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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키우기3

고양이가 오늘 뭔가 이상하더니 결국엔... . 오늘따라 고양이가 조금씩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졸린 줄 알았었죠... 그냥 졸린가 보다... 근데 어느덧 눈이 풀려버리고... 계속 따뜻한 냉장고 위에 올라가있네요. 도데체체 무슨 일이....? 턱을 만져주면 장난도 치거나 이와 다른 표정을 짓곤 했는데...오늘은 영 컨디션이 나쁜가 봅니다. 그냥 계속 멍때리면서 누워만 있고... 뭔가 심상치 않은 냄새... 평소에도 잠을 많이 잤지만 오늘은 거의 움직이지도 않은채 잠만 자네요... 가만히 잠을 자던 고양이가 갑자기 나오더니... 화장실 앞에서 꾸역 꾸역 하더니...토를 했습니다. 원래는 아침에 먹었던 밥까지 다 토를 했었는데 그건 비위가 약하신 분들이 계실까봐... 갑자기 이동하더니... 또 토를 해버렸네요... 원인이 뭔지는 .. 2011. 8. 26.
고양이도 그루밍이 대세~! 꽃단장 하는 고양이~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새로운 볼거리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그 중에 한 가지~! 바로 일명 '고양이 그루밍' 인데요 ㅎㅎ 사람이 자기의 미모를 가꾸는 것 처럼 고양이도 스스로 세수를 하고 몸을 깔끔하게 한다고 하네요 ㅎㅎ 오늘은 저희집 고양이가 몸단장 하는 모습을 찍어봤어요~ㅎㅎ 방바닥에 뒹구르고 있다가 갑자기 포착된 모습~! 세수부터 하네요 ㅎㅎ 손도 핥아주고~ 손과 얼굴을 동시에 긁적 긁적 거려요 ㅎㅎ 목욕시킨지 좀 지나서 그런가요;;ㅎㅎ 조금 쓰담어주니까 침대로 자리를 이동~ 역시 고양이는 유연하네요~ㅎㅎ 발로 턱을 긁적 긁적~ 몰래 음식을 먹었는지 손에 뭔가가 묻어있네요 ! 걸리기만 하면~ 똑같은 자세 반복~!! 이번엔 정말 집중해서 그루밍을 하고 있어요 ㅎㅎ 쓰다듬어도 무시하고 계속 긁적 긁적~ .. 2011. 8. 17.
고양이, "날 건들지 마~!" 집에 고양이 한 마리가 있습니다. 벌써 키운지 4년이 되가네요... 허구언날 잠만 자는 돼지 고양이... 몸집이 너무나 커져버린...그래도 너무 귀엽답니다 ㅎㅎ 고양이는 몸이 참 유연하답니다. 저 두꺼운 허벅지... 턱을 만져주면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졸린데 건들지마~ 잉~ 건들지 말라고~ 이 이빨에 물리면 정말 아프답니다 ㅜ.ㅜ 어찌보면 집 안에 애완동물 키우는 것도 정서적으로도 참 도움이 되는 듯 싶습니다 ㅎㅎ 예전부터 동물은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 고양이는 너무 귀여워서인지 자꾸 만져주게 되네요 ㅎㅎ 똥, 오줌 잘 가리고 깨끗한 고양이.. 혼자 사는 분들에게 참 좋을 듯 싶어요 ㅎㅎ 201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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