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회사1 콜센터 직원을 2번 죽이는 진상 고객님의 전화 한통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있었던 일 입니다. 인턴이라 가장 기본적인 업무를 하고 있었는데요, 그 중 하나는 회사에서 걸려오는 전화의 대부분을 받는 것이였습니다. 회사가 작지만 서비스쪽 회사이기 때문에 정말 별의 별 사람들을 다 겪게 됩니다. 그 중 아직까지 기억에 잊혀지지 않는 진상 고객 한 분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xxx ooo 입니다." 전화는 항상 조금 더 상냥한 목소리와 상대방이 잘 들리게 적당한 크기로 받습니다. 하지만 그 고객님은 다짜고짜 "목소리가 왜이리 작아!!" 라고 윽박을 지르시더군요... 그래서 목소리 다시 크게 "감사합니다~ xxx ooo 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역시나 반응은 윽박... 그래서 아예 저도 회사 안에 있는 직원분들 다 들릴 정도로 크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야.. 2011. 11. 25. 이전 1 다음 반응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