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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1박2일 여행코스, 맛집부터 통영 맛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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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1박2일 여행코스, 맛집부터 통영 맛보기까지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여행지 추천해달라고 하면, 바로 남해, 거제쪽을 말합니다.

한려해상과 함께 자연이 너무 아름다운, 잔잔한 어촌마을이 생각을 갖게하는 곳인데요.

교통이 너무 불편해서 동해쪽처럼 자주는 못가고 정말 4, 5년에 한 번씩 방문하는 경상남도.

이번에는 거제를 중심으로 거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자동차를 이용해서 다녀왔는데, 

가는데 9시간, 오는데 6시간 걸린 정말 힘들었지만 힐링이 되었던 거제 여행.

 

 

▲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진주의 황포냉면.

대전-통영 고속도로를 타면서 어디서 점심을 먹을까 하다가 서울에서 먹기 힘든 진주냉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예전에 하연옥에서 진주냉면을 맛보고 정말 잊지 못해서 서울에서도 진주냉면 앓이를 할 정도로,

함흥냉면, 평양냉면과는 다른 매력이 있는 냉면입니다.

이번에는 하연옥이 아닌 진주 토박이들 출신들이 하나같이 황포냉면을 추천하길래 황포냉면을 갔습니다.

지인 말로는 외지인들은 하연옥, 현지인들은 황포냉면을 간다고 하더라구요.

 

▲ 진주냉면에는 육전이 들어갑니다.

남자 둘이 육전에 막걸리 하나, 섞어냉면(물+비냉) 2개를 시켜봅니다.

육전은 와 맛있다 할 정도는 아니고, 막걸리 안주에 좋습니다.

 

▲ 바로 요것이 황포냉면의 섞어냉면.

하연옥 진주냉면 육수의 그 맛은 못느꼈지만, 황포냉면은 황포냉면만의 맛이 있네요.

그래도 조금 특이한 맛을 보고 싶은 분들께는 하연옥을, 무난한거 드시고 싶은 분들께는 황포냉면 추천해드립니다.

진주냉면에는 안에도 육전이랑 황태포가 들어가있으니 많이 안드시는 분들은 육전을 따로 안시켜도 될 듯 합니다.

▲ 거제도 성포리 온더선셋.

다음 거제 여행코스로는 왕우럭조개를 먹으러 성포리에 왔는데, 웨이팅을 하기 위해 주변을 돌았습니다.

역시 거제도 답게 아름다운 곳이더라구요. 이쪽에 카페가 하나 생겼던데, 

사람들이 바닷가에서 일몰을 보기 위해 북적북적~

 

▲ 성포리 바닷마을.

고요하니 너무 좋습니다. 거제에 처음 오는 친구도 잔잔하니 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

동해의 시원한 파도소리는 없지만, 이 잔잔함에 거제 여행에 빠져듭니다.

 

 

 

 

▲ 어촌 마을 답게 횟집과 어선들이 엄청나게 많죠?ㅎㅎ

음식점 주변을 조금 걷다가 웨이팅 줄이 많이 줄었나 하고 가봅니다.

이번 거제 1박2일 여행코스에서 방문한 집은 현지인 추천을 받고 간 '해물&뻬떼기" 라는 거제 맛집입니다.

왕우럭조개가 거제에서 나온다고 해서 방문한 곳이였죠. 예약없이는 먹기 힘드니 참고해주시구요.

 

▲ 왕우럭조개회 소짜리 6만원짜리를 주문하면 거한 한 상이 나옵니다.

참고로 사진에 다 못담았고, 여긴 개별적으로 따로 소개해드리고 싶은 곳이네요.

 

▲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털게.

원래 이렇게 작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살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밑반찬으로 이렇게라도 나와 털게 맛을 보니 좋네요. 꽃게보다 맛있습니다.

 

▲ 잠시 후 나온 왕우럭조개회.

정말 대박입니다. 지금까지 먹었던 조개에서 느낄 수 없었던 식감, 그리고 고소함.

너무나 완벽했던 만찬이였습니다. 9시까지 밖에 안해서 일찍 일어나서 아쉬웠습니다.

이 집은 다음 번 포스팅에 꼭 별도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거제 1박2일 여행코스, 바람의 언덕.

거제도에서는 거제도 게스트하우스 라는 곳에서 1박을 했는데요,

엄청나게 열악하더라구요. 새벽2~3시까지 술취해서 떠들고 원래 게스트하우스라는게 이런거였나..

남자랑 와서 굳이 일반 숙소가 아닌 게스트하우스 잡았는데, 정말 별로였습니다. 

다음 날 아침은 거제도 유명 여행지인 바람의언덕을 방문했습니다.

 

▲ 예전에 거제도에 왔을 때는 멀리서만 봤었는데요.

이렇게 직접 방문하니 바람의 언덕과 이곳에서 바라보는 자연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 바람의 언덕

 

▲ 바람의 언덕 뒤로는 동백꽃 군락지가 있는데요.

왕복으로 40~1시간 정도 거리라 그냥 경치만 즐기다가 왔습니다.

 

▲ 거제도 밖에 없다는 제트보트? 타는 것도 구경해보고.

3만원인데 1만원으로 할인한다고 엄청 홍보하더라구요.

묵직한 맛이 있어보이는데 속도가 빨라서 재밌어보였습니다.

 

▲ 마침 방문한 날 바람의 언덕에서 행사가 있어서 삼치구이랑 막걸리를 마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1만원인데, 삼치 맛도 좋구 특히 저 거제도 막걸리! 

진짜 맛있었는데, 음식점에서도 마실라고 달라고 하니 없다고 하더라구요.

거제도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서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 원래 이번 거제도를 방문한 목적은 바다낚시(생활낚시)를 하기 위해서인데요.

미리 예약한 거제 씨스타호를 타고 남해바다로 낚시를 즐기러 출항했습니다.

5월 초에 제주도에서 낚시를 처음 해보고 완전 맛들려서 어느 새 거제까지 ㅎㅎ

바닷가 근처 여행지면 3~4시간에 5만원짜리 생활낚시로 즐거운 추억 만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 30분 정도 바다로 나가는데, 한려해상 구경까지~

진짜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거제도 여행하면 외도 이런 섬을 나가줘야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가고,

이 정도로 만족해야죠.

 

▲ 한 번에 4마리를 낚아올리는 이 손맛~!

 

▲ 뽈락, 열기, 쏨뺑이 해서 생각보다 많이 잡았습니다 ㅎㅎ

전 태어나서 2번째 낚시이니 이 정도로도 대만족 ㅎㅎ

 

▲ 우리가 잡은 생선으로 회도 떠먹고~

낚시 고수는 아니지만, 거제 여행코스에서 아마 가장 즐거웠던 체험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덤으로 거제의 경치까지두요.

 

 

▲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거제 몽돌해변 쪽의 유채꽃밭 입니다.

제주도에만 있는 줄 알고, 남쪽은 이미 끝난 줄 알았는데 왠걸~!

너무 이쁜 모습이 펼쳐져 있더라구요. 제주도는 유채꽃밭에서 사진 찍으려고 하면 돈 받는데 아직까지 거제도는

돈받는건 확인 못했구요. 앞에 시원한 바다와 노란 유채꽃 너무 잘어울렸습니다.

 

 

▲ 출출한 배를 채운 곳은 거제도의 대박난맛집.

개인적으로 정말 비추천해드려요. 가장 맛 내기 쉬운 해물칼국수도 맛이 없고, 음식 나오는 속도도 느리고.

역시 여행지라 어쩔 수 없나봅니다.

 

▲ 거제 여행코스 1박2일이라고 적었지만, 2박3일로 마지막 밤은 통영에서 불태웠는데요.

거제도에서 내내 해물만 먹었더니, 물려서 통영에서는 삼겹살집을 찾았습니다.

저희가 묵은 곳은 강구안 쪽이였는데요. 통영에서는 그 흔한 고깃집도 찾기 힘들더라구요.

그냥 동네 삼겹살집 맛이며, 특별한건 없으니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 통영 강구안.

낚시빼고 별거 없어보이는 거제 1박2일, 통영 맛보기까지 하면 2박3일이였지만 충분히 힐링이 되고 온 여행이였습니다.

참고로 낚시 후 통영에서 해수사우나를 방문해서 사우나를 했는데요.

아직까지 피부가 맨들맨들한 느낌이 들 정도로 좋더라구요.

해수사우나도 시간 되시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구요. 거제에서는 거제 맛집 왕우럭조개 꼭~! 드셔보시고~

즐거운 거제, 남해쪽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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