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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어디로 가볼까?/국내 숙박시설 후기

숙박시설 후기 시작! 포천 하늘집(zip) 펜션

by 공감공유 201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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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시설 후기 시작! 포천 하늘집(zip) 펜션



여행을 다니면서 음식이 가장 중요하다면, 그 다음은 숙박일 정도로 숙박시설은 중요합니다.

깔끔하면 됐지~ 이 정도지만 이 정도도 못하는 펜션, 숙박시설 등도 많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가 조금 민감한 편이라 잠자리의 중요성은 더 커지구요..ㅎ

그리고 펜션사이트들이나 소셜커머스 사이트에 나와있는 엄청난 조명빨의 사진빨 때문에 실망한 적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이제는 그게 아니란걸 아는데도 막상 기대를 하게 되고 실망을 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숙박시설에서 생긴 여러 에피소드. 물론 불쾌했던 경험이 더 많았던거 같네요. 

각설하고 이런 이유에서 국내&해외여행을 하면서 묵었던 숙박시설 후기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호텔, 모텔, 콘도, 리조트, 펜션 가리지 않고 다녀온 곳이라면 올리려고 하구요 ㅎㅎ

아쉽게도 지금까지 숙박시설은 따로 사진을 찍어놓은게 별로 없고, 앞으로 다니는 곳만 올리려고 하구요~

숙박시설이라 사진 여러 장 찍기도 그렇고..그냥 핵심적인 부분만 찍어서 참고만 하시게끔 올려드리겠습니다~ㅎㅎ


가장 먼저 올릴 곳은 가장 최근에 다녀온 포천 펜션, 하늘집 펜션 입니다.


전 소셜커머스를 이용해서 다녀왔구요.(숙박은 대부분 소셜커머스를 이용합니다. 회원권을 구하면 회원권 콘도를 이용하구요)





▲ 포천 하늘집 펜션.

소셜커머스랑 정상가랑 2천원이가 4천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포천에서 숙박시설을 잡기 힘들었던 이유가 뭐때문인지는 몰라도 시설에 비해 가격이 엄청 비싸더라구요.

고심끝에 그나마 괜찮을거 같아서 잡았던 곳이 요 하늘집 펜션입니다. 외관을 보면 건축한지 몇 년 안되보이구요.





▲ 하늘집 펜션의 아쉬운 점은 거리가 조금 애매합니다.

일단 펜션이 모여있는 동네랑도 조금 거리가 있는거 같고, 너무 외딴 곳에 떨어져있습니다.

주요 관광지랑 거리는 차로 3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소셜커머스 때문인지 뭔지는 몰라도 이용하는 분들이 꽤 많았구요 (참고로 전 주말에만 여행을 합니다.)





▲ 가장 인상 깊었던 다다미방.

마음에는 들었는데, 아침을 안먹어서 막상 한 번도 이용해보지는 않았네요.

아쉬운 점이 또 하나 있다면 6월 초 정도에 이용을 했던거 같은데 에어컨을 틀어주지 않습니다. 

에어컨을 틀어달라고 했는데 밤 되면 춥다고 안틀어주더라구요. 이건 개인차가 있는데..여튼 밤에 더워서 고생했습니다.






▲ 안에 시설은 깔끔합니다. 복층이 아닌 원룸식이구요.





▲ 살짝 모텔 느낌 나는 포션 펜션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방 바로 뒤에 개를 키우고 있던데, 어찌나 울어대던지...손님이 자는 방 바로 뒤에 개를 키우는건 좀 아니지 않냐 라는 생각입니다.





▲ 부엌은 2인이 쓰기에 적당하고 깔끔했구요.





▲ 야외에 이렇게 바베큐장이 따로 있었습니다.

누가 주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카운터에 있는 여자분은 조금 불친절한데 숯불 셋팅해주시는 여자분은 무지 친절하십니다 ㅎㅎ


요즘은 바베큐장이 각 방 앞에 하나씩 있는 추세인데 포천 하늘집 펜션은 뒤에 따로 있다는 점 참고하시구요.

방은 깨끗한데, 펜션을 중앙제어를 하고 방에 따라 다르지만 뒤에 바로 큰 개가 있다는건 단점입니다.

조식에는 커피와 토스트를 제공해준다고 하는데, 요즘 신축 펜션에서는 기본적으로 하는 서비스인거 같구요.

(그리고 제가 사진을 찍은 방은 2인 기준방인거 참고해주시구요)


쓰다보니 장점 보다는 단점을 많이 적게 되네요...장점은 사이트나 판매 홈페이지에서도 잘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구요.

그럼 즐겨운 포천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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