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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팁&후기/뉴욕 여행(2012)

뉴욕 여행 중 꼭 가봐야 할 맛집! 컵케익으로 유명한 elenis(엘레니스) 너무 이뻐 먹을 수 없을 정도!

by 공감공유 201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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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뉴욕 첼시마켓에 있는 elenis 엘레니스 쿠키라는 곳 입니다. 뉴욕 첼시마켓에는 마켓인 만큼 정말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는데요, 저번에 소개해 드린 랍스타(어른 팔뚝만한 랍스타를 먹을 수 있는 랍스타 플레이스)에 이어 오늘은 달달한 쿠키와 컵케이크가 맛있는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은 첼시마켓이 가면 아마 단 냄새와 신기한 모양의 쿠키 때문에 한 번쯤은 들어가보게 되는 가게가 아닐까 싶은데요, 저 역시 처음에는 먹으려고 들어간 것이 아니라 진열대에 있는 쿠키들이 이쁘고 신기해서 들어간 곳 입니다. 뉴욕 맛집 엘레니스, 단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지만 비쥬얼 하나는 정말 끝내주니까 한 번 같이 보실까요~?



첼시마켓은 항상 사람들로 북적북적 거립니다. 분위기 한 번 독특하죠?

뉴욕시민들 보다는 여행객들이 많은 이곳. 한국인도 많고, 서양인들도 정말 많습니다.

첼시마켓 안에는 대부분이 맛집들이기 때문에 어느 가게를 가든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첼시마켓을 가게들을 지나가다 보면 유독 시선을 끄는 한 가게가 있습니다.

바로 엘레니스(elenis) 쿠키라는 곳 인데요, 이것이 컵케이크인지 찰흙으로 뭘 만든건지 구별이 안되는 이곳.

진열대에 있는 쿠키에 시선이 사로 잡혀 나도 모르게 가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첼시마켓 맛집 엘레니스 내부 입니다.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핑크빛 분위기의 매장 분위기가 눈에 딱 들어오는데요~

정말 쿠키와 컵케익이 몇 개인지 모를 정도로 갯수가 많습니다.


 


매장 안쪽에서는 직원분이 이렇게 직접 쿠키를 디자인 하고 있습니다.

정말 집중해서 섬세히 만드시더라구요. 저 분의 손에서 아름다운 쿠키와 컵케익들이 탄생~!



다양한 캐릭터 모양의 컵케익들.

이걸 어떻게 먹을까요...?

너무 똑같이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대를 보면 다양합니다.

작은 것은 1불 50센트 부터 4불이 넘는 것도 있고 가격도 다양합니다.



생일인 친구에게 선물을 하면 정말로 좋아할거 같죠?



요건 레드벨벳 케익 입니다.

제가 먹어 본 케익이기도 한데요, 정말 정말 맛있습니다.

가격은 하나에 2.95$.



 


조금 느끼해 보이기도 하지만, 정성이 들어간 수제 컵켘익들.

한국에서는 돈 주고 사먹기 힘들지만 여행 온거니 먹어야죠~!



 


컵케익 외에도 쿠키를 상자로 포장해서 따로 판매를 하고 사탕과 팝콘 같은 간식류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아기자기한 쿠키들...

공주님들이 정말 좋아할거 같죠...?



요런거 한 셋트로 사다주면 좋아라 할 친구 있는데...



다양한 색깔을 가진 쿠키들...

맛이 어떨지 궁금해 집니다...아마 사도 아까워서 못먹을거 같지만요...ㅎ



별의 별 모양이 다 디자인 돼있죠...?



뉴욕을 상징하는 아이러브뉴욕과 노란색의 택시들까지.


 


무지개와 태양 모양의 쿠키들도 보입니다.

차마 쿠키는 사먹지 못하겠더라구요...맛은 둘째고 저걸 어떻게 먹을까 어떻게 먹을까 하다가

그냥 컵케익만 먹기로 했습니다.


 


계산대 앞에는 쿠키를 시식할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한 번 먹어봤는데 단맛이 강하지만, 정말 부드럽고 초콜칩도 정말 진합니다.

수제로 만든 느낌이 나는 쿠키들...


 


가기 전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점원한테도 물어봐서 추천받은 메뉴들.

한 가지씩 다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제일 처음에는 벨벳 컵케익~

한국에서 이런 음식을 못먹어봐서 괜히 기대가 됐었네요~



요건 레드벨벳 입니다. 색깔부터가 다르죠? 크기는 조금 작다는 생각도 드는 크기 입니다.

뭐 이걸 한 입에 넣거나 두 입으로 베어먹는 사람은 없겠지만, 크게 한 입이면 먹을 크기~



요건 초코벨벳~!



한 입을 베어먹었습니다. 빵도 정말 부드럽고, 안에는 크림이 들어있는데, 상큼한 맛이 납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느끼할거 같지만, 하나씩 먹기에는 정말 너무 맛이 있습니다.



요것은 생크림이 올라간 컵케익.

요 케익 역시 빵도 부드럽고, 너무 느끼하지도 않고 정말 맛있습니다.



가장 맛있게 먹었던 메뉴가 요 오레오 컵케익이였는데요, 

칼로리 대마왕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크림과 오레오와 초코빵의 조화는 정말 환상적입니다.

따뜻한 아이스크림 같다고 해야 될 정도...


 


실은 랍스타를 먹고 디저트로 엘레니스에 온 것임에도 불구하고 

케익이 너무 맛있어서 인기 있다는 컵케익을 미니사이즈로 또 주문을 했습니다.

미니사이즈라 가격은 1달러 중반 정도 하고요, 한 입에 먹으면 딱 좋을 크기 입니다.



 


가게 옆에는 하얀색의 사각형 상자에 넣어서 쿠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죠...? 먹으면 끝나버리는 쿠키인데 ...ㅎㅎ 

너무 이쁘고, 신기해서 어떻게 먹을까 몰라요....ㅎㅎ


뉴욕 유명한 컵케익 엘레니스 쿠키~! 이곳에 오기 전 다음 포스팅에서 보실 섹스앤더시티에 나온 매그놀리아 컵케익도 먹어 봤는데, 이곳이 훨씬 맛있었습니다. 배부름에도 불구하고 미친듯이 주문한게 아니였죠. 그렇게 먹고도 아쉬움이 너무 남았던 곳 이였습니다. 첼시마켓에 가신다면 이곳에 꼭 들리시길 추천하구요~ 지인분들에게도 선물 같은거 하나 하면 정말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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