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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어디로 가볼까?/서울&경기 여행

커플 여행지로 추천하는 포천 가볼만한곳 BEST3

by 공감공유 201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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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여행지로 추천하는 포천 가볼만한곳 BEST3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 돌아오면서 산과 바다로 떠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특히 커플 여행지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포천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 포천을 여행하고 온 느낌은...가족 보다는 커플에게 적합한 여행지라고 해야 될까요?

그만큼 이쁘고, 아기자기한 곳들이 많으면서도 또 웅장한 곳이 있는 포천 여행.

특히 이번엔 항상 준중형차를 이용하다가 KT금호렌터카에서 중형차를 빌려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확실히...넓어서 편하고 차가 엄청 잘나가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이번에 대학생50%할인, 중형차 할인 이벤트를 해서 조금 더 싸게 빌려서 다녀왔는데요.

그럼 포철가볼만한곳 BEST3, 같이 가보실까요~?





▲ 커플 여행지로 추천하는 포천 여행기.

이번에 포천 가볼만한곳으로 소개해 드리는 곳은 국립수목원, 허브아일랜드, 포천 아트밸리 입니다.

포천은 대중교통이 잘 안되있어서 경기지만 차를 가지고 가지 않으면 힘든데,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구요~





▲ 이번 포천 여행은 KT금호렌터카를 이용했습니다. 온라인으로 회원가입을 하면(비회원도 가능한데 회원가입을 해야 더 저렴해요~) 클릭 몇 번으로 예약과 결제가 됩니다. 

다행히 지점도 많아서 집이랑 5분 거리에 있고, 중형차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다는 소식에 원래 타고 다니던 1600CC차는 잠시 모셔두고 2000cc로 바꿔서 타고 왔습니다~




▲ 대학생들을 위한 할인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홈페이지 참고하시구요~ㅎ  http://goo.gl/jN6Vm0 

이제 졸업 여행이다, 방학을 맞이하여 여름방학 국내 여행이다 많이 떠나실거 같은데 친구들끼리 모여서 렌트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ㅎㅎ

이럴 때는 대학생이 참 부러운거 같네요..ㅎㅎ





▲ 친절하신 직원분이 태블릿으로 차도 꼼꼼히 체크해주시고~ 차 내부도 상당히 깨끗하더라구요.

담배냄새 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담배냄새도 안나고, 여자친구랑 가는 여행인데 깨끗하고 편안하게 다녀왔었습니다 ㅎㅎ

KT금호렌터카가 타사에 비해서 조금 비싼거 같은데, 그만한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거 같더라구요.

참, 렌터카는 LPG 차량도 선택할 수 있어서 기름값 부담은 조금 줄어드실거에요~ㅎㅎ

(참고로 렌트차는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서 자차 보험은 꼭 들어놓는게 좋은거 같아요. 1~2만원 아끼다가 몇 십만원 훅 나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거든요)


포철가볼만한곳 BEST1. 유네스코가 지정한 국립수목원, 인원수 제한이라 한적해서 걷기 좋은 곳.




▲ 가장 먼저 포천 여행지로 들린 곳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자연의 숲, 국립수목원 입니다.

네이게이션에 찍어주니 서울에서 60키로가 채 안되는군요.

참고로 키로수는 짧아도 내부순환로나 외각이 주말에는 많이 밀리기 때문에 시간은 넉넉잡고 이동하시는게 좋습니다.





▲ 광릉수목원 도착.

약 2시간 걸려서 도착을 했습니다. 수목원 오는 길도 거대한 나무들이 양 옆에 있어서 드라이브 코스로도 참 좋을거 같더군요 ㅎㅎ

참고로 광릉수목원은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일요일에 운영을 안하는게 참 아쉽더라구요.

성인 입장료는 1000원, 인터넷으로 꼭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기 바라구요~ 일 입장객 제한이 3000명으로 알고 있는데, 금방 금방 차더라구요.





▲ 들어가자 마자 볼 수 있었던 왜가리와 이름 모를 새.

이곳에 오시면 정말 자연 그 자체를 느낄 수 있습니다.(그만큼 벌레들도 좀 있구요...ㅎㅎ)





▲ 국내 최대 수목원이라는 광릉 포천 수목원.

인원 제한 때문에 정말 한적하게 수목원을 거닐 수 있습니다. 한적하고 사람도 없고, 공기도 좋아 말 그대로 힐링하기 정말 좋죠 ㅎㅎ

저 개인적으로는 이번 포천 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여행지 입니다.













▲ 수련으로 가득찬 연못도 있고~

수련도 그림에서 보는 것 처럼 너무나 이쁘더라구요~ㅎㅎ 중간 중간 남개연도 펴있는데 꽃이 제대로 필 때 오면 정말 이쁘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ㅎㅎ





▲ 안에는 규모가 큰 식물원도 있구요~








▲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동물원도 있습니다~ 동물원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민망한 크기지만..

간만에 보니 신기하고 재밌더라구요 ㅎㅎ 참고로 백두산 호랑이도 포천 국립수목원에 있다는 사실!

국립수목원은 천천히 걸으면서 한 바퀴 돌려면 2~3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정말 여유롭게 돗자리 싸들고 힐링하러 오신다면 반나절도 충분한 국립수목원.

울창한 숲 속에서 몸과 마음이 절로 치유가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거에요 ㅎㅎ 정말 포천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곳 입니다.



포철가볼만한곳 BEST2. 포천에서 커플 여행지로 제격인 허브 아일랜드.




▲ 국립수목원에서 힐링을 하고 다음 여행지로 출발한 곳은 허브 아일랜드 입니다.

우리나라에 허브 관련 여행지가 많아서 갈까 말까 고민을 했지만, 거리상, 이 역시 규모가 최대라고 하길래 다녀왔습니다.






▲ 따로 매표소가 없고 차를 타고 탄 상태에서 주차장 출입 전에 입장료를 받더라구요.

카드 결제도 된다고 하던데 1차선이라 앞에 차가 카드결제를 하면 시간이 꽤나 오래걸리더라구요..참고하시구요.

운영시간은 평일은 밤 10시, 주말에는 11시까지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허브아일랜드는 국내 최대 허브 정원이라고 합니다.

군데 군데 시든 꽃들이 보였지만, 그래도 충분히 아름다운 곳 입니다. 정원에 들어서면 산뜻한 허브향~

그리고 현재 라벤더 축제를 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불빛축제는 아쉽게 4월말로 끝났고 지금은 또 이런 축제를 하더라구요.





▲ 장미꽃.












▲ 절로 사랑에 빠질거 같은 포천 허브아일랜드.

일몰 시간이 되면 산타마을과 곳곳에 불빛이 켜지면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커플끼리 와도 좋고 가족들끼리 나들이와도 좋은 장소입니다. 한편, 너무 장사하려고 하는거 같다는 느낌도 들었지만...

가볍게 한 바퀴 돌고 오기에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포천 여행지.


포철가볼만한곳 BEST3. 폐채석장의 새로운 변신, 포천 아트밸리.





▲ 포천 어느 한 펜션에서 숙박을 하고, 바로 포천 아트밸리로 나섰습니다~





▲ 포천 아트밸리 운영시간이 9시부터 인데, 30분 정도 늦게 도착했는데도 벌써 관람하러 오신 분들이 많더라구요~ㅎㅎ

1박2일 동안 운전하고 다녔던 KT금호렌터카. 사진 보고 떠오른건데 '호'도 렌터카 번호판이더라구요~ '허'만 렌터카인 줄 알았는데...ㅎㅎ 





▲ 포천 아트밸리. 매표소 전 들어가는 창작의 공간 

포천 아트밸리는 폐채석장을 수 년에 걸쳐서 새롭게 탄생시킨 곳 입니다. 현재는 포천의 떠오르는 여행지가 되가고 있죠.





▲ 포천 아트밸리를 오고 내리는 모노레일.

걸어가는 입장료는 성인이 3천원인데 모노레일을 이용하시면 거의 배의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왕복 편도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저희는 편도를 선택하고 내려오는건 걸어 내려왔습니다.

포천 아트밸리는 경사가 있기 때문에 노약자나 체력이 약하신 분들은 모노레일을 이용해 올라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천주호.

도룡뇽과 피라미가 살고있는 1급수 호수인데, 실제로 보면 정말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 물 색깔이 마치 울릉도 같은데서 볼 수 있는 에메랄드 빛깔이죠?

화강암을 채석할 때 만들어진 웅덩이로 샘물과 빗물이 유입되면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정말 아름답습니다...









▲ 포천하면 생각나는 포천 이동막걸리.

요건 막걸리로 만든 이글루스라고 하는데, 위로 한 컷 담아봤습니다~





▲ 조금 민망하지만... 작게나마 조각공원도 있구요~





▲ 포천 아트밸리는 이번에 소개해드린 포천 가볼만한곳 나머지 두 곳을 합쳐놓은 느낌입니다.

국립수목원의 자연적인 느낌과 허브아일랜드의 약간의 인공적인 느낌이 가미된 여행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 30~2시간 정도가 될거 같구요. 모노레일로 올라가면 엄청 큰거 같은데 막상 돌아보면 쉬지 않고 걸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 이번 포천 여행에서 여행비를 나름 절약할 수 있었던 점은 아무래도 유류비 입니다.

중형차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포천 여행을 하고 오는데 3만원도 들지 않았네요...여름이라 에어컨도 계속 틀고 조금 쎄게 밟기도 했는데 말이죠 ㅎㅎ

아무래도 이건 장거리 여행 갈 때 더 큰 효과를 발휘할거 같습니다~ㅎㅎ 자기차가 있어도 감가상각, 유류세 생각하면 오히려 절약이 될 수 있겠죠?

현재 KT금호렌트카에서 대학생들을 위한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홈페이지 참고하시구요 ~( http://goo.gl/Bbbnhr )

(참고로 회원가입을 하시면 추가 할인이 되기 때문에 꼭 회원가입하시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간만에 중형차로 여자친구랑 편안한 여행 하고 와서 더욱 더 기분이 좋았던 1박2일 포천 여행~

그럼 커플 여행지로 좋은 포천 여행기 참고하시구요~ 뜨거운 여름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이 포스팅은 kt금호렌터카로부터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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