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활동한 흔적들/한화프렌즈 기자단

이라크 재건사업! 한화건설이 만들어낸 창조경제

by 공감공유 2013. 7. 28.
반응형

이라크 재건사업! 한화건설이 만들어내는 제2의 중동 붐



이라크는 지난 8년간의 긴 전쟁이 끝났지만, 아직까지 전쟁의 상처가 남아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라크에서는 전쟁의 상처를 씻어내기 위해 재건을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이미 뉴스에서 많이 보도가 된 것 처럼 이라크 재건사업의 규모는 무려 한화 300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런 블루오션 시장에 우리나라도 뛰어들었는데요, 그 대표적인 기업이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한화건설 입니다.

지난해 한화건설이 80억달러 규모의 비스마야 신도시 개발사업을 따내며 시장을 선점하여 국내 건설업계와 정부도 추가 수주 활동에 팔을 걷어붙였는데요.

아쉽게도 한화 그룹의 김승현 회장의 구속으로 인해 중국과 터키 등 경쟁국들도 수주 경쟁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무려 여의도 면적의 6배나 되고, 부가가치 창출이 높은 이라크 재건사업과 그 중심에 선 한화건설.



이번 한화건설이 추진하는 신도시 건설현장에는 강창희 국회의장단 일행까지 방문을 하면서 국내외적으로의 중요성을 판단할 수 있었는데요.

국회의장단 일행은 이번 이라크 방문 중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을 방문해 한화건설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라크 총리를 만나 한화그룹을 비롯한 한국 기업들의 이라크 재건사업 참여 확대 등을 협의했습니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현지 임직원들과의 오찬자리에서, “한화의 비스마야 현장은 국내 건설업체들이 세계 곳곳에서 수행하고 있는 건설역사 노력의 결정물로 한국사람 아니면 못한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는데요.

 “이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진두지휘 하에 이룩한 글로벌 경영의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위상이 올라가고, 다른 기업 진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까지 언급하는 등 큰 기대를 나타냈는데요.



특히 이번 사업은 박근혜 정부에서 내세우는 창조경제의 모범사례로 뽑혀서 좋은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이라크 재건사업으로 창출된 일자리는 무려 55만명! 그리고 100여개 협력사와 동반진출까지 이루고 국내 연관산업까지 발전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번 국회의장단 일행과 동행한 사미 알 아라지 NIC(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의장은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는 100만호 주택건설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신의 도움이 있었고,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한화의 비스마야 현장 건설은 경제적, 기술적으로 획기적인 발전을 할 것이며 정치적으로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현재 한화건설이 진행 중인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의 순조로운 진행에 만족하고 있으며, 한국기업의 기술력과 근면함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2017년까지 300조원 규모로 계획된 이라크 전후복구 사업의 한국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조감도만 봐도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 하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데요. 

현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는 2만여명의 인력이 머물 베이스캠프 공사와 부지조성, 정∙하수처리시설 등 도시인프라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캠프 및 PC공장을 비롯한 건설자재 생산공장은 약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본격적인 하우징(주택건설) 공사는 2014년 1월부터 착공되어 2015년부터 매년 2만세대씩 공급하는 등 5년에 걸쳐 10만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지난해 7월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에게 발전 및 정유시설, 학교, 병원, 군시설현대화, 태양광 사업 등 100억불 규모의 이라크 추가 재건사업을 요청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인원 73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2017년까지 300조원 규모로 계획된 이라크 재건사업에 우리나라 기업들의 선점효과가 예상되지만 김승연 회장의 경영공백 장기화에 따라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연관산업 및 중소 협력사 동반진출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이라크 정부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김승연 회장의 경영공백으로 100억불 규모의 추가수주에 대한 논의가 답보상태에 있어서 아쉬움이 남아있는 부분입니다.



앞으로 한화건설은 이라크 현장 투입인력 중 10%는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50대 후반 중동건설 유경험자들을 선발하고, 나머지 90%는 열정과 패기를 지닌 청년층으로 선발한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노련한 중장년층의 일자리까지 창출이 될 예정입니다. 

또한 김승연 회장이 강조하는 능력중심의 인재채용 이념을 반영, 고졸 신입사원도 지속적으로 확대 선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일자리 문제 외에도 수많은 중소기업까지 수혜를 입는 이라크 재건사업.

이번 한화건설의 이라크 재건사업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위상이 한 번 더 높아져 여러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거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