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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한 흔적들/한화프렌즈 기자단

클래식이 어렵다? 이것만 알고 가자! 예술의 전당 교향악축제

by 공감공유 201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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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클래식' 이라는 이름만 들으면 웬지 나랑은 동떨어져 있는 느낌이 나고, 어렵고 격식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듣기만 해도 어려운 클래식.
클래식은 크게 교향악, 관현악, 실내악, 독주곡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그 중 매년 봄마다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 축제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데요, 올해가 벌써 24년째가 되는 교향악 축제는 예술의전당이 자랑하는 간판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고, 최대의 음악축제로 우리나라 음악문화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모두를 위한 진정한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하게 교향악 듣고, 곡에 대한 이해까지 <올댓클래식 교향악편>


어렵게만 느껴지는 교향악.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즐길 수 있게 올댓클래식에서 교향곡 편을 내놓았는데요, 초보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작곡가의 삶과 곡의 탄생 뒤에 숨겨진 이야기와 음악을 어떻게 감상할 것인가에 대한 명쾌한 설명이 들어있습니다. 교향곡 편에는 총 22곡의 교향곡 클래식 음악이 들어있는데요, 어플의 특징은 클래식계의 신사로 알려진 이동활 선생님이 어려운 클래식을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게 풀어놓은 점이죠~


 

곡을 선택하면 재생버튼과 밑에는 곡에 대한 해석이 나와있습니다. 멀티태스킹이 안되는 점은 아쉽지만, 교향악을 즐기기 전에 무조건 가서 듣기보다는 접근하기 쉬운 어플로 교향악을 먼저 접하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네요:) 가격은 2.99$ !
교향악 뿐만 아니라 협주곡, 관현악편도 있답니다. 참고로 입문하기 가장 좋은 클래식으로는 '김연아 클래식 앨범' 이라고 합니다. 역시 김연아의 힘은 대단하죠~

교향악 축제 이것만 알고 가자~! 100배 즐기는 팁~!


교향악은 이름만 들어도 뭔가 격식있고 품격있는 음악이라는 느낌을 받아 교향악 축제를 갈 때에도 옷 하나 부터 신경이 많이 쓰일텐데요, TV 같은데서 보면 검은 정장 입은 분들이 많아서 정장만 입고가야 된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격식있는 정장도 좋지만 편안한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복장도 좋다고 합니다. 다만, 너무 예의없는 복장은 삼가하는게 기본이겠죠? 또한, 공연을 시작하기 앞서 자기가 볼 공연에 연주 될 곡을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던가 팜플렛을 꼼꼼히 살펴보면 공연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공연 중에 가장 중요한 박수 매너인데요, 한 악장이 끝나고 박수를 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흐름을 끊을 수도 있으니 자제해야 되고, 모든 악장(대체로 3~4) 이 끝난 뒤에 박수를 치면 됩니다. 공연이 너무 멋졌다면, '브라보' 에 기립박수까지 치면 연주자 분들이 더욱 더 힘이 나겠죠?

연주도 봤으니 밥은 어디서...?

 

금강산도 식후경 or 공연 후 식사를 하실 분들이라면 어디서 식사를 해결할지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강남으로 나가던가 예술의 전당 근처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되는데 그 중 많은 맛집 블로거들도 인정하고 평도 좋은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름하여 '요요마의 치킨'


피자와 파스타가 일품이라는 요요마의 치킨. 예술의 전당 맛집으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역에서 예술의 전당까지 걸어가는 도중 연인과 가기에는 들어가기 좋은 음식점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데 이곳은 데이트코스로도 정말 좋고 역이랑도 가까이 있어서 공연 전후에 식사하기 딱 좋은 곳 입니다. 이외에도 한화데이즈에서 알려주는 예술의 전당 맛집들~! <-클릭
공연도 중요하지만 먹는 것도 중요하니 꼭꼭 챙겨보고 가세요~^^

이렇게 예술의 전당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 축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일정표와 티켓 예매는 [클릭] <- 이곳에서 확인이 가능하구요~ 가격은 R석이 30,000원, S석이 20,000원, 3층석이 10,000원이고, 무엇보다 한화에서 19세 미만 청소년들을 위해 한화청소년석을 만들어 10,000원에 표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선착순 100명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빨리 예매하시는게 좋겠네요:)

겨우내 꽁꽁 얼었던 얼음이 녹듯, 우리 마음도 평온해지고 따뜻해지는 봄. 교향악으로 따뜻한 봄을 맞이해 볼까요?

                                            “이 글은 한화프렌즈 기자단 활동으로 작성한 컨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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