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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서 볼 수 없는 도쿄 자유여행 중 먹은 면요리 맛집들


관광지 보다는 각종 음식들이 먼저 생각나는 도쿄 자유여행.

우리나라 보다 각종 퓨전요리나 베이커리, 서양음식들이 많이 발달되어 있고,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거부감이 없어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도쿄 맛집은 '면'요리집 세 곳 입니다.

한 곳은 맛이 별로지만, 왠지 위치상 한국분들이 많이 갈거 같고

나머지 두 곳은 꼭 가서 먹어도 후회 안할 수준의 도쿄 맛집.


1. 한조몬 소바우사


▲ 나리타 공항에서 내려서 가장 먼저 간 곳은 숙소가 있는 한조몬역.

한조몬역에는 일본에서 신뢰도 높은 타베로그 라는 평점 사이트에서 높은 평점을 받은

소바우사라는 소바 맛집이 있는데요. 

한조몬역에서 걸어서 3분 정도 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 소바우사 가격.

메뉴 가격은 750엔에서 850엔 사이구요.

우리나라 점심 식사 가격이랑 비슷한 수준이네요.


▲ 스태미너 규스지 히야 소바.

900엔짜리 메뉴입니다.

한국에서 이런 소바는 없다보니 비쥬얼만으로 사로 잡은 소바.

계란 우리나라 소불고기 같은 고기, 김, 가츠오부시 등이 들어가있구요.

우리나라 비빔면처럼 골고루 섞어서 비벼먹으면 됩니다.


▲ 스태미너 히야 소바.

도쿄 맛집 소바우사의 가장 기본적인 메뉴라고 하는데요.

흠 이 메뉴 역시, 비쥬얼부터 기대되는 소바였습니다.

생계란과 쯔유가 함게 나오구요~ 찍어먹는 소바입니다.


▲ 안에 생계란을 터트려서 비벼 먹으면 되는데요~

안에 고기도 들어있고, 안찍어먹어도 대박 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소바우사.

면 자체도 우리나라 소바집에서 나오는 면에 비해 훨씬 탄력있고, 식감이 좋더라구요.

면 삶기 조절 가능하니 참고하시구요, 

2시30분 경에 방문했고, 가게가 좌석은 따로 없고 스탠딩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꽉 차있더라구요.

너 도쿄에서 가장 추천할만한 맛집이 어디냐?

라고 물어봤을 때 가장 먼저 말을 해줄 수 있는 소바우사 입니다.


2. 야키하바라의 유카리(비추)


▲ 메뉴판 보고 앗 잘못들어왔다 라고 생각한 이곳.

아키하바라에서 원하던 집은 조금 멀고 날이 너무 더워 삐까뻔적한 건물 푸드코트로 들어와서 

평소 먹고 싶었던 오코노미야끼를 주문했는데요.


▲ 더운 날 생맥 한 잔은 기본~



▲ 양은 많은데, 맛은 음..

우리나라 일반 술집에서 파는 철판 오코노미야끼랑 다른게 없더라구요..

여행객들이 많이 오는지, 메뉴판에서부터 걱정을 했는데 역시나였습니다...

오코노모야끼는 다음 번에 여행오면 맛있는 곳에서 먹기로^^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삐까뻔쩍한 건물의 푸드코트에서의 음식은 성공확률이 꽤 낮은거 같아요 ㅎㅎ


3. 도쿄돔 인근의 카구라야 라멘


▲ 도쿄돔까지 왔다면 꼭 들려야 할 카구라야 라멘.

도코돔에 와서 뭘 먹어야하지 엄청난 고민을 하다가 현지인 친구가 이 동네는 라멘이 맛있다 라는 말에

바로 타베로그를 찾고 친구의 말을 참고하여 결정한 카구라야 라멘.

우리나라에 라멘이 많이 보급되서 비슷한 라멘 먹으면 섭하죠~


▲ 츠케멘.

요 도쿄 라멘 맛집은 기본적인 베이스가 돼지가 아니라 닭 입니다.

흔히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돈코츠라멘과는 국물 자체가 다르죠.

전혀 느끼한 맛도 없고, 담백하니 깔끔하더라구요.


▲ 재료도 신선하고, 국물맛도 너무 깔끔하고.

일단 라멘이 우리나라에서 흔해졌는데, 쉽게 먹을 수 없는 베이스라서 더 기억에 남습니다.

간혼 지인분들한테 라멘먹으러 가자고 하면 느끼함 때문에 싫어하는 분들 많은데,

국물만 봐도 알겠지만 너무 너무 달라요~ 우리나라에 아직까지 왜 안들어오는지 모르겠지만,

들어오면 꽤 선풍적인 인기를 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도쿄 맛집이였습니다.


4. 도쿄역에서의 마지막 식사, 가마타케 우동


▲ 도쿄역에서 천엔버스 타기 전, 마지막 식사.

가기 전 시원하게 아사히 생맥주 한 잔~!


▲ 우동집에서 우동과 함께 술을 주문했는데, 이런게 나오더라구요.

이름은 뭔지 몰라도 기본 안주로 먹기 좋았습니다.

간장 살짝 부어서 갈은무와 섞어서 마른 멸치와 함께 먹으니 짭짜름하니 맥주 안주로 좋더라구요.


▲ 요 꼬치는 soso.

우동과 함께 셋트로 나오는 메뉴인데, 이 전 날 야끼니꾸가 너무 맛있어서 감흥이 없더라구요.


▲ 네기도로 덮밥과 우동 셋트.


▲ 키츠네 우동


▲ 차돌박이 우동


▲ 튀긴 계란인데, 한 입 깨물어먹어보니...와~


이 도쿄역 우동집도 타베로그상 높은 평점의 맛집이고, 현지인분들도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합니다.

도쿄역 안이라 크게 신뢰는 안갔었는데, 전반적으로 맛있었던 곳이에요.

우동도 우동인데 튀김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겉은 바삭하고 재료는 살아있고.


이렇게 도쿄 2박3일 자유여행 중 먹은 면요리, 도쿄 맛집들을 소개해 드렸구요.

소바집이랑 라멘집은 정말 후회 안하실거 같고, 우동집은 도쿄역에서 어디갈지 모르겠다면 추천해드리는 곳이에요.

아마 한국 블로그에는 저 오코노미야끼집 말고는 소개 안되어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이번 도쿄 맛집 자체가 관광객들이 안가는 곳들로만 거의 다녀서 그런걸 수도 있지만..ㅎㅎ

그럼 도쿄 여행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고 맛있는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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