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어디로 가볼까?/서울&경기 여행54

대학로 데이트 코스 추천, 이화벽화마을 꽃샘추위도 가고 봄꽃도 지고...이제 날씨가 봄과 여름 사이의 어중간한 계절이 되었습니다.벚꽃놀이도 끝나고 데이트코스를 많이들 찾으실텐데요,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혜화역 이화 벽화마을 이라는 곳 입니다.혜화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마로니에 공원을 거쳐서 올라오시면 경사가 심한 언덕길이 있습니다.언덕길에는 낙산공원 표지판이 나오는데요, 이 길로 쭉 올라가시면 낙산공원을 거쳐 벽화마을이 있습니다. 대학로라 그런지 눈에 보이는건 다 커플들 뿐...언덕이 높기 때문에 여자분들 힐 신고 올라오시면 꽤 힘드실거 같아요.역 근처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음식점들이 골목 곳곳에 있습니다. 이화 벽화마을은 낙산공원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더 가셔야 되는데요,낙산마을에 1박 2일에서 이승기가 찍었던 날개는 없어졌다고 해서 패스하.. 2012. 4. 27.
하얀 눈으로 가득찼던 아산 지역 최고 순천향대와 서울 여의도 벚꽃축제 요즘 벚꽃축제가 한창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축제 기간도 1주일 가량 늘어나고...전국적으로 꽃놀이 하러 놀러가시는 분들이 정말 많죠.그리고 19일 벚꽃이 가장 만개라는 소리를 듣고 벚꽃구경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간 곳은 천안, 아산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순천향대 벚꽃축제 입니다. 명소라고 소문이 났다네요...?신창역에서 내려 도보로 20분 or 통학버스를 타고 가면 순천향대 후문에서 내려줍니다.가는 길 에서 부터 벚꽃들이 잔뜩있고, 내리면 다른 봄꽃들도 많아 향기로운 꽃냄새가 코를 자극합니다. 대학가라 그런지 잔디밭에 앉아서 삼삼오오, 단체로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아무래도 이런 것이 진정한 캠퍼스 라이프가 아닐련지~지역 축제이다 보니 유치원생, 지역 주민들도 많이 보입니다. 대학가에 사람이.. 2012. 4. 20.
뽀로로의 인기는 어디까지? 2011 서울 청계천 등축제 11월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7일간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2011 서울 등축제'가 열리는거 아시나요~? 서울시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등으로 보는 서울 옛 이야기'를 주제로 여기가 한양, 조선시대, 조선의 생활, 세상이 보인다, 신나는 서울 ,창작등 공모전 등 총 6개 테마로 전시가 됐다고 합니다. 규모는 지난해보다 1.5배 확장된 총 1.3km 구간에 3만개의 등을 전시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는 저는 단숨에 청계천으로 슝슝~~ 청계천 가는 방법은 광화문 5번 출구에 내려서 사람들 많은 쪽으로 가면 됩니다~! 이 외 시청이나 종각역도 있는데 광화문역이 제일 가깝다고 하네요~ 청계천쪽으로 가면 저 탑이 보이는데 저게 청계천의 시작을 알리는 곳이랍니다. 앞에서 음식도 팔고, .. 2011. 11. 14.
[이색 펜션/가평 펜션] - 아침고요수목원과 가까운 '압구정펜션' 캠핑카 펜션 추천 아침고요수목원과 가까운 '압구정펜션' 캠핑카 펜션 이번에 포스팅할 곳은 최근에 여행을 다녀온 곳이에요~ 일반 펜션이 아니라 캠핑카 펜션을 다녀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ㅎ 조금 뒤늦은 여름 여행을 다녀왔는데 정말 오랜만에 떠난 여행이라 마냥 설레였었어요 ㅎㅎ 동네에서 간단히 장을 보고, 지하철을 타고 출발~! 개인적으로 기차 없어진게 정말 아쉬워요... 나름 계란에 사이다 먹는 재미도 있는데, 이렇게 지하철로 바뀌니... 시기가 시기인지라 MT 떠나는 대학생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2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한 청평역~! 역시 서울과 공기부터가 다르더라구요~ 시간에 맞춰서 픽업하러 차가 오고... 다른 분들과 같이 한 차에 타고 출발~! 아침고요수목원 인근에 있는 펜션인데 역이랑 은근히 멀었어요. 한 20분 조금 넘.. 2011. 9. 5.
[출사지] 자연과 소박한 삶을 느낄 수 있는 출사지 세미원 DSLR를 산 이후로 한강 말고는 딱히 나가본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서울 외각으로 멀리 떠났습니다. 흔히 이런걸 첫 출사라고 하나요?ㅎㅎ 첫 출사인데 비가 온 날이라 너무 아쉬웠습니다...ㅎ 집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양수역에 있는 세미원... 지하철 타고 가니 시간은 금방 가더라구요...ㅎㅎ 휴가철이라 그런지 역 부근에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에는 자동차들이 많더라구요... 들어서서 화장실 앞에 사람들이 모여있길래 들여다보니 올챙이들이 정말 많았습니다...ㅎㅎ 예전에 올챙이 키우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관람료는 3000원이에요~ 하지만 입장권으로 카페나 교환장에서 3000원에 해당하는 상품을 교환할 수 있어요 ㅎㅎ 우산을 .. 2011. 8. 24.
목동에서 신논현까지 자전거와 함께 출퇴근 - 자출기 드디어 봄이 서서히 오나봅니다. 3월 초에 자전거 출퇴근을 한 번 한적이 있는데, 그때는 정말 한강변에 저 혼자 달릴 정도로 사람이 없었습니다. 허나 지금은 자출하시는 분들이 꽤 보이더군요. 코스는 목동 ~ 당산 ~ 한강변 ~ 반포대교 넘어 토끼굴 ~ 논현역 ~ 신논현역 ~ 회사 정말 아침에는 혹시나 늦을까봐 한번도 쉬지 않고, 페달을 밟습니다. 그래서 사진 찍을 여유가 없었네요;; 3월의 마지막날 퇴근길 입니다. 반포대교쪽에 앉아서, 잠시 휴식.. 07년도 블랙캣2.0과 함께... 현재 로드로 갈아탈까 생각입니다. 저걸 팔아 돈을 보태야 되는데, 분명 똥값 됬겠죠...ㅎ 아직 바람이 있어서 그런지 맞바람이 상당한데, 로드 생각만... 목동에서 신논현까지 지하철 출퇴근은 9호선 지옥철 압박이 있기에 몸은.. 2011. 4. 1.
반응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