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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21

수 많은 서포터즈, 홍보대사. 스펙 쌓는 대학생과 대외활동 대행사들의 행태 최고의 알바생은 스펙에 눈 먼 대학생? 몇 년 전부터 기업들이 대학생들에게 홍보대사, 기자단, 서포터즈 등 기업들을 홍보할 수 있는 대외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대기업 뿐만이 아니라 중소기업까지 이런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대학생들에게는 학교 외에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경험하지 못할 수 있었던 활동도 하고, 기업들은 브랜드 이미지와 사회공헌, 마케팅 수단으로서 이득이 있는 양자에게 혜택에 돌아가는 활동입니다. 하지만, 대외활동을 해보고 대외활동을 즐겨하는 주변 친구들을 보면 기업들이 대외활동을 하는 대학생들을 아르바이트 보다 못한 취급을 하고, 말 그대로 너무 부려먹는 이미지가 강한 경우가 종종 있고, 대학생들도 스펙만 바라보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대학생들이 하는 일은? 기업마다.. 2012. 4. 13.
조선족들의 반응, 여기서 끝낼텐가? 무자비한 조선족과 멍청한 경찰, 그리고 방관자 주민의 문제 수원 토막살인사건을 처음 접했을 때 정말 온몸이 분노에 휩싸였습니다. 정말 영화로만 있을 법한 일이 대한민국 이 땅에서 벌어지고, 더군다나 그 살인자는 조선족이였다는 점과 충분히 최악의 상황을 막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미흡단 대처로 끔찍한 일을 벌어지게 한 경찰이라고도 부르기도 싫은 경찰, 마지막으로 '부부 싸움인 줄 알았다' 라는 이유로 방관을 했던 방관자 주민들. 저의 분노는 이렇게 3명로 향하게 됐습니다. 특히 언론에서 보도가 되는 것들을 보면 경찰이 너무 황당하게 대처를 했더군요. 112센터에 20명이 여성의 비명을 듣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오랜 시간 끌면서 위치만 물어보고. 이게 당췌 무슨 짓인지. 각설하고, 이번 사건에 대해 조선족의 반응이 어떤가 궁금해서 조선족에 대해서 찾아보다가.. 2012. 4. 9.
쇼핑몰에서 날라온 황당한 문자, 하마터면 큰일 날 뻔 얼마 전 부터 보이스피싱이며 인터넷, 전화 등을 통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아직 저는 당해본 적이 없지만, 지인들 중 실제로 한 은행에 돈을 입금해 사기를 당한 적도 있고 이상한 전화로 인해 금전적 피해를 입은 분들이 적지 않게 있었습니다. 하나 같이 말을 들어보면 전화를 받으면 목소리가 살짝 조선족 느낌이 나서 이상하긴 하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 말을 믿을 수 밖에 없고 결국 불안한 마음에 돈을 입금시킨다고 하더군요. 아들이 다쳤는데 지금 당장 돈을 입금시켜 달라해서, 혹시 사기인거 같아서 아들한테 전화를 해보면 정말 전화를 계속 안받는 상황이고 아들의 이름이나 전화번호까지 다 알고 있기 때문에 급한 마음에 돈을 입금시킨다고 하더군요. 특히 자녀가 군대에 가 있는 상황이라면 더 마음이 급.. 2012. 3. 26.
국내 소비자가 봉? 현대차 기아차의 내수용과 수출용의 차이. 국내에서 비싼 진짜 이유 요즘 차값이 말이 아닙니다. 예전에 서민차 트레이드 마크였던 아반떼도 2000만원이 훌쩍 넘어가고 소나타의 경우도 그랜저 급으로 가격이 올라갔습니다. 성능도 좋아지고 부수적인 기능들이 추가가 되면서 차값이 예전에 비해 상당히 비싸졌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데요, 심지어 외국의 자동차 회사들이 저가로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에 진출한다고 해도 꿈쩍안하는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들. 그만큼 성능과 디자인면에서도 크게 뒤쳐지지 않고 인건비와 원자재도 상승했으니 어느 정도 이해는 갑니다. 문제는 내수용과 수출용의 차이 그러나 국민들을 화나게 하는 것은 비싼 가격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는 제값(?)을 받고 팔면서 해외에서는 가격 경쟁력에 뒤쳐지기 않기 위해 더 좋은 품질의 차를 우리나라에서 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 2012. 3. 16.
왜 잘생긴 남자가 연봉이 높을까? 성형을 해도 돈이 아깝지 않은 이유 요즘 외모는 하나의 스펙이며 또 하나의 경쟁력이기도 합니다.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자신들을 조금 더 가꾸고, 외모에 신경을 쓰고 있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실제로 성형외과, 피부과도 남성을 위한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는 곳도 많고 '그루밍족'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하고 관련 업계도 남성을 타켓으로 한 광고 매장을 늘리는 등 남성 화장품 시장 또한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외모가 이렇게 경쟁력이 되어있는 시기에 간혹 신문 기사를 보면 잘생긴 남자가 그렇지 못한 남자 보다 연봉이 더 높다는 기사를 종종 보게 됩니다. 실제로 한 조사에서 잘생긴 사람이 못생긴 사람 보다 10~15% 정도 높은 소득을 올린다는 자료가 공개되었습니다. 왜 잘생긴 남자가 연봉이 더 높을까? (여기서 잘생기고 예쁘다는 것은 얼굴.. 2012. 3. 12.
어머니에게 처음으로 사드린 명품백 선물 요즘 길거리에 돌아다니다 보면 여성분들 손에는 명품백을 들고 다니는 모습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수입이 없는 학생들도 최소 M사나 C사의 백들을 손에 들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죠. 정말 길거리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명품백들.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듯 하지만, 생각해 보니 저희 어머니에게는 그 흔한 명품백이 없었습니다. 50이 넘어선 나이에 다른 아주머니들 하나씩 가지고 있는 가방 없이 그냥 몇 만원짜리 가방을 메고 다니며 자식 하나 좋은거 더 사주겠다고 아낄거 아끼면서 생활하셨었죠. 곰곰히 생각을 해보면 그 동안 저와 동생에게는 값비싼 옷이나 신발 같은 것은 큰 잔소리 안하고 사주시면서 정작 어머니 자신에게는 그러한 지출을 최대한 줄였던 거였죠. 백 말고도 구두나 옷 같은 것을 .. 2012. 3. 5.
현관문에 부착된 아주 위험한 우편물 도착 안내서 얼마 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었습니다. 당시 전화를 받아보니 우체부 아저씨가 등기가 왔는데 집에 사람이 없어서 내일 다시 오겠다는 전화였죠. 그런데 다음 날 갑자기 일이 생겨서 약속한 시간에 외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우체부 아저씨에게 전화가 왔지만 일이 있어서 못받았었고 6시가 넘어서 집을 가보니 현관문에 우편물 도착 안내서가 떡~하니 붙혀져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우체국에서는 등기의 경우 본인이나 직계가족이 아니면 직접 받지 못하기 때문에 집에 사람이 없을 경우 함부로 남의 집이나 우편함에 맡겨둘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체국에서는 본인 or 직계가족이 집에 없을 경우 타인에게나 우편함을 통해 등기를 수신인에게 전달해주지 않는데요, 우체국에서는 집에 아무도 없을 경우 '우편물 도착 안내.. 2012. 3. 2.
이주노 부부를 통해 바라본 혼전동거의 불편한 진실 최근 미혼여성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많은 여성들이 혼전 동거에 대한 인식이 예전 보다는 많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는 여성도 꽤나 있기 때문에 극과 극을 달리고 있죠. 수치상의 조사 결과가 어떻건 간에, 대학교를 다니다 보면 남, 녀가 함께 동거하는 경우를 간혹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대학교 주변에서 자취를 하기 위해서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한학기 등록금 정도가 지출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죠. 그렇기 때문에 동거를 함으로써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살게 됨으로써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살고,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런 혼전동거는 우리 사회에서 상식적으로는 여전히 아주 부정적인 .. 2012. 2. 27.
왜 젊은 여자들은 아저씨들을 좋아할까?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일본에서 젊은 여자들이 아버지뻘 정도 되는 아저씨와 결혼이 늘고 있다 라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보면 일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경우인데, 능력있고 젊고 젊은 남자들도 많은데 왜 하필 아저씨뻘의 남자와 결혼하려고 하는지 아직까지 통념상 쉽사리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분명 '돈' 이라는 것도 크게 작용을 하겠죠. 남자는 나이를 먹을 수록 사회적 지위가 올라가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돈도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젊은 남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돈을 많이 보유하고 있고 수입도 상당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여자들이 단순히 '돈' 만 보고 아버지뻘 아저씨와 결혼했다는 것은 쉽사리 이해가 안되는데요, 왜 이런 결혼과 연애가 이루어질 수 있는걸까요? 불경기가.. 2012. 2. 24.
괜히 원조가 아니다!? 홍대 부산씨앗호떡 vs 이승기 부산씨앗호떡 비교해보니 부산 남포동에는 1박 2일 이승기가 먹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부산씨앗호떡이 있습니다. 바로 그 옆짚에는 식신로드에 나왔던 부산씨앗호떡 파는 집이 있죠. 부산에 갔을 때 2곳의 호떡을 다 먹어봤는데, 맛은 비슷 비슷 했었고 정말 중독성 있는 맛이였죠. 그리고 요즘 씨앗호떡 생각에 쩝쩝거리는데 젊음이 넘치는 거리, 홍대에 부산씨앗호떡이 왔다는 소문이 들렸습니다. 그래서 씨앗호떡을 먹으러 홍대로 출동~! ▲ 좌측, 부산 남포동 호떡 - 우측 부산씨앗호떡 입니다. 부산씨앗호떡은 시장통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미 TV에서 다녀왔다고 광고를 해놨네요. 홍대 부산씨앗호떡의 위치는 스타벅스 맞은편 골목 첫번째 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됐고, 원래 있던 가게를 헐고 호떡 장사용으로만 하려고 하시.. 2012. 2. 23.
술 마시고 사온 과일, 다음 날 경악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어릴 적에 아버지가 술 한 잔 기분좋게 걸치고 집에 들어오시면 술냄새와 함께 항상 손에 뭔가가 들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이 좋으면 가끔 용돈도 받고, 손에는 과일이나 찐빵 어쩌다 먹다 남은 술 안주까지.... 예전보다는 덜해도 요즘도 저희 아버지는 가끔씩 기분 좋은 일로 술을 드시면 무언가를 사들고 오시는데요, 어제도 술을 드셨는지 무언가를 사가지고 오셨더라구요. 다음 날 일어나 베란다에 가서 확인해 보니 '귤' 이였습니다. 그 귤을 확인하는 순간... ▲ 원래 봉지 안에 7개가 들었었는데 어머니가 심하게 썩은 귤은 골라내서 그나마 양호한 귤만 남은 봉지입니다. 어머니가 귤이 다 썩었다고 뭐라고 하시길래 이 정도면 먹어도 되지 하는 마음에 귤을 꺼내보았습니다. ▲ 그나마 양호하다던 귤이 이미 터지고.. 2012. 2. 15.
흡연자들만 모르는 담배의 불편한 진실 흡연자들이 담배 피는 자신을 합리화 시킬 때 보통 담배는 기호식품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진통제의 일종이다, 스트레스의 유일한 해방구이다 라는 이유로 아무데서나 담배 연기를 푹 푹 뿜어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정부에서 나서서 길거리 흡연 제한, 금연 건물 지정 등을 통해 정부의 힘을 개입하고 있어서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드는 모습이지만, 아직까지 길거리에서는 담배 피는게 폼이 난다는 듯이 고독한 표정을 씹으며 피는 분들이 종종 볼 수 있죠. 담배를 피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양하지만 보통 담배는 기호식품이기 때문에 즐겨도 된다(?) 라는 인식을 가진 흡연자 분들이 많습니다. 담배피는 사람들은 모른다? 필자도 5년간 담배를 즐기고, 현재 금연한지 3년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흡연을 했을 당시에도 .. 201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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