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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2

강남에서 벌어진 너무나 불쾌했던 택시 승차거부 택시 승차거부 지난 주 금요일 밤 강남에 일이 있어서 막차를 놓쳐버린 일이 생겼었습니다. 지하철, 버스도 끊겼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고 집에 가야하는 상황이였죠. 택시를 잡기 위해 택시가 많이 다니는 교보타워 사거리 쪽으로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자리를 이동하고 택시를 세우려고 손을 흔들어 택시를 세웠지만 기사분들이 아예 무시하고 가던가 창문만 열어 "어디 가세요?" 라고 물어보고 목적지를 말하면 그냥 쌩~ 가버리는 거였습니다. 한 마디로 원하는 목적지가 아니면 안가겠다는 일종의 승차거부 였죠. 더욱 더 황당한 것은 라이트에 예약이라고 켜놓고, 손님 지나갈 때 마다 예약 켰다 껐다 하는 택시들을 보니 뭐하는거지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렇게 5대 정도를 보내고 1대를 겨우 잡고 택시기사분께 목적.. 2012. 5. 21.
외국에는 있고 우리나라에는 없는 이것. 택시기사 보호대 .지난 주 밤 늦은 시간에 버스가 끊겨서 택시를 탈 일이 생겼었습니다.기차역 부근이라 그 부근에서는 평소 승차거부 하는 택시들이 많은데, 이번에는 기사분이 한 번에 OK 해주시길래 웬일이래 하고 택시를 탔습니다. 그런데 택시 기사분을 보니 40대 초중반 정도의 나이대의 여성분이였습니다. 그 시간에 여성분이 택시 운전을 하고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새벽 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였는데, 한창 취객이 많을 때고 요즘 같이 흉흉한 세상에 여성분이 택시 운전을 하고 있다니요. 각종 살인 사건이 난무하고 성폭행까지 너무나 많이 일어나는 때라 그 기사분이 조금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더군다나 택시 운전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셨는지, 운전도 서툴게 하시고 저와 제 친구와 기사분과 대화가 몇 몇 오갔을 때 말에.. 2012.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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