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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2

건설사 연쇄 부도 사태, DTI 완화로? 월드건설, 울트라건설, 진흥기업, 한솔건설 이제는 LIG 건설까지... 중소형 건설사들이 연이은 법정관리 신청에 이르고 있습니다. 효성의 자금지원에도 진흥기업은 워크아웃 단계에 놓여져 있는데요, 건설사 위기는 몇 년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왔었습니다. 연이은 부도..원인은? 일단 대형건설사를 제외한 중견이나 중소기업 건설사의 원인은 우선적으로 국내 부동산 침체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해외 수주 등 사업영역 다각화를 발빠르게 대응하지 못했고, 이어 국내 부동산 침체 현상이 장기화되자, 자연적으로 수주율도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런 현상이 지속되자 저축은행을 파산으로 몰아넣은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금 상환 등 자금난을 겪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타개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 노력은? 이에 정부는 DTI 완화와 각종.. 2011. 3. 23.
효성의 주가하락 - 개미이야기(이유있는 주가하락)  우리나라의 대기업 효성의 주가가 작년 13만원을 돌파하고, 현재는 8만원 대로 떨어졌습니다. 거의 반토막 수준인데요, 물론 실적악화 소식이 있었지만 겨우 그걸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효성의 주가가 그렇게 떨어질 수 있을까요? 드디어 오늘 뉴스가 떴습니다. 효성의 자회사 진흥기업이 워크아웃 절차에 들어갔다는 소식입니다. 진흥기업은 지난해 6월 실시된 건설사 신용위험평가에서 A~D 4개 등급 중 B등급(일시적 유동성 부족) 판정을 받았었는데요, 진흥기업이 B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인은 효성그룹의 자금 수혈 때문이었습니다. 효성이 진흥기업에 투자한 자본금만 2000억이 넘는다는데요 정말 어마어마한 금액입니다. 이러한 지원에도 부동산 경기 불황,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이 진흥기업의 단기 유동성 부.. 2011.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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