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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어플, 소모임 어플 등 온라인 만남의 실체는 어떨까

무슨 생각...?/사회 돌아보기

by 공감공유 2018. 12. 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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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어플, 소모임 어플 등 온라인 만남의 실체는 어떨까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스마트폰 활성화 등으로 인해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이 있습니다.

어플을 활용한 소개팅,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자 하는 소모임 어플 등의 시장이 대표적인데요.

실제로 광고로도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 소개팅 어플과 같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고,

주변에서도 어플을 통해 메신저로 대화를 주고 받다가 실제로 만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소개팅 어플 종류도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아주 오래 된 1km 부터 시작해서, 아만다, 틴더, 글램(구 차미), 정오의~, 너랑나랑 등 엄청 많더라구요.

소모임 쪽으로는 활성화 된 어플은 소모임 밖에 없는거 같구요.

직장인들이 가입할 수 있는 블라인드 어플, 카카오톡 오픈카톡 등 소개팅 어플 외에도 만남의 경로가 많아졌는데요.

아직까지도 저는 이런 만남에 대해 인식이 좋지 않은데요.

주변 지인들 말을 듣고 보니, 좋은 인연을 잘 이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정말 가관인 부분도 많기 때문입니다.


소개팅어플, 어떤 여성, 남성들이 나올까

주변에 소개팅 어플로만 수십 명의 여자를 만나본 친구가 있습니다. 

친구는 얼굴은 잘생겼을 뿐만 아니라, 일단 문자를 잘하고 말도 재밌게 하는 친구이죠.

몇 명은 사귀어보기도 하고, 몇 명은 단순 원나잇 만남만 하기도 했다는데요.

만났던 대부분의 여성들은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이거나, 가정사가 평탄치 않는 등의 특징이 있다고 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다단계나 영업 목적으로 하는 분들도 있고, 일반적으로 '평범한'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하네요.


물론 남성들도 마찬가지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원나잇을 목적으로 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상대적으로 남자들은 와꾸나 재력이나 말빨이 되지 않는 이상, 금전적 지출이 크기 때문에 이런걸 많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유부남/녀들도 많구요. 


온라인에서는 공주, 실체를 보면?

제가 직접 겪어봤던 일 중 하나입니다. 

지인분이 소개팅 어플 소모임에서 친해졌다면서 어쩌다가 합석하게 된 여성 분이 있었습니다.

해당 모임 방장을 하고 있었고, 사진을 보여줬는데 물론 어느 정도 사진빨이 있겠지만, 남자라면 한 번쯤은 혹 할 만한 외모였죠.

하지만, 실제로 만나 본 결과 사진과는 너무나 달랐고, 마인드부터가 심상치가 않았습니다.

흔히들 사진빨이라는 경우가 정말 딱 이런 케이스였죠.

대화를 나눠보면 정말 공주병 환자에 말하는 것 마다 남자 얘기, 너무 남자들이 달라 붙어서 힘들다 라는 말을 하고,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니 카톡 프로필은 하루에 몇 번씩 바꾸고, 항상 누군가에게 관심을 받길 원한다고 합니다.

흔히 말하는 관종? 이라는 느낌과 오프라인에서 외롭고 부족한 부분을 온라인으로 채우려고 하고, 

내실 보다는 남들에게 보여주는 것에 상당히 신경쓴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래도, 어플로 결혼까지 한 친구를 직접 보니..

서두에 언급한 소개팅 어플로만 여자를 만났다는 친구가 이번에 소개팅 어플로 만난 여자랑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나이도 8살이나 차이나고 하는데, 진지하게 연애하면서 결혼까지 골인하는 친구를 보니 신기하더라구요.

상대방 여자는 해외에서 오래 살아서 한국에 친한 지인이 없었던 상황이였습니다.

실제로 해외에 오래 살아서 한국에 지인이 얼마 없는 경우, 유학생들이 많이 하고 이런 만남은 진지한 만남으로까지 잘 이어진다고 합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얼마든지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얼마나 문제가 있으면 온라인이나 어플 통해서 사람 만나려고 할까,

그냥 정말 단순 원나잇 상대로만 만나려는거 아닐까?

다단계나 영업 목적, 다른 불순한 의도가 아닐까?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또 기존 인맥을 넘어 다양한 만남을 할 수 있어서 긍정적으로도 생각해볼 수도 있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기존 인맥은 점점 사라지는 경우가 많고, 다들 자기 일 하느라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월이 흐르며 술 한 잔 할 사람도 찾기 힘들어지고, 외로움도 느껴지고, 만남의 루트는 다양해지고.

생각해보면 서로의 욕구를 충족할 수도 있고, 외로움도 해소될 수 있고, 또 다른 인연, 친구도 만들 수 있지만, 

여전히, 양면이 있는 소개팅 어플에서의 만남.

좋은 인연이 있을 수도 있지만, 상대를 제대로 알기 전에는 보수적으로 접근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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