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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팁&후기/태국 여행(2014)

방콕 자유여행, 왓아룬 야경 TIP! 더데크 말고 살라(BITTER DECK)

by 공감공유 2014.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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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자유여행, 왓아룬 야경 TIP! 더데크 말고 살라



방콕 여행코스 중 빠질 수 없는 야경 구경.

고층 호텔에서 바라보는, 아니면 시로코나 문바 같은 곳에서 바라보는 야경도 있지만 사원 자체만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곳도 있습니다.

이번 방콕 자유여행에서는 시로코나 문바는 못보고, 시티뷰는 페닌슐라호텔에서 바라보고..

마지막 날 왓아룬을 보고 왔는데요~ 왓아룬 자체도 너무 좋았지만 바에서 먹는 칵테일 한 잔~ 정말 끝내주더라구요.

우리나라랑 가격 차이는 크게 안났었지만.. (칵테일 2잔+잭콕 1잔)해서 680바트 정도가 나왔으니..ㅎㅎ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너무 유명한 더데크! 꼭 거기만 가지 말라는 쪽으로 이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 방콕 페닌슐라 맞은편에서 수상보트를 타고 왓아룬으로 출발!

승강장은 N8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지나가면서 이렇게 주변의 방콕 야경을 보는 것도 또 다른 맛이더라구요.

특히 중간에 엄청나게 큰 공연장에서 클럽같은 분위기를 내던데...혹시 뭔지 아시는 분...?ㅎㅎ





▲ N8 승강장에서 내려서 바로 찍어본 방콕 왓아룬.

낮에 봤을 떄랑 또 다른 느낌입니다. 방콕을 먼저 다녀왔던 지인분이 다른 방콕 야경보다 왓아룬 야경이 가장 좋았다며 추천했던 이유.

아마 우리나라 경복궁 야경을 보는 느낌이겠죠?ㅎㅎ





▲ 방콕 왕궁쪽에 위치해 있고,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아주 유명한 더데크로 이동을 했습니다.

더데크는 골목길 한쪽에 위치해 있어서 이 길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음산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 여기도 한 번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입장 금지.





▲ 가장 먼저 더데크 도착.

아쉽게도...더데크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더라구요. 테라스쪽 말고 안쪽에 자리를 잡고 사진만 찍고 올 수 있었겠지만..

왓아룬 야경을 감상하는 반 이상이 또 테라스인지라 다른 곳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더데크에는 2명 빼고 다 한국인이더라구요.. 한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있다는 사실.





▲ 더데크를 나와 다시 옆골목으로 들어가 또 하나의 바를 찾아서 들어갑니다.

Bitter deck 라고 더데크 계열이라고 하더라구요. 

살라(sala) 아룬, 스위트로 1층에는 레스토랑, 그리고 숙소로 이용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다소 좁지만 아주 깔끔한 인테리어에 마음을 뺏겼던 살라 호텔.

가격은 10만원 초반에서 스위트는 20만원까지 한다고 합니다.





▲ 레스토랑이 있고...

한 가족이 식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메뉴는 다양합니다.





▲ 좁은 계단을 통과해서..





▲  올라오자 보이는 멋진 왓아룬의 모습.

이곳은 더데크에 비해 사람들이 없지만 테라스쪽은 테이블이 하나 빼고 다 차있더라구요.

그래봤자 테라스쪽 테이블은 4개밖에 없지만...운이 좋아서 자리를 잡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 왓아룬 옆 클럽 같은 분위기 내는 곳에서 계속 연기를 뿜어줘서 왓아룬이 더 신비롭게 보이는군요 ㅎㅎ

유럽에서 보는 고딕건축물의 야경과는 또 다른 방콕의 야경...





▲ 5개의 탑에 불이 켜진 모습...그리고 5개의 탑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이래서 방콕의 물가치고 비싼 돈을 지불하고 왓아룬을 보러 오는구나...






▲  비터데크 뒤에는 왕궁의 야경이 보입니다.

바로 앞에 골목이 보이니...대충 위치가 어디쯤에 있으신지 감이 잡히시겠죠?ㅎㅎ









▲ 방콕 자유여행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던 왓아룬 야경.

테라스쪽에 자리 잡으려면 해 완전 지기 전에 미리 도착하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 제가 아는 바로는 여기에 3개의 데크 바들이 있는데.

데더크  비터데크   <그 옆에 사진상의 데크 바> 수상보트 정류장이 있습니다. 그게 저 사진에 보이는 바인데...저기가 가장 좋아보이더라구요..

다음에 또 오게 된다면 꼭 저기로... 





▲ 저 옆에 보이는 곳이 더데크 입니다.

겉으로만 봐도 이름 모를 데크가 가장 좋아보이죠..?ㅎㅎ





 bitter deck 

오픈시간, 운영시간 참고해주시구요~ 방콕 더데크도 똑같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호텔 야경, 시로코 같은 꼭대기에서 보는 야경과 다른 왓아룬의 야경.

방콕 자유여행에서 가장 기분 좋은 여유를 부렸을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왓아룬에 불이 안켜지는 날도 있다고 하는데 가기 전에 한 번 꼭 확인해보시구요~

그럼 기분 좋은 방콕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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