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갓탤 다시보기1 '코갓탤' 한국의 폴 포츠, 스토리가 있어야 성공한다? 코갓탤, 1회 최성봉씨를 시작으로 2회에는 청국장집을 운영하는 50대 남성 성규징씨가 다시 최고의 감동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번 오페라스타에서 가수가 불렀을 때와는 색다른 느낌? 정말 늦게 노래를 배운거 치고 너무나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여성의 음역대라 부르기 힘든 노래를 음식점을 운영하는 일반인 50대 남성이 이런 무대를 소화해냈다는거 정말 놀라웠습니다. 재능이 있어도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있습니다. 아니, 어떤 이들은 자신에게 재능이 있는 지도 모르고 살아가기도 합니다. 박칼린이 58세 성규징 아저씨에게 "20년만 더 일찍 재능을 발견했어도, 지금과는 다른 자리에 서 있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한 것도, 그런 놓쳐버림에 대한 아쉬움이었을 겁니다.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정말 훌.. 2011. 6. 12. 이전 1 다음 반응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