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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뭐먹을까?/와인 후기 및 로드샵 리뷰

콜키지프리 논현 맛집 유나기, 점심메뉴와 장어

by 공감공유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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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키지프리 논현 맛집 유나기, 점심메뉴와 장어

탄생빈, 생일빈 와인. 와인 애호가들에게는 호기심이던 소장용이던 욕심이 나는 빈티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35세 생일을 맞이하여 정말 소중한 선물을 받았는데요.
바로 1988 빈티지 생빈 와인입니다.
생빈 와인과 주말 콜키지프리 가능한 유나기를 함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논현 맛집 유나기. 장어 한 마리 600g 8.7만원 입니다.
저희는 소금 반, 양념 반을 주문했습니다.
파주쪽 장어 가격 생각하면 다소 비싼 가격일 수도 있겠네요.


소금구이.
장어꼬리까지 토실토실한 장어들이 나옵니다.
플레이팅도 잘해서 나오네요.


장어구이.
장어는 개인적으로 양념보다 소금구이를 좋아합니다.


유나기는 평일은 콜키지 요금을 별도로 받지만, 주말에는 콜키지프이 입니다. 평일은 법인카드 사용이 가능해서 아무래도 지출에 제약이 크게 없어서일까요..?

아주 귀한 선물인 생빈 와인.
꼬뜨 뒤 론 블랑 1988 빈티지 입니다.
이 정도 올빈은 상한 와인 제외하고는 돈이 있어도 구하기가 어려운 와인이지요.


신의 물방울애서 올빈 코르크 여는 도구가 따로 나오던데 그 도구는 없어서 일반 오프너로 오픈을 했습니다.
코르크 상단은 크게 문제가 없었지만 하단부는 살짝 깨져서 나왔네요.
이래서 와인은 눕혀서 보관하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한 잔 따라봤습니다.
아 영롱합니다...
이런 황금빛의 프랑스 화이트와인...
향도 꿀향과 너트향이 마구마구 올라옵니다.


양념장어와 페어링 훌륭합니다.
좀 다른 방식으로 굽는지 모르겠지만, 살짝 훈연 향도 올라오는거 같더라고요.


소금구이는 당연 으뜸.
요즘 마루심을 시작으로 서울에도 이런 장어덮밥집이 많이 생기는데요.
가격대는 조금 있더라도 가끔 사먹으면 참 기분 좋게해주는 음식인 듯 합니다.


알콜향은 거진 다 날라가고
꿀과 너티향만 남은 블랑 와인.
생산자인 엠 샤푸띠에는 꽤 오랜 역사를 가진 생산자라고 하는데요.
제가 마신 와인의 라벨은 비비노나 구글에도 나오지 않아서 찾지 못했습니다.
생빈이라는 특별한 의미와 너무 잘 숙성된 올빈 화이트와인 너무 훌륭했네요.


다음으로 마신 와인은 트레디베리 바롤로.
바롤로는 프랑스의 피오누아랑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라서 부르고뉴 피노 가격이 너무 오른 상황에서 좋은 대체재가 되는 와인인거 같아요.


안주가 조금 부족해서 참치육회를 주문해봤습니다.
유나기 참치육회는 이런 식으로 나오네요.


2.7만원 정도고 지방이 없는 부위만을 사용한 듯 합니다.
우선 와인 콜키지 이용하시는 분들은 위 메뉴 주문은 한 번 고려해봤으면 합니다.


맛은 좋지만..
비린내가 계속 올라와서 와인향과 맛을 계속 해치더라고요.
비린맛과 잘어울리는 와인 갖고오시는 분들 아니면 위 메뉴는 비추합니다.


뭔가 아쉬워서 주문한 장어 계란말이
1만원대로 4점 치고는 가격대가 꽤 있는 편 입니다.


일본식 계란말이처럼 조금 달달하면서도 폭신한 식감의 계란말이 입니다.
유나기는 장어 외에는 다른 메뉴들은 보통 정도의 맛인거 같아요.
콜키지프리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와인 보다는 위스키 쪽을 많이 드시더라고요.
와인잔은 제공이긴하나 좋은 잔은 아니니 비싼 와인 드시는 분들은 개인적으로 구비해오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유나기 점심 특선메뉴. 1.2만원.
고기에서 냄새도 나고 개인적으로 너무 무난했습니다. 셋팅 때문에 1.2만원 받는 느낌이고 아쉬움이 조금 큰 퀄리티였네요.

장어와 인생에서 꼭 기억하고 싶은 35년 묵은 생빈 와인. 너무 만족스러웠네요.
콜키지프리 논현맛집 유나기. 장어 외 메뉴는 보통 수준인거 같긴 합니다만 주말에는 콜프에 룸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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