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3

[부산맛집/부산역 맛집] - 부산역을 30년간 지켜온 본전돼지국밥 부산에 가면 먹어봐야 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돼지국밥, 냉채족발, 씨앗호떡, 밀면 정도가 되겠는데요, 오늘 포스팅할 곳은 바로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돼지국밥 집 입니다. 보통 역 주변에 음식점들은 뜨내기 손님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맛이나 위생면에서 신경을 안쓰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실제로 역 주변 음식점에서 맛이 너무 형편없고 서비스도 소홀해서 기분 나빴던 음식점들이 대부분 입니다. 이 집도 추천을 받았지만 뜨내기 손님이 많은 부산역 주변이라 반신반의한 상태에서 들어갔습니다. 부산역 7번출구로 나와서 첫번째 골목에서 바로 우회전 한 후 조금 들어가면 바로 본전돼지국밥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영업시간이 오전 8시 부터인데 10시쯤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꽤나 있네요. 벽에는 자세히는 못봤지만 사인들이 있.. 2012. 2. 8.
[부산 가볼만한 곳/감천 문화마을] - 달동네가 관광 명소로 변화. 감천마을 주민들은 행복할까 이번에 부산을 당일치기로 급하게 다녀와서 많은 곳을 구경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부산의 명소인 해운대, 광안리도 못봤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곳으로 그런 아쉬움을 다 날려버렸죠. 부산 토성역에서 내린 뒤 마을버스로 갈아탄 후 언덕 위에서 내리면 마을 입구가 보입니다. 바로 감천 문화마을이라는 곳라고 안내표지판이 나옵니다. 마을 입구에서 부터 '와 이런 곳이 있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집 벽에 마을의 입구를 그려놓았습니다. 여기가 감천 문화마을의 시작이다 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독특한 벽화들이 있습니다. 한 마리의 고양이가 그림과 너무 잘 어울리네요... 감천 문화마을은 복잡하게 되있기 때문에 지도도 있습니다. 입구에서 1000원에 판매를 하더라구요. 굳이 지도가 없어도 골목 골목 저런 화살표만.. 2012. 2. 7.
오이소 경상도, 자전거 전국 일주 - 부산~경주(8일차) 찜질방에서 일어나 깨끗히 씻고, 이제 북쪽으로 향해 출발~! 찜질방에서 나오니 바로 자갈치 시장이 보이더군요.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말로만 듣던 자갈치 시장, 저 입구로 들어가면 큰 건물이 있는데 그곳에서 거래가 많이 이루어진다네요. 생각보다 별로 볼게 없었습니다. 아침 일찍인데도, 역시 상인들은 부지런하다는거~! 말로만 듣던 부산역. 어마어마하게 크죠? 부산역 맞은편에는 차이나 타운 특구도 있네요. 부산에도 서울처럼 없는게 없는듯..ㅎ 부산 바닥을 잘 몰랐기에, 과감히 지하철로 이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목적지는 해운대. 서울 지하철 5호선이랑 비슷하더군요. 드디어 먹어보게 된 돼지국밥. 군대에서 부산사는 선후임들에게 얼마나 얘기를 많이 들었던지... 근데 제가 간 곳은 해운대 앞이라 그런지, 뭔가.. 2011. 3. 12.
반응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