에 웬 굴이냐~

여름에 굴은 안좋다지만 굴 튀김은 괜찮다는데요~

예전 통영에서 겨울에 먹었던 생굴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고 있던 차에 맛보게 되었던 통영 굴튀김.


 



▲ 아 정말 맛있습니다...

아마 통영 아니면 안팔거 같은데요. 통영 굴은 정말 신선해서 단맛이 나는거 아시는 분들 계시죠?

굴튀김에서도 그 단맛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다소 느끼하기는 한데 맥주를 부르는 환상적인 맛 입니다.

위치 찾기가 조금 힘든데 새마을금고 옆 시장에서 쭉 들어가면 굴튀김집이 보입니다.

오후 12시 넘어서 문을 연다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 기타 통영의 먹거리들...


▲ 통영의 먹거리 하면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꿀빵이죠.

웬놈의 꿀방집들이 그리 많은지..그리 많이 있는 집중에 유독 줄이 길게 서있는 집들이 있죠?

그런데 진짜 꿀빵 맛이 꿀빵집 마다 다 다릅니다. 어디는 엄청 다양한 맛을 선보이는 곳도 있구요..

시식이 가능하니 꼭 시식을 하고 선택하시기 바라구요~ 막 좋아하는 맛은 아니지만, 또 없으니 생각나는 빵이네요 ㅎㅎ


▲ 통영의 충무김밥!

충무김밥...이상한데 가서 괜히 맛없다는 소리가 많은 음식 중 하나가 충무김밥이 아닐까 싶습니다.

겉 보기에 요란하고 몇 년 전통 이런 집 보다 어디 구석에, 아주 작게 하고 있는 가게들이 진짜 충무김밥 맛집인거 같습니다.

저번 통영여행에서도, 이번 통영여행에서도 그렇고 몇 몇 충무김밥집을 가봤는데 크고 요란하고 사람들 줄서있는 곳 보다는 작고 구석에 있는 가게들이 맛있더라구요.

충무김밥의 핵심은 저 오징어무침과 무 입니다. 어느 곳은 참기름을 너무 많이 넣고, 어느 곳은 너무 짜고, 양이 적고...

꼭 유명하고 번지르한 곳만 찾지 말고 골목 골목에 있는 곳도 한 번 가보셔서 맛있는 충무김밥 맛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 마지막 남해쪽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회와 해물탕이죠~

특히 해물탕은 서울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아주 푸짐하고 싱싱한 해물들을 즐길 수 있는데요~

펜션을 잡은 분들은 중앙시장에서 가리비나 여러 해산물을 사서 끓여먹거나 구워서 먹어도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


멀고, 주말에는 교통으로 인해 불편한 통영, 남해.

하지만 정말 아름답고 수도권에서 맛볼 수 없는 다양한 음식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상도 음식이 맛이 없다고 하지만, 신선한 해산물들과 수도권에서 맛 보기 힘든 음식들은 확 구미를 땡기게 합니다.

긴 연휴가 아니라면 수도권에서 놀러가긴 힘들지만, 봄, 여름되면 가고 싶은 경상남도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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