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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어디로 가볼까?/강원&경상도 여행

황홀함의 종결점, 강원도 <환선굴> 탐방

by 공감공유 2011.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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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대바위를 본 후 바로 환선굴로 날라왔습니다. 길이 꼬불꼬불 하더라고요..ㅎ  거리도 꽤 멀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환선굴.. 입장료 대인이 4천원 입니다. 케이블카는 왕복이 5천원 입니다.

환선굴 입구 입니다. 표 검사 안한다고 그냥 들어가시면 안되요~ 나중에 진짜 입구에서 검사합니다~!


여기에 케이블카가 왜있냐고 궁금하신 분들 있을겁니다. 왕복 40~50분 정도 되는 거리를 올라가야되더라고요..
경사도도 완만하지 않았습니다. 운동 안하신 일행분들 다리 알배겼다고 아우성...ㅎ


케이블카도 완전 급경사네요....ㅎ


올라오니 이런 신선교가 보입니다. 옆에는 폭포수가 있고 다른 길에는 환선굴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하악.... 엄청난 급경사...


케이블카가 보여서 한 컷~ 초록색에 검정색 창문이네요~^^


드디어 입구입니다. 이곳에서 표를 검사합니다. 딱봐도 엄청 크죠!?


표를 내고 들어와서... 이제부터 황홀한 광경의 시작입니다.


이게 미녀상이였나요~? 아무튼 이름을 정말 신기하게 붙인게 많더군요~


자연이 만든 것 입니다... 물도 엄청 맑습니다.


삼리만상...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신기하지 않으세요?


중간에 이런 표지판이 있습니다.


꿈의 궁전이라는 곳입니다.


요것은 도깨비 방망이~


이름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지옥교.


아래를 내려다보니 정말 아찔하더군요.... 밑바닥이 안보입니다...


이건 이름을 까먹었네요ㅠ.ㅠ 정말 신기했습니다.


이건 마리아상입니다. 물에 비춘 모습이 마리아를 닮았다고 해서 마리아상이라고 불립니다.


이상 환선굴 탐방기였습니다.
우리나라 동굴은 어렸을 적 빼고, 환선굴이 3번째 입니다. 근데 정말 넓고 한 번 도는데만 1시간이 넘게 걸릴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동굴입니다.
또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아름다운 종유석 등 볼게 다양합니다.
강원도 필수 관광 코스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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