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습1 흘러가는 해병대를 보면서. 오늘 해병대 구타사건으로 해병대가 다시 언론의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이유인 즉, 해병대에서 구타사고가 발생해 후임들이 고막이 터지고, 장기에 이상이 있을 정도로 맞았다는 것 입니다. 이런 기사를 보면 기분이 묘하게 이상해집니다. 그래서 이 사건에 대해 후달리는 제가 선임분들에 비해 기합빠진 군생활 했던 경험으로 한글 한글 적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훈단을 마치고 실무에 가고 1달후에 사단장님이 바뀌셔서 '병영생활 명랑화' 라는 슬로건을 걸고 구타와 악습 없애기 캠페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병때 아시죠? 내부실 들어가자마자 훈단냄내 난다고 욕먹고... 간부들과 처음 받았던 교육과는 달리 선임들에게는 또 다른 실무의 세계를 배워나갑니다. 전 처음으로 맞았을때가 감탄사 썼을때였습니다. '아, 오' 이런 말을 .. 2011. 3. 24. 이전 1 다음 반응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