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안시키고1 카페에서 자릿세를 따로 받아야 되는 이유 공휴일, 밥을 먹고 만인의 데이트코스인 카페에 갔습니다. 가까운 곳에 편히 앉을 수 있는 카페는 한 곳 밖에 없던지라, 항상 가던 곳을 갔습니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그 큰 카페가 앉을 자리 없이 사람들로 북적이더군요. 그래도 혹시 몰라 한바퀴 쑥 돌아보았습니다. 역시나 없더군요.... 근데 눈에 띄는 한 가지, 테이블에 아무 것도 없고 수다 떠는 분들이 3~4테이블을 차지하고 있더군요. 중간에 치운거일 수도 있지만, 뭐 먹은 흔적이 없이 그냥 앉아서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사람들 밖에서 몇 명 대기하고 있어도 끝까지 버팅기더군요. 솔직히 지금에서야 쓰는거지만, 예전에도 카페를 가보면 뭐 안시켜놓고 자리만 앉아서 죽치고 있는 분들이 꽤 됩니다. 제가 카페 주인도 아니니 신경쓸바는 아니지만,.. 2011. 5. 11. 이전 1 다음 반응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