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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평범한 IT

SNS 시대, 생겨나는 것과 사라지는 것들

by 공감공유 201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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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자도 1000만명이 넘어가고, SNS의 대표격으로 불리우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사용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다보니 뭔가 세상에 변화가 오는 느낌인데, 주변을 보고 있으면 SNS, 스마트 시대에 맞춰서 발빠르게 등장하거나 없어지는게 있습니다.

새롭게 생겨나는 것들

1. 새로운 문화의 형성

SNS로 인맥 넓히기, 카톡 안쓰면 안껴준다, 어플로 해결한다, QR코드를 활용한 마케팅, SNS로의 소통 등 스마트 시대에 새로운 문화들이 형성되어지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여기에는 정보격차에 따른 빈부격차까지 이어지는 안타까운 현실이 있지만서도, 스마트기기와 SNS로 인해서 없던 문화가 형성된 것은 확실한 듯 합니다.

<출처:아시아경제>

2. 악세사리 & 앱 개발자 & 소셜커머스 & 전자책 등으로 인한 경제적 산출
이건 스마트 시대에 있어서 디바이스 악세사리와 어플들로 인하여 경제적으로도 많은 +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특히 어플은 개발자들로 하여금 창업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청년 실업에도 도움을 주고...물론 성공하기는 힘들지만, 기업에서도 꾸준한 수요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어플 하나로 큰 부가가치를 창출해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악세사리 역시도 이것으로 창업해서 돈 번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마트 디바이스 악세사리 관련 매장도 생겨날 정도로 이 또한 고용 효과까지... 그리고 말이 필요없는 소셜커머스와 SNS을 활용한 데이트 사업 등... 이 정도만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도움을 준 것 같죠?   

3. 전문가 & 1인 기업
스마트폰 처음 나왔을 때는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낀 사람들의 수요에 맞춰서 스마트폰 사용법 강사가 나타나고, 새로운 혁신적인 도구인 SNS에 관한 많은 전문가들이 생겨나게 됬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먼저 SNS를 접하고, 분석을 한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1인 기업을 하면서 강사를 하고, 책을 내는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 훌륭하신 분들이 많지만 어떻게 보면 '개나 소나 다한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자칭 전문가라고 하고 1인 기업을 내세우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걸 기준으로 전문가를 정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직 SNS분야가 제대로 연구된 분야가 아닌것 같고, 우리나라에 도입된지 얼마 안됬는데도 신기합니다.

  

사라져가는 것들

1. 아날로그

 

핸드폰 같은 경우도 피처폰을 생산하지 않고, 관련 악세사리 사업자들도 하나 하나 사라지겠죠.
그리고 전자책이 나오면서 종이책도 약간이지만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또한 인터넷 뉴스와 모바일로도 쉽게 뉴스에 접근이 가능하기에 잡지와 종이 신문...

<출처 : 주간한국> 
 

2. 情(인간미, 대화)?
설마 제 친구들까지 그럴 줄 몰랐습니다. 술자리 가면 다 스마트폰 붙잡고 뭘 하는지 머리 안들고... 저도 푸쉬 때문에 보게 되고...술이 들어가면 갈 수록 내팽겨치지만, 그 전까지는 스마트폰을 붙잡고 있습니다. SNS 많이 하시는 분들이면 더 심할 듯 싶어요~
친구들과의 자리 뿐 아니라 어떤 가정은 스마트기기 만지느라고 대화도 안한다고 합니다. 
이러다보니 뭔가 정이 없어진다고 해야되나, 삭막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이 없어진 느낌?
 

마치며...

스마트 디바이스가 발전하고 SNS 열풍이 불면서 스마트워크의 탄생, PMP, MP3, 네비 업체들의 부진, 확대되는 정보격차, 새롭게 탄생되는 사업들과 전문가들 등 알게 모르게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까진 편리한 점이 더 많지만, 요즘들어 정보화 홍수 속에 살다보니 머리가 아파오는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특히나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이 사라진거 같은 느낌은 아쉽더군요.
SNS 시대, 새로 만들어지는 것들과 사라지는 것들...경제적으로도 많은 것들을 창출해내고, 한편 뭔가 없어지기도 하는 것들...이 외에도 생각하지 못한 많은 것들이 있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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