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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2

경제신문 쉽게 읽기, PF대출과 배드뱅크? 좀처럼 꺼지지 않는 PF 문제. 정부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배드뱅크 설립을 논의하고 있지만 막상 쉽지만은 않은듯 합니다. 시중은행의 반발과 정부가 시장에 너무 개입하는거 아니냐 라는 문제를 둘러싸고 배드뱅크 설립에 난관을 겪고 있는 듯 하는데요, PF 부실채권 규모는 10조원. 그럼 배드뱅크란? 금융기관의 방만한 운영으로 발생한 부실자산이나 채권만을 사들여 별도로 관리하면서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구조조정 전문기관이다. 예를 들면 A은행이 B의 부동산이나 설비물 등을 담보로 B에게 대출해 주었다가 B가 부도가 난 경우, 배드뱅크에서 A은행으로부터 B의 담보물을 넘겨받아 그것을 담보로 하여 유가증권(자산담보부채권)을 발행하거나 그 담보물을 팔아서 채무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이처럼 부실채권을 배드뱅크에 전부 .. 2011. 4. 20.
경제신문 쉽게 읽기, 기업어음과 리스크 LIG 건설, 60년 전통 삼부토건... 문제가 생기기 전에 기업어음 발행해 놓고, 자금 모은다음에 나 몰라라 하는 건설사들 때문에 투자자들의 피해는 물론이요, 그 기업어음을 발행해 준 증권사까지 욕을 먹고 있습니다. 그럼 기업어음이라 불리는 CP 무엇일까요? 기업은 돈이 부족하게 되면 은행에서 대출 or 주식 발행 or 회사채 or CP 발행 등을 하는 방법으로 자금을 끌어 모으는데요, 그 중 기업어음이라고 불리는 것은 기업이 어음을 발행을 해서 자금 조달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흔히 급전을 이유로 발행하기 때문에 만기 3개월인 단기채가 많습니다. 그리고 현재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는 이유가 발행 기업이 망하게 되면 무담보라는 이유로 후순위로 밀려나 자신이 투자한 돈을 받을 수 없는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2011.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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