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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냐군2

고양이의 겨울나기, 최고의 장소는..? 이번 겨울 몇 년만에 한파가 오고 수도관이 얼어 터지는 등 추운 날씨 때문에 고생이 많으셨죠?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집에 하루 죙일~ 보일러만 틀어놓을 수도 없고... 저희야 외출 시 보일러를 끈다지만, 집에 있는 고양이는 어떨까요? ▲ 외출하고 안방에 들어가니 이불에 무언가가 있습니다. ▲ 뭔가 했더니 역시나 옹냐군이 추운지 이불 안으로 쏙 들어가 웅크리고 있네요... 어떻게 들어갔는지 몰라요.... ▲ 이불을 벗겨내도 아쉬운듯 자꾸 이불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네요... 하지만 털 때문에 당장 나왓~!! ▲ 이불에 있다가 한 번 혼이 나서 이제 냉장고 위로 안식처를 바꿨습니다. 냉장고 위가 따뜻한지 어떻게 알았는지... 자주 가서 위에 담요를 하나 딱 깔아줬어요 ㅎㅎ ▲ 사진 찍으나 마나 ... 따뜻한지.. 2012. 3. 8.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식은 새우깡!?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고양이 사진입니다. 이름이 뭐냐는 질문이 많아서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뭐라고 부를까 하다가 남자라서 옹냐군 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다른 집 고양이도 그런지는 몰라도 전혀 알아듣지 못하더군요... 실은 고양이 사진 딱 3장 있고, 급하게 폰으로 찍어서 안올리려고 했는데 너무 웃기고 귀여워서 올립니다...ㅎ 고양이가 새우깡 좋아하시는거 아셨나요...? 새우깡에 바다 냄새(?)가 나서 그런진 몰라도 새우깡을 뜯으니 갑자기 코를 벌렁 벌렁~ 새우깡 하나 던져주니 넙석 입에 물어서 아작 아작 먹더라구요. 그리고 다 먹은 봉지를 땅바닥에 내려두니... 새우깡 봉지를 탐구하기 시작. 다시 코를 벌렁 벌렁 거립니다. 뇬석아 빈봉지다! 하지만 당연히 모르겠죠. 호기심 많은 옹냐군은 봉지 속으로.. 201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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