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팁&후기/뉴욕 여행(2012)

뉴욕 저렴한 게스트하우스 추천! newyork international hi youth hostel

by 공감공유 2013. 7. 14.
반응형

뉴욕 저렴한 게스트하우스 추천! newyork international hi youth hostel



벌써 뉴욕에 다녀온지 1년이 넘은 지금... 아직까지 뉴욕의 음식, 볼거리 등을 잊지 못하고 있는데요...

가끔 뉴욕 여행 관련 메일을 봤는데 보통 숙박 문의를 많이 하시더라구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숙박 후기를 깜빡하다니...!!

실은 저는 단체로 갔기 때문에 숙박을 제가 예약한게 아니라 딱히 할 생각 없었는데...

뉴욕 숙박에 대해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간단히 제가 묶었던 숙소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제가 묶었던 숙소는 뉴욕 인터네셔널 하이 유스호스텔 이라는 곳이에요~ 

호스텔과 게스트하우스랑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편하게 게스트하우스로 지칭할게요.

그럼 뉴욕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로 추천해드리는 newyork international hi youth hostel 후기!



뉴욕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나와 빨강색 노선 103st 에 내립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게스트하우스는 103st ~ 104st 중간 쯔음에 위치하고 있죠~



역에서 나와 첫번째 골목에서 좌회전을 해서 두블럭 걸어가면 거대한 학교 같은 건물이 나옵니다.

바로 빨간 벽돌집이 newyork international hi youth hostel. 오늘 소개해 드릴 뉴욕 저렴한 게스트하우스 입니다.



왜 뉴욕에서 저렴한 게스트하우스고 이곳을 왜 추천해드리냐하면...

다운타운 쪽으로 내려가면 교통도 편리하고 좋겠지만, 그만큼 가격이 비싸집니다.

그렇다고 업타운 쪽으로 올라가면 흑형들이 많은 할렘가가 나오고 특히 밤에 위험하게 되죠.

그래서 돈이 여유롭지 못하고 안전도 챙기고 싶은 분들께 딱 알맞은 중간 부근에 위치한 곳이 요 게스트하우스인데요~



카운터 입구~

유스호스텔이라 그런지 젊은 학생들이 넘쳐납니다~

금요일인가 목요일 밤 마다 1층에서 여행자들이 모여서 파티를 한다고 하네요~

저는 밤 마다 타임스퀘어에서 놀아서 파티를 참가해 본 적은 없지만... 대화만 통한다면 꽤나 재미난 파티가 될거 같습니다.




1층에서는 또 이렇게 간단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만 숙소에서 파는 음식인지라 다른 곳 보다 가격이 살짝 비싸더라구요.

저는 가격 때문에 이곳에서 음식을 사먹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엘레베이터도 있는데...

건물이 오래돼서 그런지 무지 느리기 때문에 짐이 아니라면 계단을 이용하는거 추천해드립니다.



넓지막한 복도.



가장 중요한 방 내부.

2층짜리 침대가 총 6개가 있구요, 각 침대 옆에 컨센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 사물함도 다 있는데, 개인 자물쇠는 필수로 챙기셔야되요~

게스트하우스 앞 마트에서 팔긴 팔던데 조금 비싸더라구요.




큰 수건 2개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게 사물함~



숙소 앞에는 간단히 술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이태리 요리집들이 있구요.

이쪽에는 생각보다 음식점들이 많이 없습니다. 다만 서브웨이나 스타벅스 같은 곳은 가까이 있구요...



숙소에서 나와 해 떨어지는거 구경하기...



숙소에서 나와 한 블럭 앞으로 가면 과일 파는 곳도 나옵니다~

과일은 대체로 우리나라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과일 킬러인 분들 고고싱~




숙소 근처에 있는 이름 모를 성당...



요 newyork international hi youth hostel의 가장 큰 장점은..

5분 거리에 센트럴 파크가 있다는 점~ 시차 적응이 안될 때 가끔 나와서 산책하는 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다만 너무 넓어서 길을 잃게 되면...찾기 힘들어져요...ㅎㅎ





만약 뉴욕 여행을 한 번 더 하게 된다면...저런 여유를 한 번 가져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간단히 newyork international hi youth hostel 뉴욕 숙소를 알아보았는데요~

가격은 1박에 50불 이쪽 저쪽으로 했던거 같습니다. 이 가격이면 중간에 있는 숙소 치고 아주 괜찮은 가격이구요~

따뜻한 물도 잘 나오고, 시설도 깔끔하고, 세탁기도 있고...무엇보다 지하에 주방이 있어서 재료를 사와서 요리를 해먹을 수 있었어요.

간단히 맥주도 마실 수 있구요... 다만! 방에서 가끔 쥐가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