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클래식! 헬무트 릴링과 함께하는 가을의 향연

한화 클래식! 헬무트 릴링과 함께하는 가을의 향연

저녁 6~7시만 되도 노을이 지면서 해가 떨어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게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독서의 계절이라는 가을, 독서와 함께 한껏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있는데요.

바로 9월6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9월8일 천안에서 열리는 '한화클래식 :  헬무트 릴링과 함께하는 고음악 향연' 입니다. 

한화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해, 소외된 아이들에게, 그리고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매년 클래식 축제 같은 음악 행사를 개최하는데요.

특히 이번 클래식 공연은 연주 레퍼토리부터 프로그램 구성까지 직접적으로 관여를 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무대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미 바흐 음악의 거장 헬무트 릴링의 이름만으로도 이번 공연 어떨지 기대가 되는데요.

클래식이 어렵다면?

한화클래식에서는 클래식 음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곡을 설명하는 해설자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한화와 함께하는 청소년 음악회를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곡을 시작하기 전 해설자가 나와서 곡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데요.

처음 접하는 곡이라도 연주되기 전 해설자가 나와 재미나게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아주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클래식 음악회 하면 가격대가 상상 이상으로 비쌀거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한화 클래식은 티켓 가격에도 차별성을 두어 음악을 사랑하는 대중들의 가격 부담을 줄여 공연관람의 기회를 넓혔다는 점도 의미가 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무대를 기획하는 <한화클래식>! 연주 레퍼토리부터 프로그램 구성까지 직접적으로 관여하여 보다 차별화된 공연인데요, 이번 헬무트 릴링과 바흐 콜레기움 슈투트가르트의 내한무대에는 순수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이고! 국내 최고의 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 독일 음악에 정통한 정록기, 메조 소프라노 김성정 등 최고 수준의 한국 성악가들이 솔리스트로 출연한답니다.

한화클래식이 기대되는 이유는?

이번 한화클래식의 지휘자 헬무트 릴링은 바흐의 음악의 대가라고 불리는 분인데요.

헬무트 릴링은 바흐의 음악과 아이디어를 대중들에게 어떻게 전달할지 항상 고민을 하고, 지금까지 오로지 바흐 음악에 헌신한 분이라고 합니다.

바흐를 가장 닮은 음악가라고도 불리는 헬무트 릴링의 연주에서는 바흐의 의도와 생각을 이해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헬무트 릴링의 지휘아래 그와 일평생 함께 바흐를 연주하고 매만졌던 '바흐 콜레기움 슈투트가르트'가 본 공연에 함께 한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바로크음악에 정통한 연주자들로 구성된 기악 파트너로서 1965년 릴링에 의해 창립되었다고 합니다. 잘츠부르크 음악축제를 비롯해 라이프치히, 베를린, 런던의 바흐페스티벌 등 세계적 음악제의 초청연주자로 각광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흐의 전 작품 녹음을 비롯해 릴링과 함께 활발한 녹음 활동을 하고 있으며, 볼프강 림(W. Rihm)의 “누가수난곡(DEUS PASSUS)” 초연으로 2001년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한화 클래식에서는 국내외 연주자가 합동으로 연주를 하는데요.

유명 해외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아닌, 국내외 최정상의 솔리스트와 서울모테트합창단과 한 무대에 올라 함께하는 데에 그 의미를 더합니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창립 24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전통있는 국내 합창단인데요. 

순수합창의 진수를 선보이는 최고수준의 합창단으로 프로합창단의 전문성을 실현하고, 합창음악의 전통인 교회음악의 올바른 이상을 제시하고자 하는 뚜렷하고도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최고의 위치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이번 한화클래식에서는 순수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는 ‘서울 모테트합창단’과 소프라노 미렐라 하겐, 바리톤 정록기, 메조 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조성환이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세계 최정상에 위치한 국내외 연주자와 합창단, 솔리스트들이 함께하는 한화 클래식!

관객과 소통하며 친숙하게 다가가려고 하는 노력과 함께 최고 수준의 공연이 기대가 되는데요.

가을을 맞이하여 9월에 열리는 한화 클래식 예약 및 세부 내용은 [사이트] 참고해주시구요~

클래식과 친숙해지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던 분들, 힐링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번 기회를 노리시면 될거 같습니다^^

이번 년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매년 한화 클래식을 개최한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쭉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