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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하는 통신주 - 개미이야기(바닥은 없다)

무슨 생각...?/주식story-개미의 생각

by 공감공유 2011. 3. 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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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SKT, KT, LGU+의 3개의 통신사가 있습니다. 특성상 독과점시장인 통신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현금보유율과 막대한 이익창출, 고배당과 경기방어주로 사랑을 받아온 통신주들.
하지만, 현재는 제4이동통신사 등장, 과도한 경쟁, 지나친 마케팅 비용, 정부의 통신요금 압박으로 인하여 투자자들이 이탈하면서 주가는 끝도없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고배당주에 들어가는 실수
흔히 SKT나 KT는 고배당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배당률이 높다해도 주가가 떨어져버리면 소용이 없습니다. 배당 받겠다고 들어가서 묶혀놨다가 오히려 -수익률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인게 이 두 기업입니다.
저 또한 SKT 주식을 2년간 보유했었는데, 결국 손절매를 하고 보니 배당을 받아도 세금을 때고나니 마이너스 더군요. 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눈물나더군요..

과도한 경쟁
현재 통신사에서는 조금이라도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제 살 깍아먹는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물론 자기 손해보는 짓은 안하고 아직도 통신비가 비싸긴 비쌉니다). 마케팅 비용은 점차적으로 올라가고, 점점 수익구조는 악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LGU+는 4G망이 나와도 SKT랑 KT과의 경쟁에서 승산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더군다나 제4통신사가 등장하게 되면 통신사들의 경쟁이 심해져 결국 제 살 파먹기가 될겁니다.

떨어지는 칼날
주가를 보시면 급락을 하였습니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말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이것은 절대 저가 매수의 기회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넘을 수 없는 악재가 차곡 차곡 쌓여져 있고, 미래의 수익성이 확보되지 않은 기업의 주가가 싸다고 저가 매수 기회라고 볼 수 없죠.
가뜩이나 정부에서 나서서 통신비 인하까지 나섰는데, 득이 될게 하나 없습니다.

스마트폰의 등장
스마트폰은 과도한 통신비로 통신사들에게 현금보따리를 선물해줄 듯 하지만,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오히려 통신비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본료는 높게 책정이 되있지만, 초과요금 발생이 줄어듭니다. 쏟아져나오는 무료통화 어플과 카카오톡 같은 무료 메신저 앱 등으로 인하여 오히려 사용자들은 문자와 통화가 남는다고 기본료 인하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3g무제한이 언제까지 갈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또한 수익성악화로 진행되었습니다.

통신주들의 경향을 보면 배당시즌을 앞두고 반짝했다가, 다시 배당락과 수익성악화로 인하여 급락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시점을 못맞추면 배당받은 것을 고스란히 반납하게 됩니다.
현재 장기보유자들은 아마 오히려 마이너스 수익률이 됬을겁니다. skt는 그나마 15만원선을 지키고는 있지만 kt와 lgu+는 끝을 모르고 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경쟁이 계속되고, 큼직큼직한 악재가 남아있는 이상 통신주에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SKT 1년 주가

                         KT 1년 주가                                                 LGU+ 1년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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